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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7 11:16
흐음.. 플러스 모델을 선호하는 사람이 엣지를 선호한다는 근거라도 있는건가..
엣지를 선호하는게 아니라 기본형은 너무 작고 울트라 사기엔 펜이 필요없어서 플러스를 골랐을 뿐인데..
25/08/17 13:09
(수정됨) 뭐 사실 25엣지기준이면 가벼움을 대가로 카메라 한개 빠지고 배터리 적어진 플러스와 차이가 거의 없긴한데
지금처럼 파생 포지션이 아닌 정식포지션으로 넣을려면...딴건 몰라도 배터리 용량은 4천대로는 올려야할터인데...
25/08/17 19:00
플러스 모델이 판매량이 낮으니, 라인업에서 없애면 울트라로 유도할수 있겠죠. 저도 25플인데 울트라와 비교해보니 화면은 거의 차이가 없어서 그냥 울트라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플러스의 판매량이 올라가는 건 울트라나 기본 판매량을 뺏어오는 방식인데 엣지가 배터리가 올라가서 나온다면, 아이폰의 수요를 뺏어올수도 있죠. 거기에 4개 모델을 3개 모델로 줄이는 비용절감도 있을 거고요
25/08/17 19:24
일단 나오는걸 두고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원래 플러스를 사던 소비자가 라인업 교체 때문에 억지로 울트라를 사야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라인업 교체 때문에 비용 부담이 늘어났다고 느낄 수 있게 되는거죠. 기업 입장에서는 신의 한 수일지 뭘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한국시장에서는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 양당구조 같은 상황이고 안드로이드는 사실상 갤럭시 뿐이니 "그래서 갤럭시 안 살거야?" 라는 포지션이 가능할 수도 있겠죠. 꼭 스마트폰 시장 아니더라도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놓고 그 명분으로 가격인상을 하는건 익숙한 풍경이죠.
25/08/17 14:39
뭐 애플폰은 1년에 한번이면...
삼성은 S가 전반기이고 노트가 후반기였다가 지금은 폴더블이 후반기라서 체감이 짧아보이긴할겁니다만...근데 그게 이 패턴이 10년은 넘었기때문에...의미가 없...
25/08/17 14:42
25+와 엣지가 한 10만 정도 차이나더군요...
뭐 파생 버전 생산과 정식이면 최소생산물량차이가 있을터이니 실제로 내년 가격은 모르겠지만서도...
25/08/17 12:50
(수정됨) 기업들 : 사줘야 유지하지...
애플조차 5인치대는 접은 시점에선 크크 6인치대 기본형도 슬금슬금 키우는것도... 이제 이래저래 애매한 플러스 위치상 플러스보단 잘 팔리긴하는데 그 플러스가 없어지고 크고 가볍다라는 포인트가 생긴 엣지가 나오고선 어떨지는...
25/08/17 12:58
그건 손이 별로 작지 않은 사람도 힘들거같은데 크크
전 그리 작다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울트라로는 무리긴했거든요...기본형은 아슬할려나?
25/08/17 13:30
폴드7 실물로 봤을때 폴더블폰의 완성인 느낌이었는데 와~ 이 정도까지 만들수가 있는 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가볍고 얇아서..
갤럭시 시리즈도 이제는 현재 모습이 외형적으로는 최대치 겠죠??
25/08/17 14:14
얼마 전에 올라온 회절 렌즈인가 그게 상품화되면 카툭튀도 없어질거에요.
뭐 제 생각에 스마트폰의 궁극형은 뇌 속에 심어서 생체전기로 동작하는 컴퓨터이긴 한데, 이건 먼 얘기겠죠.
25/08/17 14:27
본체는 얇게하고 싶은데 카메라 성능은 포기할 수 없는탓에 카메라는 튀어나오곤해서 얄밉죠
그래서 케이스 씌우면 체감부피가 확 커져서 이상하고 크크
25/08/17 19:24
저는 플러스가 기본 모델과 울트라 사이의 어중간함을 메워주는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 팔리나.보네요. 저한텐 울트라는 투머치라..
25/08/18 09:26
그냥 놔둬도 되는 네이밍을 굳이 또 건드리는 이유는 뭘까요
판매량이 낮아서 그렇다지만 플러스 선호자 입장에서는 없어지는게 아쉽긴 하네요 아이폰 미니 선호자들이 14부터 없어질 때 비슷한 감정이었겠구나
25/08/18 10:21
플러스 판매량을 보면 특징이 없어서 젤 낮은거라 (고성능 작은폰 / 화면크고 배터리 좋은 일반버전(?) / 하이스팩 울트라)구성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엣지는 혁신이었고, 플러스에서 특징있는 엣지로 바뀌는건 굉장한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 (심지어 가격마저....) 그렇게되면 일반이 오리지널 같아보이니까 이름 주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같은 칩에 작은 사이즈 폰은 언제나 수요가 있기에
25/08/18 10:58
저는 S펜 안 씀 & 무게 & 가격의 복합적인 이유로 울트라 -> 플러스로 왔는데 막상 카메라가 약간 아쉬워서 (특히 망원) 그냥 울트라 갈걸... 생각했거든요.
카메라 크게 신경 안 쓰는 소비자는 차라리 카메라를 줄이고 가볍고 얇아지는걸 선호한다고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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