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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4 12:23
이법안과 상관없이 지선은 민주당 승리로 봅니다
국힘이 도무지 제정신도 아니고 계엄관련 꽃놀이패도 있고 대통령은 내년에도 할일 잘할거라 봐서 민주당은 행여 실책이 생겨도 실책과 잘함이 밸런스 잘 맞출것같네요
25/08/24 12:33
자신있죠 지금 국힘 하는 꼬라지 보세요 자신없기가 힘들죠
계엄옹호하던 인사들이 최전선으로 나오는 꼬라지 보면 어지간한 무브로는 지기도 힘들거에요 그건 그렇고 니네 자신있어 한 줄 따리로 새글은 좀 그렇지 않아요? 이미 댓글 다셨는데 굳이 새글을?
25/08/24 12:35
통과는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예기간은 좀 더 주는 방향으로 갈 거라고 봤거든요.
유예기간을 1년만 둬도 지선 직후로 뺄 수 있으니...VIP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총선 전에 악재가 터져도 노란봉투법 때문이 아니라고 피해갈 수 있고 내년 지선 이후로는 2028년 총선 이전까지는 큰 선거가 없으니까요.
25/08/24 12:51
이재명 스타일이 지지율에 목 메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적정지지율을 유지했을때 오는 행정의 편의성을 모를 바보도 아니고 국힘이 어수선하고 언론조차도 한마음 한뜻일수가 없어서 애매한 이 시점에 밀어 붙어야 후유증이 적죠.
기업들 입장에서 맘에 안들고 불편한 법이기 하지만 노조측이 미치진 않고서야 선거전까진 자제하겠죠. 그 정도 눈치없는 놈들이라면 그 이후 바뀌는 민심을 어떻게 감당할려고 이재명 스타일은 필요한 법이 있다면 만들고 그 후유증으로 문제점이 생기면 수정하고 이게 이재명 스타일입니다. 노조측이 감당 못할 정도로 무식하게 나온다면 법을 개정하면 되죠. 눈치볼 것 없는 대통령과 거대여당이 있다면 못 할 일은 없죠. 근데 개혁적인걸 임기 중반에 해버리면 그걸 수정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미리 손대고 그 뒤에 문제점을 수정하고 이게 맞는 것이고 시기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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