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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09:03
하필 그 날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싶었을수도 있죠.
당시 국토부장관 포함 고위직부터 용역발주 및 착수보고 배석자들까지 폭넓게 수사하고 통신내역 조회해보면 다 나올 일입니다. 걸리면 가야죠 2
25/08/25 09:08
비공개 보고이니 그날 보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니..의심은 되지만 지금까지는 '하필이면 그날'이 맞죠. 그 날따라 왠지 내가 가진 토지 이용계획 확인서가 확인하고 싶었을 수 있죠. 그리고 손해만 본 건 맞죠. 고속도로 날라갔고 팔고 싶어도 사실상 전국민이 다 아는 땅이라 누가 사려고도 안할거고, 국가가 수용할리도 없고..
25/08/25 09:24
그 "운좋게 종점이 변경된 것"을 착수보고시에 알았다면 문제가 됩니다. 그것도 당일에라면 상당히 신속하게 알았다는 거니까요.
보통 착수보고시에는 시종점이 변경된 것이 확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죠.
25/08/25 09:32
(수정됨) 기사에 따르면, 첫 줄에 말씀하신 내용은 아예 성립되지 않습니다.
[2022년 비공개로 진행된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 당일]에 검색해봤다고 하는 거니까요. 최은순 씨는 당일에 그걸 알 수 없는 사람이었고요. 만약 비공개 정보를 알게 된 거리면 어떻게 실시간으로 공유받았는지, 혹시 변경 과정에서 최은순 씨(또는 김건희 씨 일가 등)의 영향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거겠죠.
25/08/25 09:35
근데 검색은 관심만 있으면 언제든 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그것만 가지고 뭘할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거기에 뭔가가 추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25/08/25 09:39
이미 "변경안에 추가된 토지였다" 정도로도 충분히 연결 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하필 우연히 검색 날짜와 장소가 일치했을 확률을 생각해 보면요.
25/08/25 09:46
네이버에 자기 땅 검색해본게 아닐테니까요. 아마도 비공개 용역 착수 보고 당일 정부24에 본인 소유 토지대장을 열람 해 본 걸겁니다.
+ 25/08/25 12:44
정부24에 본인 소유 토지 대장열람해본게 네이버에 자기땅 검색하는거보다 특별한게 아니죠.
평소에 얼마나 검색하는 습관이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할텐데, 거기에 대해서는 기사에 나와있지 않네요.
+ 25/08/25 13:14
선생님 네이버에 쳐보는건 검색이고 토지대장을 확인 하는건 열람이죠.
검색이라는 단어만 보고 의미를 축소하시면 안됩니다. 네이버에는 토지의 소유주가 나오지 않지만 토지 대장에는 나오니까요
+ 25/08/25 14:13
검색이나 열람은 본문도 기사도 혼용해서 쓰고 있는데, 그걸 지적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사실 토지대장은 걍 등기부등본열람에 돈쓰기 귀찮아, 쉽게 면적 및 소유자 확인하고자 할때 많이 찾아보는데, 하필이면 그날 왜 자기 소유토지를 검색해?? 라는 의문은 나올수 있지만, 뭔가 뚜렷한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추측과 상상의 영역이죠.
25/08/25 10:39
한개의 조각은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조각이 모이면 정황이 되기도 하고, 사건이 되기도 하죠. 저게 그냥 검색이 아니라는 건 모두가 짐작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범죄의 정황을 파악하는 단초가 될 수 있죠.
25/08/25 10:48
아마도 맞는 말일겁니다
의미가 없어서 외부로 흘러나온 말일 수도 있구요 대신에 전정권 기시감이 느껴지는 행보이기도 하죠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고는 생각하는데 업보청산인가 싶기도 합니다
25/08/25 10:50
진짜 윤석열때 해먹은 이슈가 워낙 많아서
정상화 되는데 한참걸리네요… 바이든 날리면도 정상화되고 김건희 주가조작도 조사중이고 대통령실 이전건도 조사중이고 양평도 조사중이고 거 말이 많네 도 조사중이고 계엄관련도 조사중이고 참 많다 많아…
25/08/25 11: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4450
[특검, 법무부·대검-박성재·심우정 압수수색…'계엄파견' 수사(종합)] 2025.08.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4487 [해병특검, 채상병 과실치사 수사 속도…수색작전 군간부 줄소환] 2025.08.25. 더 더 많이 파고들어야죠.
25/08/25 11:27
저 모녀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걸까 싶으면서도, 돈 벌려면 저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사고가 진행되면,, 소위 강남 복부인이라는 사람들은 죄다 저렇게 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25/08/25 11:40
가끔씩 원래 조회하는 사람이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소리 일거고,
평소에 일절 조회 안하던 사람이었다면 확실한 물증은 못되더라도 의미가 있을거 같은데. 특검이든 기사든 어느정도 의미를 갖추고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긴하네요.
25/08/25 12:12
익숙한 맛의 언론에 흘리기인데 생전 첨보는 맛인냥 소스라치는 반응들을 보니 실소가 나오네요
김건희 안뽑았으니 당연히 윤수괴 장모도 안뽑았겠죠 암요.
25/08/25 12:19
저는 양평관련해서는 그럴수도 있다 입장인건데....
왜 하필 그날 정보가 공유되었을까요?? jc니 ic니 하는 문제와 그걸로 인해 손해인지 이익인지는 일단 넘어가 두고 왜 하필 딱 그날이었을까??? 머 오비이락이라고 우기긴 하겠지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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