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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6 10:42:03
Name 롤격발매기원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74555?sid=001
Subject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에 장동혁 선출
오늘 새벽에 트럼프와 정상회담이 있고


바로 10시에 김문수와 장동혁의 결선 투표가

있었는데


거기서 이변이라고 하면 이변이라 할 수 있는

장동혁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 됬습니다.


얼마전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에게 투표해

달라고 간접적으로 언급 했던것 같은데

그것이 오히려 반탄파의 표가 장동혁 에게

옮겨간게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이로써 여당 야당 둘다 초강경파가 당대표가

됨으로써 이제 국회는 협치가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그전에 국힘 내부에 한동훈 을 비롯한 찬탄파를

어떻게 처리하려고 할건지가 우선 문제겠네요.

분당 가능성까지 정치 평론가들은 예상하는데

저는 분당까지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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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6 10:43
수정 아이콘
쿠데타를 적극 옹호하는 보수??정당??
우리 한국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카이바라 신
25/08/26 10:43
수정 아이콘
전한길 공천 받고....게다가 연설에서 대놓고 이재명 끌어내리겠다고....
덴드로븀
25/08/26 10:44
수정 아이콘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6010012617
[국힘 신임 당대표에 장동혁…“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 2025. 08. 26.

국민의힘 화이팅!
25/08/26 10:4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조경태, 안철수였지만 나가리 된 이상 예견된 미래였고,

(경)어떤 형태로든지 완벽하게 망하기 위한 첫 삽을 떴네요(축)
25/08/26 10:45
수정 아이콘
정당해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봤었는데
진짜 당할것 같네요.
망고베리
25/08/26 10:45
수정 아이콘
우와… 국힘은 분당해야겠네요
클레멘티아
25/08/26 10:45
수정 아이콘
최악의 최악으로 가네요.
진짜 정청래 대표가 위헌정당해산 추진하겠는데요 이거
흐르는 별
25/08/26 11:2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위헌정당해산 안한다에 제 주머니에 있는 비타민C 두알 겁니다.
걍 놔두면 영남 자민련 될꺼고 그러면 민주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을텐데 구지 해산을?
내날틀내놔
25/08/26 11:25
수정 아이콘
그거 해주면 국힘 도와주는거 같아서 안할꺼 같아요 크크
거믄별
25/08/26 12:12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환기 시키는 용도로 쓸 카드죠.
알아서 저렇게 망해져가는 중인데 뭐하러 고쳐줄까요.
지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볶을텐데 말이죠.
사부작
25/08/26 12:37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아요. 국회의원이 100명 넘는 정당을 해산하기 위해 들어갈 정치적 자원이나 갈등도 너무 크고, 그걸 오케이 해 줄 사법부도 없을 듯 합니다.
25/08/26 13:11
수정 아이콘
추진 절대 안할겁니다. 주기적으로 때려서 지지율 회복할수 있는 보물 고블린을 굳이 무리해서 죽일 이유가 없죠.
25/08/26 14:09
수정 아이콘
청래형 얼굴도 크고 한데
정당해산은 안할껍니다
치밀한 형이거든요
25/08/26 19:29
수정 아이콘
저는 정청래인거 감안하면 진짜 뭔가에 취해 추진하면서 똥볼 찰 것 같긴합니다
사업드래군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쿠데타를 일으키는 걸 옹호하고도 버젓이 존재하는 정당이 있는데, 도대체 통진당은 왜 위헌정당해산심판을 받은 것일까...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체급이요...
25/08/26 15:56
수정 아이콘
대마불사...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6:31
수정 아이콘
몸뚱아리 절반이면 자르기가 쉽지 않죠...
국수말은나라
25/08/26 11:05
수정 아이콘
막은 사람도 당대표죠(이게 방어명분이 되긴 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8/26 11:14
수정 아이콘
통진당이 40% 투표수 먹고 국회의원이 수십명이었으면 아마 안 되었을 겁니다
파인애플빵
25/08/26 13:29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쿠테타를 지지 하는 사람이 40% 거든요
국힙원탑뉴진스
25/08/26 13:38
수정 아이콘
헌법을 고쳐야겠어요. 쿠데타는 괜찮음.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으음.. 저러면 저거 정당해체 해버리자는 말이 나올 거 같은데.. 왜 저런 선택을 했지???
나른한우주인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협치야 누가 되건 불가능했을거 같고, 중요한건 내부 정적을 어떻게 처리할까네요.
특히 한동훈을 그냥 놔두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럼 분당을 하기 싫어도 그렇게 흘러갈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람쥐룰루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되는군요...
끝을 보기로 했으니 진짜 끝까지 한번 해보죠
덴드로븀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04402?sid=102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장동혁…2천366표 차로 신승] 2025.08.26.
<결선 투표> 당원투표율 46.55%
장동혁 22만301표
김문수 21만7천935표

<선거인단 투표>
장동혁 18만5401표
김문수 16만5189표

<여론조사>
장동혁 3만4901표
김문수 5만2746표
Quantumwk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박빙이긴 하네요.
cruithne
25/08/26 10:50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부정선거타령 시작하면 재밌어지겠네요
Quantumwk
25/08/26 11:58
수정 아이콘
이미 '한동훈 프락치'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힘들 겁니다.
아이군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전한길! 전한길!

이거 진짜 뭐라고 해야 될지 참 할 말 없다...
Quantumwk
25/08/26 10:4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이제 당분간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하네요. 미일 회담과 국힘 당대표 선거 보고 '이재명 소극 지지자'로 전향해야 겠습니다.
최소한 여조 전화 받으면 잘한다는 답변은 해야 겠음.
다크서클팬더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장동혁: 22만 301표
김문수: 21만 7935표 (- 2,366표)

107석 규모 소수(?)정당의 강경투쟁이 예고된 가운데, 바로 내일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실질심사, 권성동 의원 특검 소환조사가 기다리고 있네요.
특검연장은 기정사실에 입법절차를 밟는 가운데 결국 저 당이 정당해산 익스프레스에 올라탈지 궁금하네요.

전한길이 최고위원에 임명될지 소소하게 궁금한 가운데, 저 당 지도부의 앞으로 나올 발언들이 기대됩니다.
찬탄계에 대한 대규모 탄압과 숙청도 기대(?)되네요.
사조참치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얼마 전 갤럽여조 보고 김문수가 무난히 되겠네.. 싶었는데, 결국 '당원투표'라는 점에서 달랐던 거였으려나요(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기사들 대충 검색해 보면 나오지만 최근 지지율 조사는 아래와 같았다고 합니다.
[8월14일 고성국TV 측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선호도 자체 조사 결과(16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후보 지지율은 장동혁 의원이 82%, 김문수 전 장관이 13%였다. 같은 날 발표된 한국갤럽 결과와 동떨어져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46%, 장동혁 의원이 21%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조경태 의원이 22%, 김문수 전 장관이 21%, 안철수 의원이 18%였고 장동혁 의원은 가장 낮은 9%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41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국힘에서 몇명은 민주당으로 넘어가겠네요?

경태형 다시 돌아와~ 크크크
25/08/26 11:37
수정 아이콘
조경태라면 받아줘도 욕 안하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3:54
수정 아이콘
뭐 실리적으로 봐도 부산 지역구 하나 확보라...
환경미화
25/08/26 18:39
수정 아이콘
들어와서 내부 총질예상되서 안받는게 나을지도...
25/08/26 18:4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중도보수를 지향한다면 상식선(?)에서 기존 보수성향의 반대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조경태 정도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크
박세웅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김문수는 아마 은퇴 하겠네요..나이도 있고..
예수부처알라
25/08/26 10:47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by 민주당 지지자
자가타이칸
25/08/26 13:26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by 민주당 지지자(2)
윤석열
25/08/26 10:48
수정 아이콘
자!! 외쳐봅시다

윤again
짭뇨띠
25/08/26 10:48
수정 아이콘
민주당 호재 떳다
린버크
25/08/26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6년 지방선거에 도지사,시장 출마한 tk 빈자리에 전한길 공천 유력하고

한동훈 당게시판 사건 감사하고

아닌 척 모르는 척 윤어게인이나 부정선거 암시 열심히 하겠죠
이 분들을 설득해야 하니 조사는 할 가치가 있다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식으로요 조사해도 이 분들이 못 믿으니 또 해야한다 반복하고요

그래도 41%가 이재명과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서 뽑아준다면 여전히 장동혁 신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당선입니다. 지역구만 봐도 다 41%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긴 곳이거든요
25/08/26 10: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전 비극이라고 봅니다.
결코 국힘당내 개혁세력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는 이로써 30년은 후행 했거나

아니면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이 겪는 우경화로 인한 사회적 부조리를 겪게 될거고
진짜 걱정되는건..

이로써 국힘은 정당해체에 좀더 가까워 졌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

만약에 제1야당이 정당해체 당하게 되면
최소한 외교적으로는 심각한 국가적인 피해가 옵니다.

전 세계. 보수정권이 집권한 국가들은 우리나라를 독재국가 취급하게 되고
이걸 해결하는데 어마어마한 외교적인 비용이 발생될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0:51
수정 아이콘
내란행위가 만천하에 밝혀지고 이뤄지면 떫떠름해도 뭐 어쩌겠냐 싶지만요...
베라히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국힘의원들 상당수가 내란에 가담하거나 동조했다는 혐의를 밝혀내지 못한다면
정상해산은 어렵다는게 정배입니다.
lightstone
25/08/26 11:49
수정 아이콘
통합진보당은 1명이었는데요.
사조참치
25/08/26 11:09
수정 아이콘
타국 정당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외교적 비용 발생은 글쎄요 싶습니다.
미국에서 공화당 민주당 누가 집권한다고 '진보-보수' 문제로 특별한 외교적 비용이 발생하던가요.
츠라빈스카야
25/08/26 11:12
수정 아이콘
집권이야 한국도 왔다갔다 했고, 다른 데도(일본....은 빼고...?) 자주 하는 건데, 해산은 좀 다른 얘기겠죠.
공화당이 민주당을 해산해버리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사조참치
25/08/26 11:15
수정 아이콘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내란모의 하다가 실패하고 정당해산 당했다고, 그 나라하고 외교적 비용 발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은 논리대로라면 내란 일으키고도 정당해산 안 당한 나라가 비정상이라고 보는 나라들 때문에 외교적 비용 발생할 가능성도 타진해야겠죠.
25/08/26 11:52
수정 아이콘
??? 전세계적으로 보도됐을만큼 심각했던 계엄령을 한 당이 해체 당하면 독재라구요?
독재하려다가 실패했는데 벌주면 독재라니 이 무슨...
하늘하늘
25/08/26 16:18
수정 아이콘
주로 정보를 취득하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곳의 신뢰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으십니다.
25/08/26 16:55
수정 아이콘
정치 구호는 양극화되고 있는건 맞는데 정작 선거 앞두고는 주요 공약은 증도층 표사는 방향으로 수렴하도 있긴해요
그래서 본댓만큼 우려할 상황은 아닌듯하나, 뭐 미국처럼 특정 문화적 사안(가량 미국에서의 낙태, 총기규제, 다양성 등)에서의 갈등으로 번지면 위험해보입니다
아엠포유
25/08/26 10:48
수정 아이콘
와 장동혁이라니...... 그래도 해산, 분당은 불가능하다 보는데
국힘은 재밌어지네요 크크크크크
25/08/26 10:49
수정 아이콘
둘 다 반탄인데 차이가 있나 싶네요.그와중에 한동훈은 또 잘못 골랐네요.이쯤되면 본인이 패귀 아닌가..
린버크
25/08/26 10:50
수정 아이콘
전직 국민의힘 당대표 본인이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층에 대해 모르는거죠 크크
Quantumwk
25/08/26 10:50
수정 아이콘
잘못골랐다기 보다는 김문수가 한동훈 한테 빚진게 있어서 김문수가 한동훈 공천은 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장동혁은 한동훈 입장에서 뒤통수 제대로 친 '배신자'라서 더 용서하기 힘들구요.

한동훈한테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리 될거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밀었어야 하지 않았냐? 아님 당대표 선거라도 나왔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비난은 못피하겠네요.

극우와 손잡는 다는 오명까지 감수하며 승부수 던진건데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 버렸습니다.

간발의 차로 최고위원 떨어진 김근식 같은 사람도 한동훈 원망하게 될거고 여러가지로 힘들어 졌습니다.
25/08/26 10:58
수정 아이콘
한 때 같이 다녔던 건 기억하는데 정말 배신당했군요.
이기고 싶었으면 본인이 나서든가 아니면 찬탄(조경태,안철수)파를 규합해야했고 그게 가망이 없었다면 잠행했어야 했는데
지금의 결과는 최악입니다.
김근식은 본인 경쟁력이 없는데 또 남탓하겠네요.
김문수도 떨어진 마당에 김재원은 붙었네요? 이 아저씨는 또 살아남았네요
Quantumwk
25/08/26 11:02
수정 아이콘
같이 다닌 정도가 아니라 최측근이었습니다. 한동훈 팬덤 사이에는 '친윤 프락치'였다는 평이 있고 저도 그럴 수 있다 보지만요.

계엄 이전에는 친한계라 특검 정국에서 비껴갈 수 있고 타이밍 좋게 뒤통수 쳐서 '친한계 출신이라는 과오'를 씻고 강성 보수 지지자들한테 인정 받을 수 있게 되기도 했으며 이제는 당대표까지 거머쥐었습니다. 1년전만 해도 '한동훈 따까리 1'이었는데....
린버크
25/08/26 11: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동훈보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국민 대다수가 몰랐던 한동훈따까리1이 한동훈계를 몰아내겠다는 것에 환호한 것입니다
닉언급금지
25/08/26 12:13
수정 아이콘
맹렬한 국힘 지지자이신 분 왈
이보다 더 민주적일 수 있느냐...

하아...

와, 진짜 저와 같은 사전을 쓰는 게 아니구나...싶은 느낌이...
조랑말
25/08/26 12:25
수정 아이콘
정말 사전적 정의로는 민주적이죠. 당원(국민) 마음이 진짜 그 짝이니...
25/08/26 20:27
수정 아이콘
정당민주주의애는 맞는거죠
ㅠㅠ 아이고
임전즉퇴
25/08/26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한(요즘은 중국이 중시되지만)만 밉다 밉다 해주면 다 자유민주죠.
그런 정의의 설명력에 대한 현존하는 최고 위협은 트럼프고.. 애초에 동등한 누구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야지 하는 의식은 없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25/08/26 10: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수준이 떨어진다 해도 적어도 민주주의와 공화국은 긍정하는 정당과 대화를 하든 뭘 하든 하는거지 저긴 해산해야 되겠네요. 저 당이 한국의 제2정당이라는게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정말
25/08/26 10:50
수정 아이콘
황당
날개를주세요
25/08/26 10:52
수정 아이콘
위기에 몰리면 인간은 말이나 행위의 타당성보다 결국은 무지성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누군가를 갈망하는거고
그 지점을 절묘하게 파고들어서 불리한 전황을 역전해냈네요
저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 주어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낸건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더불어 저기에 배팅한 상황 전한길도 꼴랑 일타강사 스펙에 정치경험 전무한것치곤 감각이 탁월하고
진짜 큰 판에서 놀 기회가 생겼네요
카이바라 신
25/08/26 10:55
수정 아이콘
대놓고 김문수한테 나 장동혁 밀거임 했죠.
내날틀내놔
25/08/26 11:37
수정 아이콘
정청래도 학원강사 출신인거보면 나름 정치랑 잘 맞나봅니다
군령술사
25/08/26 12:32
수정 아이콘
학원강사로 성공하려면 학벌 괜찮고 말발이 좋아야하는데,
우리나라 정치인에게 요구하는 요소와 잘 맞는 면이 있죠.
날아라 코딱지
25/08/26 10:53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50퍼 후반 담주는 60퍼중반으로 지지율 회복될거라 예상했는데
그거이상으로 민주당에게는 대형호재
정권으로는 꿈같은 꽃길이 펼쳐지겠네요
이대로 일년간 국힘을 위헌정당으로 꽁꽁묶어 버리고
계속 의원들 솎아내며 국힘을 반쪽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고
그선봉은 당연 조국혁신당이 담당하겠죠
민주당은 그냥 한발 뒤에서 관망하는 척하며 조국당이 일벌여주면
이삭줍기 식으로 마무리 짓는걸로 서로 협동하고
덩달아 조국에 대한 민주당지지층 일부의 반감도 싹 희석되고
종국에는 지워지겠죠 심지어 중도층마져 몸바쳐 국힘을 몰아부치는
모습에 지지를 보낼수 있으니
그야말로 범민주계에게는 대 환호성이 일겠네요
사상최악
25/08/26 10:53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 또다시 찬스가
린버크
25/08/26 10:55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정반대로 봅니다. 보수지지층은 윤어게인과 극우를 원하고 있지 선거승리나 집권이나 중도확장이나 윤석열손절을 원하지 않다는 게 증명된거죠

보수층의 개혁신당 지지율도 그렇고요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살아남고 싶으면 민주당한테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자치단체장 이상은 결선투표제 해달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하는데 절대 안해주죠.
조랑말
25/08/26 11:05
수정 아이콘
어설픈 합리적 보수세력이 득세하는거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준석이 부상한건 극우 황교안 체제의 영향이 크다 봐서요.

물론 더 이상 신선하지 않은 로튼토마토 8.3점이라 장동혁이든 김문수든 가시밭길은 여전합니다.
kogang2001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이준석한테 갈 현역의원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개신당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거든요...
그럼 공천장사를 못하니 현역의원이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덴드로븀
25/08/26 11:0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의원에게 유일한 [찬스]는 탄핵 직후뿐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올 가능성은 매우 낮죠.

당시 탄핵찬성한 한동훈계 다 찾아다니면서 내줄거다내주면서 뱃지단 사람 몇명이라도 데려왔어야했는데 한명도 못데려왔죠.
그나마 가능성이 있던 김상욱 의원한테는 올테면오고말라면말아라 식으로 한 덕분에 민주당 가버렸구요.

결국 개혁신당은 이제 더 커지기 매우 힘들겁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짤릴거 걱정하는 국힘의원들이 김문수 위주로 뭉치면 뭉쳤지 누가 이준석한테 갈까요?

매우 희박하게 안철수 혼자 개혁신당에 가는 시나리오가 있을수도 잇겠지만 실현된다면 역대급 개그물이 되는거구요.
Quantumwk
25/08/26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찬탄 보수파 정치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지가 세상에서 제일 합리적이고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하고 지잘난 맛에 사는 헛똑똑이들'라는 겁니다.

힘을 합치고 세력 불려도 쉽지 않을 판에 지 잘난 맛에 살면서 자기들끼리 저격하고 있으니 이제 각개 격파 당하는 일만 남았죠.

근데 이거 어디서 기시감이 들지 않나요? 바로 예전 진보가 이랬습니다 크크. 그래서 진보 진영이 '내부 총질'에 유난히 민감하고 외부 지적에도 민감하게 반응 하는 거 같습니다.
짭뇨띠
25/08/26 13:14
수정 아이콘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에 현역의원 가는건 자살이고
한턴 쉬었다가 다다음 총선이나 지선 나오는 것이 나을듯해요
개혁신당 가는순간 유승민처럼 배신자 딱지가 붙어서 당원들이 비토해버립니다
그걸 아니까 아무리 설득해도 단 한명도 개혁신당 안간거였죠
유일하게 허은아만 비례대표라 한번 따라간 것이라 봅니다
25/08/26 17:53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은 허은아, 김용남 까지 내치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이준석 1극 체제 당이 됐죠.
찬반 투표로 당대표가 98%로 당선되는, (사실 그 이전엔 100%로 추대됐다죠?) 당이라
확장성이 제로이고 다른 정치인이 영입될 가능성도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럭키비키
25/08/26 10:54
수정 아이콘
국힘은 차라리 이렇게 원웨이로 가줘야 정당해산될 가능성이 더 높아져서 좋을듯요..
임전즉퇴
25/08/26 22:52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원웨이 김할배 생각나네요 크크. 여생에 갚지 못할 책임을 졌다는 걸 아는지..
잠이오냐지금
25/08/26 10:54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부터 보던 이미지라는게 있었거든요

민주당 - 먼가 옆집 아저씨같은 분들이 많음 (그때 당시 김대중,노무현등)
한나라당 - 먼가 똑똑하고 냉철하신 아저씨들이 많음 (이회창만 생각남)

근데 이제는 진짜 한나라당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똥XXX들만 남은 거 같네요..에휴
바닷내음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똥XXX 모욕하지마세요.. 쟤들보단 나아요..
cruithne
25/08/26 11:29
수정 아이콘
그게 벌써 20년전이죠 크크크크크
스톤콜드 스터너
25/08/26 11:54
수정 아이콘
지금의 보수 주류는 그 똑똑하고 냉철했던 사람들을 웰빙보수라 부르면서 싸그리 숙청...
신성로마제국
25/08/26 12:08
수정 아이콘
예전 우파측에서 좌파 공격할 때 '시위만 할 줄 아는 선동꾼'이런 거고 자기들을 엘리트 정치인으로 포장했는데 이제 시위하고 깽판치는 이미지는 태극기 부대,극우가 다 가져가서...
한나라다 시절 나경원은 싸가지없는 엘리트 이미지였는데 국힘 나경원은 그냥 태극기부대1이죠.
마라떡보끼
25/08/26 10:55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6대4로 김문수가 이겼는데 당원표 차이로 지다니 크크 국힘은 어디까지 내려갈까 궁금합니다
25/08/26 10:55
수정 아이콘
여기는 언제 없어질라나...
빼사스
25/08/26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여당이 제1야당 패스해도 뭐라 할 수 없네요. 당대표 첫 일성이 대통령 끌어내리겠다라니.
25/08/26 10: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분당이라
영남 지역정당인 국민의힘에서. 분당하면 그냥 바른미래당 시즌2 오픈이죠
어차피 영남권에선 씨알도 안먹히고
수도권/호남권에서는 원래도 안됬는데 분당했다고 되겠어요?
지방선거는 답없고
비례로. 한 4-5 건지는 정당이 될텐데

한동훈은 축출되고 나머지 찬탄파는 숙이고 들어가거나
그냥 정치를 접거나

개혁신당에 합류하거나 이정도의 미래라고 봅니다
빼사스
25/08/26 10:57
수정 아이콘
개헌에 필요한 의석수 생각하면 3년은 꽤 친한계에게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롤격발매기원
25/08/26 11:01
수정 아이콘
친한계 상당수가 비례대표라..
빼사스
25/08/26 11:35
수정 아이콘
비례라고 해도 어차피 적은 국힘에 두고 활동은 밖에서 하기도 하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2:03
수정 아이콘
제명으로 날린다음에 후순위로 채워버릴 수 있...
스위치 메이커
25/08/26 12:10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당에서 제명해도 국회의원 자격은 유지되죠. 가장 대표적인 예가 윤미향 아닙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5/08/26 12:14
수정 아이콘
자발적 탈당만 예외구나...그러면 마음먹고 버티면 되긴하겠네 어설프게 탈당이나 제명시키면 바로 100석 밑으로 가버릴테니...
수메르인
25/08/26 10:56
수정 아이콘
대구시장 전한길 보는게 현실화될지도?
덴드로븀
25/08/26 10: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문제긴 합니다.

1) 다음 중 향후 5년간 보수라고 칭할만한 세력들의 대표주자는 누구일지 고르시오. (2점)
1. 전한길
2. 김문수
3. 이준석
4. 오세훈
5. 한동훈
카이바라 신
25/08/26 10:57
수정 아이콘
전한길 봅니다.
동굴곰
25/08/26 10:57
수정 아이콘
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민주당 20년 집권설도 박살난걸 봐서..

보수를 구제할 누군가가 내려오긴 할 것 같습니다 크크
덴드로븀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홍준표 : 난가?
악튜러스
25/08/26 11:42
수정 아이콘
크크 순간 터졌네요
25/08/26 11:37
수정 아이콘
안철수 : 난가?
덴드로븀
25/08/26 11:45
수정 아이콘
??? : DASH 안철수!
25/08/26 17:04
수정 아이콘
진심 선녀같은데요?
선플러
25/08/26 10:56
수정 아이콘
진심 농담 아니고 소식 듣자마자 개빵터졌네요.
간만에 진짜 박장대소 했습니다.
동굴곰
25/08/26 10:56
수정 아이콘
와~ 우리 동네서 제 1야당 당대표 나왔다.
...난 뽑은적 없지만.
뉴진스
25/08/26 10:57
수정 아이콘
전한길은 성공했네요.. 국힘이 작아져도 자기 자리는 보전할테니 참.. 국힘이 그래도 좀 정상화 되길 바랐는데 이건 뭐 더 답도없이 내려가네요.
법돌법돌
25/08/26 10:58
수정 아이콘
국힘은 어디까지 추해지는거야 진짜 크크
동년배
25/08/26 10:58
수정 아이콘
김문수 한동훈 조합도 안되는걸로 봐서 김문수는 지난 대선후보 선출 과정에서 지도부(친윤) 통제가 안들어가는 걸로 점수를 많이 잃었고 한동훈표는 진짜 한줌이라는걸로...
Quantumwk
25/08/26 11:51
수정 아이콘
극우 세력 입당이 좀 많은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한동훈 줌마의 화력이 아주 약하지는 않아요.
kogang2001
25/08/26 10:58
수정 아이콘
분당은 절대 못할거라 봅니다.
분당하면 국힘이 가지고 있는 재산 하나도 못받아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온실에서만 살아왔던 인간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시작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저 내년 지방선거 끝날때까지 쥐죽은 듯이 조용히 버티면서 다음 당대표선거를 노려야죠...
이래서 이번 당대표선거에 한동훈은 무조건 출마해서 당대표를 잡았어야 했는데 한순간 쫄보 선택의 결과가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국수말은나라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한동훈 나왔어도 안되요 차악 뽑으라고 가이드 나갔는데 장동혁으로 몰표갔습니다

짠물만 남아서 안나간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나른한우주인
25/08/26 11:07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본인한테 미래가 있다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그러니 지금 대표로 나와서 지선 참패하고 책임지느니, 다음 대표를 노리는 모양새를 취한건데... 저런 행보도 할 수 없을 만큼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걸 본인은 몰랐을거 같아요.
kogang2001
25/08/26 11:09
수정 아이콘
자신이 생각했던거보다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걸 진짜 몰랐던거 같습니다.
자신이 나르시시즘에 빠진 인간이란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8/26 13:1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나갔다가 지기라도 하면 진짜 미래가 없죠. 이미 예상되었던 바지만 결과봐서는 나갔다간 확실히 졌을거고. 딴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 복귀하는 그림을 염두에 두고야 있을텐데, 지금 당 꼬라지봐서는 그 때까지 당내입지가 남아나기는 할지조차 의심스러워지긴 했네요
wannabein
25/08/26 10:5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긴 답이 없네요
루크레티아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누가 대표가 되든 만난다고 했는데 장동혁은 과연 대통령 보러 가긴 갈 것인가 크크크
국수말은나라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워헌정당심판 가던지 지선 폭망해서 한동훈 재등판 하던지 안하면 더이상의 보수당은 없고 극우당만 남을듯

선택은 국민이 해야죠 수도권 의원 지자체장들 속으로는 부글부글할듯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전한길당?.. 와우
25/08/26 11:00
수정 아이콘
이게 되네

얼마나 시끄러워질지…
부정선거론 윤어게인을 밀고 있으면 국힘내 혁신 및 청산(쌍권, 나씨, 40인등) 안될테니 시끄러워지겠네요
이쥴레이
25/08/26 11:01
수정 아이콘
민주당 호재네요. 국힘 잘가라
딱총새우
25/08/26 11:01
수정 아이콘
한길UP
cruithne
25/08/26 11:01
수정 아이콘
자멸 패스트트랙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씨네94
25/08/26 11:02
수정 아이콘
진짜 어마어마하다....
전한길 국회의원되겠네..
kogang2001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내년 경산시장이나 대구시장??
씨네94
25/08/26 11:0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지선 나가서 자체장 하겠군요.. 대구시장은 어우야..
카이바라 신
25/08/26 11:10
수정 아이콘
대구 시장 원하는 사람 많습니다 힘들어요
kogang2001
25/08/26 11:11
수정 아이콘
경산이 고향인데 예전부터 경산에 무슨 행사있으면 적극지원한다는 썰이...크크크
지금으로썬 가장 유력한 대구시장 후보중 하나일듯...
최고위원이 직업인 김재원은 대구시장 포기하고 경북지사 노릴거 같습니다.
씨네94
25/08/26 11:34
수정 아이콘
이철우 벌써 3선으로 은퇴하나요?? 경북지사가 진짜 핵꿀자리일텐데..
카이바라 신
25/08/26 11:39
수정 아이콘
혈액암이라 투병중..본인은 3선 할려고 하지만.
씨네94
25/08/26 11:43
수정 아이콘
아 투병중이었군요.. 늘 그렇겠지만 지선때 tk는 진짜 박터지겠네요.
위대함과 환상사이
25/08/26 14:46
수정 아이콘
어느 일개 국회의원이 당대표 후보자들 불러다 면접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전한길 대 한동훈의 싸움이라고 일갈하기나 합니까.
국회의원 급은 애저녁에 넘어섰습니다.
환경미화
25/08/26 18:40
수정 아이콘
대구시장이 될지도..
지르콘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크크크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끌어내려? take down?
케데헌이 여기서 또?
스텔스
25/08/26 11:03
수정 아이콘
김문수는 이제 끝난거겠죠?
린버크
25/08/26 11:04
수정 아이콘
2026년 TK 어딘가 지역구에서 보궐선거로 당선되신 전한길 신임 국회의원의 비대위원장 취임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살려야한다
25/08/26 11:19
수정 아이콘
크흐 취한다
다마스커스
25/08/26 11:04
수정 아이콘
보수지지층은 극우를 원한다는게 증명되었네요.
당선된 당대표의 첫 연설이 협치가 아닌, 대립을 내세우는 것도 그렇구요.
이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힘 패싱할 명분만 강해진 거죠.
중도층을 끌어올 수 없는 정당이 무서울리도 없구요.
소와소나무
25/08/26 11:04
수정 아이콘
정권을 잡은 것도 아니고 의원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분명 반 이재명 깃발 하나 들고 달려갈텐데 이 당이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될지...
무야호
25/08/26 11:05
수정 아이콘
해산 분당은 애초에 안될거에요.
민주당입장에서는 꽃놀이패를 쥐고있으면 됩니다.
스니스니
25/08/26 11:0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범보수 대중정당으로, 조국혁신당이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거 말고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크크
개혁신당은 아직 너무 한줌이고..
25/08/26 11:08
수정 아이콘
결국 정치 양 진영은 더 강성을 원하는거죠.
협치는 없어진지 오래였지만... 앞으로도 점점 더 없을꺼 같습니다.
이게 맞냐....
린버크
25/08/26 11: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당들 몇년 지나면 보기 싫어지면 환국투표 야당투표 해줘서 목숨줄 붙어주는데 쇄신할 이유가 없죠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6 11:19
수정 아이콘
일단 국힘은 논외로 해야죠
아이군
25/08/26 12:03
수정 아이콘
....바로 아래쪽 보시면 친미 잘했다고 좋아하는 민주당 지지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 양 진영이라고 하기에도 한 쪽이 너무 갔죠
주먹쥐고휘둘러
25/08/26 13:30
수정 아이콘
민주공화국을 부정하는 세력하고 붙어먹는건 협치가 아니라 협잡질이죠.
25/08/26 13:4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렇게 까지 가면 협치 하자는 말 하기도 웃기죠. .
25/08/26 11:10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 아닌가요???
윤석열
25/08/26 11:11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때 전한길 나오겠네요
25/08/26 11:12
수정 아이콘
진심 소멸이 답이다..
에이천
25/08/26 11:13
수정 아이콘
극우 파시즘의 광기네요. 끔찍합니다.
크림샴푸
25/08/26 11:16
수정 아이콘
8:2 비율 때부터 쎄했는데 제 예상은 역시 사이비에 먹힌 당 이 맞다 네요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사이비종교의 조직적인 묻지마 무지성 투표로 반탄 두명이 결선에 올라가고
그중에서도 더 독한 반탄이 뽑힌걸 보면
25/08/26 11:18
수정 아이콘
김문수와 한동훈은 끝난 것 같군요
No.99 AaronJudge
25/08/26 11:18
수정 아이콘
예???????
HalfDead
25/08/26 11:1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되네. 어디까지 갈려고 그러는건지
지구 최후의 밤
25/08/26 11:18
수정 아이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국민의힘의 당대표 선출, 이 대비되는 장면이 두 정당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25/08/26 11:19
수정 아이콘
진성 짠물만 남았단거 증명했네요. 지선때 폭망은 예정 수순이고 역사상으로 사라지길
25/08/26 11:2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안나가길 잘한게 나갔으면 백퍼 떨어졌을걸요 괜히 가오만구기고 결선도 못나갔을수있음
덴드로븀
25/08/26 11: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9745?sid=100
[한동훈, 락 페스티벌에 떴다…하얀 우비 입고 밝은 미소] 2025.08.04.

그걸 알고 인생을 즐기고 계셨죠.
타르튀프
25/08/26 11:25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계속 민주당 정권이 이어지겠군요.
Ashen One
25/08/26 11:29
수정 아이콘
저 당은 점점 더 극단으로 가는군요.
저러다가 어떻게 정권이라도 잡는 날엔 정말 막장 정권을 보긴 할 거 같은데...
디스커버리
25/08/26 11:32
수정 아이콘
사이비의 힘은 어마하군요
FactorioSpaceAge
25/08/26 11:33
수정 아이콘
재매이햄 하고 싶은대로 다 해~
25/08/26 11:34
수정 아이콘
얘넨 진짜...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한국 정치에서 존재를 지워버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건 불가능하겠죠 에휴
덴드로븀
25/08/26 11:36
수정 아이콘
[긴급] 장동혁 "당을 분열로 몰고가는 분들에 대해 결단 필요" 연합뉴스 2025.08.26. 오전 11:13 50+
[긴급] 장동혁 "조속히 지선 준비기획단 발족…공정 공천할 것" 연합뉴스 2025.08.26. 오전 11:15 10+
린버크
25/08/26 11:44
수정 아이콘
'반탄' 김민수 최고위원, 한동훈 겨냥 "韓 가족 '당게' 의혹 조사하겠다" 재점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02748?sid=100
덴드로븀
25/08/26 11:45
수정 아이콘
이건 재밌겠네요.
아이군
25/08/26 12:02
수정 아이콘
개꿀잼 예고...
환경미화
25/08/26 18:40
수정 아이콘
화이팅 화이팅!
티오 플라토
25/08/26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TK 출신이지만.. TK는 쿠데타 해서 독재하던 시절을 제일 좋은 시절이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실제로 저희 고모가 그때가 제일 좋았다고, 강하게 말씀하셨었습니다 크크) 근데 그렇게 보면 모든 게 이해가 되어요.
TK 사람들이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을 안 밀어주고 새누리당계열을 계속 밀었고, 그것 때문에 지금 정치 지형이 이모양이죠.
그냥 영남자민련으로 무기력하게 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을 때까지는 변화가 없을 거라 봅니다. 최소 10년은 민주당 세상이지 않을까요 크크
다크드래곤
25/08/26 12:37
수정 아이콘
TK 지역은 독재시절이 가장 잘나가던 때가 맞긴하니까 그렇게 기억하는 사람이 많긴할꺼같습니다
Pelicans
25/08/26 11:39
수정 아이콘
민주당 꼬라지 보고 혀를 차다가도 이집구석 보고나면 선녀같죠?
Quantumwk
25/08/26 11:4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이제 최소한 이재명 개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지하기로 하고 소극적인 전향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싫어서 특히 제가 싫어하는 '문'향기가 나면 까겠지만 이재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전지적 이재명'관점에서 모든 정치적 사안을 해석 해보려 합니다.
25/08/26 11:39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연이은 호재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네요 크크크
25/08/26 11:4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무리 삽질을 해도 사이비한테 먹힌 당은 안 됩니다.
철판닭갈비
25/08/26 11:43
수정 아이콘
윤어게인 시위 때도 느꼈지만 당이 진짜 제대로 망가졌네요
내 기억속의 한나라당은 유능한 악마 이미지였는데...
언네임드
25/08/26 11:44
수정 아이콘
당게감사 드개쟤~~~
터치터치
25/08/26 11:48
수정 아이콘
개콘에겐 악재네요
건이강이별이
25/08/26 11:50
수정 아이콘
이러니 민주당도 마음대로 하지.
아무리 봐도 이나라에 이제 정당이라고 할만한 것은 하나밖에 안남은듯.
철판닭갈비
25/08/26 12:05
수정 아이콘
윤석열 때 드러났지만 다른거 떠나서 그냥 일 자체도 너무 못해서
사실상 수권정당으로 기능 가능한건 민주당 하나네요 진짜
사조참치
25/08/26 13: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제껏 눈치 괜히 봤다 싶을 정도일 것 같습니다.
melody1020
25/08/26 11:52
수정 아이콘
왜 아직도 안 해산이죠? 위헌정당 오래가네요.
달콤한삼류인생
25/08/26 11:52
수정 아이콘
성장과 친기업이라는 표피를 걷어내니 내핵은 극우적인 종교가 남네요.
뉴라이트,리박스쿨 이런게 곁가지가 아니라 핵심적인 가치란거
뿌엉이
25/08/26 11:58
수정 아이콘
완전히 극우로 올인을 하는건데 이젠 중도란 말이 사치가 될 정도네요
저런식으로 가면 영남당도 힘들텐데
밥도둑
25/08/26 12:02
수정 아이콘
장동혁 “윤석열 면회 약속 지킨다···보수 유튜버 지지 덕 승리”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61154001/

보수유튜버들에게 도움 많이 받았으니 청구서 바로 날아올거라는걸 본인도 잘 아네요. 마찬가지로 윤통팔이 했던것도 바로 정산해야죠. 
빼사스
25/08/26 12:18
수정 아이콘
그래 열심히 윤석열 면회 가고 계엄 정당했다고 설파하자, 장동혁 당대표! 전한길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올리고. 꿀이네요.
25/08/26 12:09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무슨
This-Plus
25/08/26 12:18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완전 끝난 느낌이...
Quantumwk
25/08/26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문수였으면 명분은 잃어도 한 2년뒤에는 재기할 각이 있었는데 거의 몇년 더봐야하겠네요. 명분도 실리도 다 잃게 됐습니다. 한-한 공동정부 때처럼... 정치적 판단할때 나름의 이유가 있는 선택을 하지만 (안선생은 아직도 행보에 대한 해석이 안됩니다 흐흐) 그 선택의 결과가 대부분 나쁜거 보면 소질이 없는건가 싶습니다.
덴드로븀
25/08/26 13:18
수정 아이콘
정치평론가로 살면 잘할것 같은 부류긴 하죠.

한동훈은 리더다운 리더가 될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Quantumwk
25/08/26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모형 인재죠. 근데 지난글에 썼지만 판 깔아주면 나쁜 리더는 아니라봅니다. 한동훈의 장점 대부분이 판 깔렸을때 더 위력을 보입니다. 법장시절 직원들 평도 그렇고(좀 갈리긴하지만 다른 장관들보다 낫다는평. 정성호는 다를거같은데 이제 장관 되었으니.....)
25/08/26 13:21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아무리봐도 참모가 적성같긴합니다.
저는 밀어붙이는 힘이 리더의 필수조건이라보는데
제 시선에선 그런게 안 보임. 과하게 머리 굴리는 느낌도 있고요
Quantumwk
25/08/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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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과하게 머리 굴리는 느낌도 있고요 -> 동의합니다. 평소에는 꽤 선명한데 결정적인 순간에서 지난글에 언급한 '안'의 향기가 나니깐요. 안도 결국 최적의 수 찾으려고 머리굴리는거라 봄
앙겔루스 노부스
25/08/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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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생각으론 안철수보다도 정치 못한다고 생각해온지라, 어쭙잖은 외관때문에 그 무능함이 엄청많이 커버되어왔다고 봅니다. 동아일보 김순덕 같은 인간이 쓴 칼럼 같은걸 보더라도.
Quantumwk
25/08/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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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안'은 호남한번 휩쓸기도 했었으니 실적만 봐도 비교 불가이긴 합니다.
판 깔아주면 꽤 유능하다봅니다. 그 장점이 대부분 판 깔렸을 때 나오는거라...
앙겔루스 노부스
25/08/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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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건 안철수의 능력이라기보다는, 만주당내의 영호남 갈등에 용병으로 불려간거라고 보긴 해서요. 그 위치가 좋았던거지, 본인의 능력이 좋았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위치가 또 자기 능력으로 간 거라기도 힘들다고 보고.
Quantumwk
25/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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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결과도 중요하니깐요. 전 지금 상태에서는 또이또이로 보고 윗댓글에 썼지만 판깔렸을때에는 한이 낫다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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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중요한건 맞는데, 결과 = 능력 이라고 할 수 있느냐 라는 점, 그리고 그 능력이란건 어떤 성격이냐의 문제도 같이 봐야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그 엄청난 자산과 탁월한 위치를 갖고 지금의 현실에 처해있는, 그 쪽이 본인의 정치능력이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나 그래 봅니다.
Quantumwk
25/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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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정치적 능력에 대한 평가야 다들 비슷한 생각이긴 하다봅니다
아이군
25/08/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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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자면, 정당해산심판 안 하면 소위 중도 보수는 끝났죠. 얘네들 대대적으로 탄압할 게 뻔합니다.

특히 한동훈은 출당하겠다고 벼르고 있죠.
맛쭌펌씽경씌워용
25/08/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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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티쳐 도대체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크크
레벨8김숙취
25/08/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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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통일교, 신천지 그리고 극우 개신교의 힘인가???
25/08/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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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는 해체가 빨라요 진짜
25/08/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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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중인 배로미터가 앞으로 한 전대표를 어떻게 공격할지 기대가 되네요.
니드호그
25/08/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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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수쪽 성향이어서 그런지, 진보 쪽엔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현재 민주당 정권이 앞으로도 잘 해나가길 기대할 수 밖에 없겠군요.
다크드래곤
25/08/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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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당을 보수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짭뇨띠
25/08/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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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현보수 끝났씁니다. 보수라는 용어자체가 부끄럽네요. 단순 그냥 좌우 대용어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요.
사부작
25/08/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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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선 바른 정당이 잘 됐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노련한곰탱이
25/08/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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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등골이 서늘합니다.

뽑힌건 장동혁이지만, 실권은 전한길로 대표되는 극우 복음주의 개신교 무리들에게 넘어간거죠.

소문에 의하면 정계입문을 민주당으로 하려고 했었고, 처음에는 한동훈에 의해 전격 발탁되었다가, 계엄해제 표결도 했던 사람이 이제는 윤어게인 집단에 올라타서 당 대표까지 됐네요. 이제 이 장동혁이라는 틈을 비집고 아스팔트 극우세력들이 제도권 내로 전격 진입할 모양, 아니 전격 진입하였습니다.

무솔리니를 받아들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나 히틀러를 총리로 앉혀준 힌덴부르크가 생각납니다. 아직은 느낌일 뿐이지만..
포도씨
25/08/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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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복음주의라는 말이 있나요? 개신교가 아무리 욕먹어도 복음주의는 극우에 붙이면 안되는 말입니다. 교회에서 사용되는 복음주의는 정교분리가 기본에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게 목표라...
cruithne
25/08/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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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치와 야합한 미 복음주의 민낯을 추적하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30279767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포도씨
25/08/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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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얘기잖습니까.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나 손현보목사의 교회를 복음주의교단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노련한곰탱이
25/08/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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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순전히 이쪽 관련하여 배움이 짧아 여쭤봅니다.

1. 저는 미국의 대각성운동 이후 생겨난 교파나 교단을 전부다 복음주의 교단으로 생각하고, 그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도 복음주의 교회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틀린것인지요? 저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불문하고 미국 개신교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을 통칭하는 말로 알고 있었습니다.

2. 그렇다면 한국에서 복음주의 교회라고 할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요?
내세우기로는 세계로나 사랑제일이나 예수교 장로회인데 여기는 왜 복음주의 교회가 아닌지요?

3.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복음주의 교회는 그 정교분리의 원칙을 잘 지키고 있는건지요?

극우 복음주의 - 저는 이것을 일반적인 개신교도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임의로 사용했습니다. 통용되는 말은 아닌걸로 압니다 - 라는 용어가 부적합하다면, 극우 개신교라는 용어를 쓰면 될지 아니면 번영신학이라고 해야 할지.. 뭐 현상자체를 부정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포도씨
25/08/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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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중세카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개신교가 탄생했으니 원론적으로는 복음주의가 개신교의 근간이 됨은 맞습니다.
영국의 개신교 박해를 피해 아메리카대륙으로 이주하게된 청교도들이 미국의 시작이었으니 복음주의보다 더욱 성경중심의 금욕적인 삶의 태도를 견지한것도 미국의 정신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복음주의는 명칭이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자세를 일컫는다고 보기에 처음과 달리 타락하고 부패하게 된 원인과 결별하였는가가 핵심이고 우리나라에서 복음주의 교회라고 하면 옥한음, 하용조, 이동원목사들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치적인 행보는 전혀 없었죠. 옥한음목사 은퇴이후로 사랑의교회 행보를 보면 복음주의로 부르기 부끄러운것도 사실이고요.
복음주의와 정치참여는 양극단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예수는 당시 사회 기득권세력과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였죠. 
계층방정
25/08/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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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음주의라면 말씀하신 게 맞을 텐데 근본주의도 복음주의의 일부로 보기도 합니다.
Ashen One
25/08/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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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에 질려서 교회 안가게 된 사람입니다만, 본인들은 스스로를 복음주의라고 하긴 합니다.
manymaster
25/08/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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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찬탄파에 대한 결단인지를 묻자 "저는 찬탄파라고 이름을 거명한 적이 없다"면서 "지금부터 단일대오에서 이탈하고 내부 총질하는 분들에 대해 결단하겠다고 한 것이고, 무슨 계파의 누구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장 대표는 "원내 단일대오가 되지 않으면 밖의 우파 시민들과 연대가 불가능하다"며 "원내 분란을 묵인하고, 방치한다면 그분들과 연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231107

찬탄파라도 지금부터 극우세력과 손 잡는 거 입 꾹 다물고만 있어도 '축출'하지는 않겠다고 하네요. 머리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Quantumwk
25/08/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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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계속 썼지만 국힘에서 가장 기가막힌 판단만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계층방정
25/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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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일 거 내일 죽일게 정도로만 보이긴 합니다.
manymaster
25/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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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하고 연대하는데에도 불만 안 표하면 지금껏 국힘 내에서 찬탄파로 행동하지 않았으리란 계산도 일부 깔린 것이라 봅니다. 쥐 죽어 살면 존재감 사라질 때 즈음해서 조용히 묻어버리면 되고요.
순둥이
25/08/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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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민주주의는 어디가고
25/08/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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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힘인 저도 그냥 웃어 넘길 수만은 없네요. 해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사이비극우정당이 제2정당이라는 거잖아요. 민주당도 분명 똥볼을 찰텐데 그럴 때 까딱 잘못하면 저기가 수권정당이 된다는 게 진짜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일부 보수세력이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베네수엘라 된다고 하는데, 쟤네들은 집권하면 이 나라를 이란처럼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은 공포심마저 드네요.
PolarBear
25/08/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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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선에서 영남자민련으로 되면.. 다시 한동훈이 올라오긴할겁니다..크크.. 다만 당게 조사등에서 제명조치당하면 어떻게될지 또 모르겠네요
도도갓
25/08/26 13:20
수정 아이콘
저는 지선 망해도 한동훈은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당심이 이미 극우인거 같아요.
PolarBear
25/08/26 13:33
수정 아이콘
그 말씀도 지당하십니다. 좌클릭을 세네번은 해야될것같은데.. 계속 우클릭하니 낭떠러지로 가겠지요..
마라떡보끼
25/08/26 15:5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선에서 지면 국힘 극우 지지자들은 stop the steal 이라고 반응하지 장동혁을 탓하지는 않을겁니다
25/08/26 13:18
수정 아이콘
어쨋든 보수지지자 입장에선 참 난감하네요 완전히 절연하고 쇄신해야 한다 보는데 아니먄 찬탄인사가 당권을지고 극우를 아우르는 모양세가 되야 할말이라도 있을텐데
Be quiet
25/08/26 13:25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통일교-신천지와 손을 잡는 현실이라니.....
맷돌 손잡이가 가출했네요
VictoryFood
25/08/26 13:27
수정 아이콘
국힘당은 해산되고
조혁당이 흥해서 민주당에서 왼쪽이 나가서 조국당에 흡수된 후
민주(보수)-조혁(진보) 로 양당체제가 유지되면 좋겠네요.
25/08/26 13:29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쯤되면 진짜로 분당까지 갈수도 있을것 같네요.
영남권 의원들이야 지금 상황 유지해도 자기들 자리는 상관없으니까 괜찮은데,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 의원들은 진짜로 고민이 많이 될겁니다.
자가타이칸
25/08/26 13:43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요. 한동훈이 민주당이랑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만약에 민주당에서 한동훈한테 ['민주당 들어와서 정치 안해볼래? 외부인사라고 차별 안하고 공평하게 대우할께']하면 민주당으로 올까요 안올까요?
25/08/26 13:50
수정 아이콘
정치적 자살이죠. 무대에 등장한 후 단 한번도 여당을 절대악이나 범죄자로 취급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런 선택을 하는 순간 남아있는 한 줌(?) 팬덤마저 와해되죠.
예수부처알라
25/08/26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뇌내망상으로 이상형월드컵 해본 결과

이낙연 재입당 vs 한동훈 입당 = 한동훈 승
이준석 입당 vs 한동훈 입당 = 한동훈 승
이낙연 재입당 vs 이준석 입당 = 나 탈당 패

온다면 받아줘도 되겠다...로 결론내렸습니다.

ps. 나 한빠였나...
This-Plus
25/08/26 14:06
수정 아이콘
계엄 당시 어떤 별의 순간에 이런 당엔 있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으로 터닝했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 한가지 명분 말곤 다 끝났죠 크크.
25/08/26 14:2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서 잘되먄 손학규 안철수가 마지노선이죠 영원히 대권으루넘볼수 없는
환경미화
25/08/26 18:41
수정 아이콘
물어보는 사람이 없을껄요.
해운대살아요
25/08/26 13:49
수정 아이콘
참담하네요 국민의힘은 역시 답이없습니다. 어쩌다 저렇게 돼버렸는지
서지훈'카리스
25/08/26 13:57
수정 아이콘
여기는 정말 더 답이 없어지네요
포상은
25/08/26 13:58
수정 아이콘
전한길 대구시장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명백한 가능성!!!
25/08/26 14:09
수정 아이콘
이로서 위헌정당으로 해체될 확률이 더 높아졌네요.
한모씨 홍모씨등 그걸 노리는 세력들이 힘을 보탤듯.
하이퍼나이프
25/08/26 14:2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입장에서 참담하네요
수준 진짜
호야만세
25/08/26 14:28
수정 아이콘
이제. 전한길 김계리 강용석까지 진출할듯..
어질하네
Quantumwk
25/08/26 14:43
수정 아이콘
강용석 뱃지 한번 다시 달아보려고 눈이 벌개져있는데 꿈을 이룰수도.....
덴드로븀
25/08/26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share/p/168s15oroX/
[이?석 페이스북] 2025.08.26
장동혁 의원님의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선출은 국민의힘이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당을 쇄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계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국민 앞에서 건전하게 경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개혁신당 역시 국민께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걷더라도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대의는 공유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회를 분열시키는 극단과 퇴행적 행태와는 단호한 단절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대표 선출을 축하드리며, 대표님의 앞날에 보람과 성취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6610?sid=100
[장동혁 “尹면회 약속 지킬 것…당 분열 몰고가는 분들엔 결단”] 2025.08.26.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평가가 불가능했다”고 혹평했다.
전한길 씨에 대해서는 “윤리위 결정이기 때문에 다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뒤집을 생각은 없다”고 했다.
파란사자
25/08/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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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네 망하자~
25/08/26 14:52
수정 아이콘
지선에서 개같이 멸망하고, 윤어게인 세력 박멸되는 시나리오는 불가능할까요?
덴드로븀
25/08/26 14:59
수정 아이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81083
[민주당 49.7%·국힘 28.6% 격차 축소 (여론조사꽃)] 2025.08.25
전화면접조사 : 민주당 49.7%(4.3%p↓), 국민의힘 28.6%(4.1%p↑)
ARS조사 : 민주당 48.2%, 국민의힘 36.8%

네. 그런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Quantumwk
25/08/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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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꽃은 중도 지역까지는 참고할만한데(특히 총선. 표본이 많아서) 약간 치우친 보수 유권자를 많이 못잡아내서 레퍼런스로 삼기 좀 그렇습니다
덴드로븀
25/08/26 15:07
수정 아이콘
못잡아내는데도 국힘 지지율이 저만큼이라는거니까요.
Quantumwk
25/08/26 15: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근데 전당대회 빨도 있다 봅니다.
아따따뚜르겐
25/08/26 15:00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게 반 민주당으로 결집한 집단이라 민주당이 못 하면 바로 부활합니다. 
계층방정
25/08/26 15:16
수정 아이콘
현재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 중에 평가가 내핵을 뚫고 가시는 분으로 김영환 충북지사를 들 수 있는데 그분은 대체자가 너무 강력합니다. 다음 지선을 개인기로 돌파 가능할 거라는군요.
lightstone
25/08/26 16: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투표할 때는 국민의힘!
25/08/26 17:05
수정 아이콘
지선은 다른 선거에 비해 인물론이 강하게 먹히는 편이라 또 모르겠어요. 게다가 대선도 그 정도 득표했는데 하물며 지선이면..
25/08/26 17: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지선은 꽤 합리적으로 인물보면서 뽑는편이라 크크
총선 멸망이 답인데 멸망까진 안 갈거라 사람들이 답답해하는거죠. 저는 정당해산도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 봅니다.
Yi_JiHwan
25/08/26 15:01
수정 아이콘
자유통일의힘으로 가시려나...
흐르는 별
25/08/26 15:16
수정 아이콘
다음 대선이 정청래와 장동혁으로 성사된다면 역대급 꿀잼이지 않을까... 대선토론이 기대되는...
cruithne
25/08/26 16:01
수정 아이콘
5년후에도 내란세력이 건재하다면 웃음이 나오진 않을것 같습니다.
Janzisuka
25/08/26 15:32
수정 아이콘
우와....진짜 더럽
Far Niente
25/08/26 15:55
수정 아이콘
극우화의 첫 삽을 떴네요. 다른 나라 극우정당들도 처음엔 조롱받다가 은근 주류세력으로 올라서던데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5/08/26 17:05
수정 아이콘
이미 이 당은 지지율이 40프로 가까이 되는 당이라 주류죠......이미 주류로 올라선 당이고 얼마나 지지율 방어가 되는지가 관건인데 20대 남자 지지율 보면 그 멸망하는 속도가 매우 늦어질 것은 자명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8/26 17:37
수정 아이콘
첫 삽이라기엔 너무 오랫동안 그리고 주류의 움직임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백상아리
25/08/26 16:23
수정 아이콘
보수정당?에서 극우 내란당으로 확실히 변화하네요 참 대단합니다
성야무인
25/08/26 17:17
수정 아이콘
유튜브 알고리즘이 대단한 건지

유튜브보면 사람이 편향적인 사상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자신이 원하는 것만 보여줍니다.

아마도 국힘 역시 지지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여 주니까

저렇게 되는 듯 합니다.

과거에는 TV만 보면 그나마

(어디까지나 지금과 비교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곳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니까요.

앞으로도 콘크리트는 부서지기

힘들것 같습니다.
짭뇨띠
25/08/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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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유투브가 tv나 종편 영향력에 준하거나 넘은듯합니다
한동훈이 유투브 픽이 아닌데 김문수에게 다가가 바로 역효과로 낙선된 걸 보니 하신 말씀 대로네요
Quantumwk
25/08/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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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리된지 한참 됐습니다. 여기 몇몇분이 아직도 조중동 및 보수 언론 타령 하시는데 언제적 얘기하시나 싶음.
Ashen One
+ 25/08/27 02:23
수정 아이콘
현재 20대 지지율이 유투브 영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들에게 유투브는 일반 언론의 영향력을 이미 넘았다고 의심되고요.
25/08/26 17:50
수정 아이콘
자신의 정치적 활동과 입지를 위해선 당도 넘나드는게 정치인인데 
장동혁도 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잠시 연극을 했을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흐흐
근데 사실 전 "실질적 권력을 얻을 때 까지 잠시 아닌 척 하자"라는 주의를 원래 안믿긴 합니다. 
애초에 신념있는 사람은 아무리 잠시 수그려도 타협해서 안될 것 과 타협하진 않는다고 보진 않는지라... 
덴드로븀
25/08/26 18:3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4350?sid=100
[국힘 장동혁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 계획 있다" 발언 논란] 2025.03.02.
<여의도 집회에서 장동혁 의원>
"정답은 탄핵기각이다"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고쳐 주실 것"]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걸테니 어떻게 또 바뀔진 모르긴 하죠.
Quantumwk
25/08/26 21:48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적었지만 전 뛰어난 배우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면화도 끝난듯 하지만....

참고로 위에 다른분이 적어주셨지만 원래 민주당에 기웃거렸었다는 소문이 있는 인간입니다. 그러다가 국힘입당후 여기저기 붙다가 한동훈 최측근 되었다가 기막힌 타이밍에 뒤통수치고, 극우로 변신 성공 후 당대표까지 먹었습니다.

원래 한동훈계였기때문에 계엄+윤건희 관련 특검의 칼날에서 벗어날수 있고, 타이밍 좋게 뒤통수쳤기 때문에 강성보수들한테 용서받고 당대표까지 먹을 수 있었죠.
스덕선생
25/08/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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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보수 지지층들은 지금의 방향성조차 너무 "연성"이라 생각한다는 뜻이라 봐야죠.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글로벌 정치에서는 "대안 우파"로 분류될만한 포지션이고 이준석도 그걸 알고 이걸 수입해온거라 보는데
대한민국의 로컬 기준으로는 그냥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인 셈입니다. 하다못해 20대 남성조차 국힘 지지율이 개혁신당 지지율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 같은 국힘 멸망 엔딩보단 도로 개혁신당이 국힘에 흡수되는 엔딩이 나오지 않을까요
티무르
25/08/26 18:54
수정 아이콘
민주당 하는 꼬라지 보니 견제할만 놈이 나와서 뽑혔어야되는데 엄한놈들만 나와서 제일 이상한 놈이 당첨되고... 한동훈 본인이 무조건 나왔어야 됐는데 버린 패 취급하다가 본인이 버려지게 생겼네 크크크
사부작
25/08/26 18:54
수정 아이콘
장동혁 같은 듣보가 참..
극우임에도 선출된 게 아니라
오로지 가장 극우라는 이유 하나로 선출된 거네요
HealingRain
25/08/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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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도 일부계층의 극우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네요
세계적인 유행같아 보이는지라 딱히 놀랍진 않은데 씁쓸합니다
TempestKim
25/08/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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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파는 분당보다는 내부소멸하겠죠 쿠데타지지가 합하면 내부지지율 80이라는 소리인데
그말싫
25/08/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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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국힘당 주류와 그 지자자들은 민주당 정치인들 잡아다가 물고기밥 만들려던 내란 주동자들의 계획에 찬성할 사람들이라 봐야겠네요
아이군
25/08/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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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트럼프 건을 봐도 얘네들이 진보를 욕하기 위해서는 나라 팔아먹는 일도 서슴지 않는 다는 게 잘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정대만
25/08/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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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망하겠네요 다행이다 크 
알바척결
25/08/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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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관짝행 확정 축하
사이먼도미닉
25/08/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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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장동혁은 착한 배신자인가 보네요

왜 정치인이 필요한 것인가 정치를 위한 정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정녕 친한길을 위시하는 윤어게인이 그 이유라니 권력을 위해서는 나라까지 팔아먹겠습니다
25/08/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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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에서 당을 구해낸 홍준표도, 2025 대선에서 41프로라는 대성과를 거둔 김문수도 버리고 정치초보를 택하네요
바인랜드
25/08/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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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정당 약진 보면서 혀를 찼는데 우리집 불난 꼴을 보니... 차던 혀의 침이 바싹 마르네요. 민주당 지지자들 기쁘지 않냐나 20년 집권 뭐 이런 얘기는 어떻게 나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두렵지 않으신가요. 저 모양의 정당이 아직도, 그리고 꽤나 오래도록 제2당 자리에 위치할 최소 몇년, 최대 n년, 그리고 심지어는 제1당이 될지도 모를 미래... 참정당, Afd가(어쩌면 이보다 더 질 떨어지는 수준의) 한순간에 중앙 정계에 내리꽂힌 셈인데... 저기서 탈출할 사람보다 같이 악화되고 더 떨어질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 같고, 이 모든 게 정말 섬뜩합니다.
이정재
25/08/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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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랑 별 차이없는당이 40먹었죠 저 세력 (언론,검찰등 포함)뭐하나만 성공하면 바로 당선될수있는 수치인데 뭐가 그렇게 여유로운지 모르겠습니다
Ashen One
25/08/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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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경상도 출신이라 부모님 포함 집안 어르신들 모두 저 당만 찍습니다만, 저런 당 내부 사정은 별 관심 없어하죠.
유투브 제외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에 디테일한 정보는 모르고 어쨌든 그냥 그래야 한다고 믿으면서 일단 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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