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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8 10:54:23
Name lightstone
Subject [정치] 김건희에 총선 공천 청탁 혐의 김상민 전 검사 구속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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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그림을 건네고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구속됐습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에 임명된 2019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조 전 장관 가족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2023년 9월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법무부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당시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김상민 검사는 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다. 김상민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 등 김건희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정황등이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김상민 전 검사가 고가 그림등을 김건희에게 전달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컷오프가 되었고, 이로 인해 공천에 떨어진 김상민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가정보원에 부탁해 법률특별보좌관이라는 직위를 김 전 검사 임명을 위해 신설된 자리라고 보고 수사 중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피습을 국정원이 고의로 축소시켰으며 이것에 김상민 전 국정원 법률특보가 가담했다고 의혹도 있습니다. 김상민은 피습에 사용된 흉기를 사무용 커터칼로 표현하며 테러에 해당하지 않고 테러로 지정할 실익이 없다는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국정원은 이를 근거로 대테러센터에 대테러합동조사팀 가동이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사건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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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10:56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면 조국 수사에 대한 보복성 구속인가 싶었는데, 혐의 내용들을 보니 구속될 만 한 것 같네요.
묵리이장
25/09/18 10:57
수정 아이콘
제목에 귣이 조국이 나와야 하나요?
lightstone
25/09/18 10:59
수정 아이콘
"조국 수사한 김상민 검사"라는 타이틀은 김건희 여사가 "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다. 김상민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 말했다고 알려져서 김상민 검사의 수식어로 유명해진 것이라서 붙혔습니다.
전기쥐
25/09/18 11:09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수식어가 별로 좋은 의미로 붙은 건 아니네요. 김건희 여사가 대놓고 정치 개입했다는 뜻이군요.
lightstone
25/09/18 11:26
수정 아이콘
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대목이긴 합니다.
전기쥐
25/09/18 10:57
수정 아이콘
김성민이 아니라 김상민입니다. 본문은 괜찮은데 제목에 오타가..
lightstone
25/09/18 11: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25/09/18 11:05
수정 아이콘
제목이 이게 맞나
lightstone
25/09/18 14:21
수정 아이콘
여러 의견을 보니, 제가 생각한 김상민 검사의 수식어가 해당 사건이랑 부적절하다고 보는것 같군요. 수정하겠습니다 :)
러닝의전설
25/09/18 11:07
수정 아이콘
조국과 무관하게 나쁜짓 많이했네요 자기가 넣은 조국보다는 훨씬 오래있을듯요
덴드로븀
25/09/18 11: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0229
['통일교서 1억 수수' 권성동 구속…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2025.09.17.
<구속>
이일준 삼부토건회장
이웅근 삼부토건 전 대표이사
이기훈 삼부토건부회장
통일교 전세계본부장 윤모씨
건진법사 청탁의혹관련 이모씨
이종호 전블택필인베스트대표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건진법사 전성배
권성동 국민의힘의원 <- 0917
[김상민 전 부장검사] <- 0918

<기각>
조성옥 삼부토건전회장
IMS모빌리티 조영 탁 대표
IMS모빌리티 모재용경영지원실이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경민 대표
박창욱 경북도의원

김건희특검은 일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크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89029?sid=102
[한학자, '김건희·권성동 청탁' 묻자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부인] 2025.09.17.
특검 "임의로 출석…엄정 처리" 구속영장 청구 시사

이분도 좀 위험해보이던데 [통일교 총재] 라는것 때문에 진짜 구속시키면 미국에서 바로 반응이 올것 같은...
전기쥐
25/09/18 11:14
수정 아이콘
한씨인 학자 혹은 한문 관련 학자인 줄 알았는데 이름이 한학자더군요.
카이바라 신
25/09/18 11:35
수정 아이콘
한학자는 구속 못할듯....트럼프가 33억 통일교에게 받았고 무지하게 신경쓴다는 걸로 봐서...
다람쥐룰루
25/09/18 12:14
수정 아이콘
그런 내용이 구속에 영향을 줄 이유가 없죠
덴드로븀
25/09/18 12: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16835?sid=104
[트럼프, 통일교서 깜짝 수입..."30분 강의하고 33억 벌었다"] 2023.10.25.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9월과 2022년 2월 및 8월에
가정연합의 유관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이 연 행사에서 각각 10분 안팎의 영상 메시지 형식 강연을 해
50만달러와 100만달러, 100만달러를 받았다.

트럼프가 33억 받은건 몇년전일이고 통일교로부터 다이렉트로 받은것도 아니긴 합니다.
덴드로븀
25/09/18 13: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4210
[김건희특검, '통일교 현안청탁' 한학자 총재 구속영장 청구] 2025.09.18.
만두무강
25/09/18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수사 잘해서 성과를 낸 건 잘했지만, 그건 그거고....
김건희측에 줄대려 한거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사업드래군
25/09/18 11:30
수정 아이콘
난 검사니까 평생 구속될 일 없을 줄 알았겠죠.
Pelicans
25/09/18 11:33
수정 아이콘
저 시사프로 꽤 여러개 보는 편인데 김상민 검사 설명하면서 '조국일가 수사한' 이라는 태깅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그게 '구속' 이라는 단어와 합쳐져 있으니 공연히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냥 뇌물쓰고 비리 저지르던 비리검사가 비리가 드러나서 구속된거죠 그외는 사족이라고 생각합니다.
lightstone
25/09/18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족일 수 있겠지만 저는 저 검사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관계에 조국수사를 빼고는 설명히 힘들다고 봅니다.
Pelicans
25/09/18 1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쉽다 정도로 봐주세요
박근혜
25/09/18 11:36
수정 아이콘
김종국 결혼발표 24일만에 결별 소식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638384

이 기사보는것 같네요
타츠야
25/09/18 16:08
수정 아이콘
아직 AI는 갈길 멀었네요. 어떻게 제목을 저렇게 만들죠.
철판닭갈비
25/09/18 11:42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고위공직자비리의 온상이었네요 저번 정권은...
덴드로븀
25/09/18 11:51
수정 아이콘
김건희특검, 국힘 압수수색 재시도…"통일교 입당자료 요청" 연합뉴스 2025.09.18.
내란특검, '계엄 국무회의·PC 폐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소환 연합뉴스 2025.09.18.
'이종섭 호주대사 졸속심사 의혹' 김홍균 전 외교차관 출석 연합뉴스 2025.09.18.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 오후 구속심사 연합뉴스 2025.09.18.
김건희특검, '종묘 차담회' 의혹 유경옥 前행정관 참고인 소환 2025.09.18.

아직도 캐내야할게 산더미죠.
25/09/18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네요

계엄을 안했으면 다음정권때 무조건 감방갔었겠네요 크크
신성로마제국
25/09/18 11:52
수정 아이콘
이거 제목을 조국 수사한 검사 구속으로 뽑는 건 윤석열 관련 기사를 '박근혜 탄핵한 검사 구속'으로 뽑는 것 같은데...
lightstone
25/09/18 12:08
수정 아이콘
그것이랑은 다를 수 있는게 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김상민 검사 공천개입을 할려고 했는지 김여사의 발언을 빌리면 조국수사의 보은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25/09/18 13:13
수정 아이콘
자꾸 고집부리시지 마시고 좀 다른 분들이 저렇게까지 지적하면 본인이 틀렸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일베 회원이었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자녀입시 비리를 저질렀던 조국이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님이 하고 있는 주장이 이런 겁니다.
조국을 수사한 것은 윤건희의 측근이 되는 것으로 인과관계가 종료되었다고 보고, 그 이후의 부정과 비리로 구속된 것입니다.
전기쥐
25/09/18 14:15
수정 아이콘
[단독] "조국 때 고생" 김상민도…'정치자금법 위반' 강제수사 돌입 / JTBC 뉴스룸
https://youtu.be/hWICZ5aZAM8?feature=shared

본문에 실린 뉴스 썸네일에도 조국 건으로 김상민 검사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25/09/18 16:56
수정 아이콘
클릭수와 조회수를 위한 기사의 제목과 특정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게시물의 제목에
적용되는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저 기사제목과 본문의 원 제목 모두 어그로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쥐
25/09/18 16:59
수정 아이콘
님이 제시한 아래의 제목들이 저는 일단 허용범위 안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본문의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베 회원이었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자녀입시 비리를 저질렀던 조국이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조국은 누구나 알지만 김상민은 관계자가 아닌 이상 이번 뉴스로 이름을 처음 아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과거 행적을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25/09/19 07:3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 소개는 제목이 아닌 본문에 자세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기쥐님의 생각은 충분히 알겠고, 제 생각도 충분히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생각이 바뀌긴 힘들테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5/09/18 12:13
수정 아이콘
저런 검사들이 검찰 요직에 있었으니...
다람쥐룰루
25/09/18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조국으로 뜬 검사긴 합니다. 김건희가 유독 아끼는데는 이유가 있죠
제목은 좀 정상적으로 하고 본문에 조국 연관성을 적어두는게 좀 더 나았을거같습니다.
쵸젠뇽밍
25/09/18 12:27
수정 아이콘
정황만 보면 제목의 앞에 '윤석열을 위해'만 붙이면 딱 맞을 사건이네요. 그런다고 붙이면 안되겠지만.
최소한 저 사람은 사회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윤석열을 위해서 수사한 사람이니까요.
쿰쿠는호랭이
25/09/18 12:3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도 이렇게 제목을 뽑지는 않겠습니다.
제목만 라이트하게 소비하는 정치 저관여층을위한 제목 뽑기군요.
대단하십니다.
시린비
25/09/18 12:49
수정 아이콘
제목에 대해서 왜이렇게 태클이 많으냐.. 고 볼 수도 있긴 한데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조국 수사 했다고 지금 죄없는 사람이 정치보복 당하고 있나 보구나' 할까봐 일려나요
여튼 뭐 큰 흐름에 비하면 제목 비판이나 제목 고집이나 사소한 것이겠지요
25/09/18 13:21
수정 아이콘
빈대도 가능하죠. '조국 수사했던 검사가 비리검사였다'
아무튼 지금 구속된 비리와 전혀 인과가 없는 조국을 끌어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쵸젠뇽밍
25/09/18 13:27
수정 아이콘
인과가 전혀 없는 건 아니죠. 김건희가 직접 조국 수사를 언급했으니까.
25/09/18 13:39
수정 아이콘
구속된 혐의 중에 조국수사가 있나요?
쵸젠뇽밍
25/09/18 14:16
수정 아이콘
구속사유에야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혐의점에는 포함되는 거죠. 금품만 수수했을 지 모르는 문제잖아요. 김건희가 대가성으로 특혜를 봐주기 위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혐의니까.
25/09/18 16:37
수정 아이콘
너무 맥락없다고 생각해서 글쓴분의 지난글을 몇개 다시 봤습니다만...
조국이 언급되는 것은 불필요하게 논점을 벗어나게 될 가능성만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제목을 바꾸셨는데 지금 밝혀지고 있는 혐의들을 수사하고 난 후에 에피타이저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고 봐요.
쵸젠뇽밍
25/09/18 16:39
수정 아이콘
조국 언급이 불필요하게 논점을 이탈시킬 가능성을 높인다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그걸 지적할 때 '관련이 없다'라는 이유로 지적할 수는 없다는 거죠.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가 맞다고 봅니다.
25/09/18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들

'조국수사 해서 감옥갔구나'

이렇게 댓글에 적어주시죠

대댓글 궁금하지 않습니까?
25/09/18 13:46
수정 아이콘
궁금하지만 대댓글은 없을 듯 하네요
덴드로븀
25/09/18 13: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4210
[김건희특검, '통일교 현안청탁' 한학자 총재 구속영장 청구] 2025.09.18.
Liberalist
25/09/18 13:41
수정 아이콘
조국 일가를 수사해서 구속되었나 보네요.
러닝의전설
25/09/18 13:51
수정 아이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믿으면 이 글 쓴사람생각대로 놀아나는거죠.
지구 최후의 밤
25/09/18 15:19
수정 아이콘
한 번 더 꼬으면 조국 수사의 정당성을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25/09/18 13:51
수정 아이콘
본문과 별개로 조국이 이걸 sns에 올릴지 안올릴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러닝의전설
25/09/18 13:52
수정 아이콘
이글은 신고했습니다. 이건 뭐 일부러 이렇게 글을 쓴것같고. 피드백도 자기마음대로고, 순수한 의미에서 글을 썼는지 조차 매우 의문이 드는군요.
전기쥐
25/09/18 14:06
수정 아이콘
본문 썸네일을 보니까 "조국 때 고생" 김상민도.. '정치자금법 위반' 강제수사 라고 되어있는데, jtbc 뉴스 썸네일 구문도 조국 수사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 글의 글쓴이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괜찮다고 생각하셨겠죠.
25/09/18 14:29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김상민검사를 소개할 때 조국 수사 운운했기에 거의 관용어격으로 '조국 수사했던 김상민 검사'가 된 것 같은데
이후 수사로 조국 수사보다는 그림이라던가 반짝거리는 거라던가로 매관매직한 게 드러나면 그때는 수식어를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25/09/18 16:20
수정 아이콘
저런애한테 내가 낸 세금 1원이라도 들어갔다는게 아깝네요
김건희
25/09/18 16:21
수정 아이콘
김상민 검사가 조국을 수사한 것도 맞고, 공천을 받기 위해 김건희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있는 것도 맞죠.

지금 구속된 건 조국을 수사한 협의가 아니라, 김건희에게 뇌물을 준 혐의겠죠.

다만, 이런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겠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뇌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조국 수사'는 합법적으로만 했을까? 라고요.

김건희 특검에서 이 사안을 수사할 것 같지는 않지만, 음모론자들이 의심하기에는 딱 좋은 정황이긴 하죠.
lightstone
25/09/18 20:1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여러 추측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면 음모론으로 치부 될 수도 있겠죠. 크크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형사소송의 대상이 아닌 지점도 있으며 증거가 어려운 지점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김상민이 단순히 그림을 준 대가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공천개입을 했을지 아니면 조국수사를 하며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관계는 이미 형성되었고 그 관계속에서 그림은 그냥 보조재료에 불과하였으나 형사소송에서 현실적으로 물증이 가장 확실한 증거이므로 주재료로 부각되었을 가능성도 있듯이요.
25/09/19 07:38
수정 아이콘
님은 지금 음모론에 빠져 있는거 맞습니다.
lightstone
25/09/19 08:20
수정 아이콘
무엇을 음모론으로 보는 걸까요?
25/09/19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수사를 하며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관계는 이미 형성되었고 그 관계속에서 그림은 그냥 보조재료에 불과하였으나 형사소송에서 현실적으로 물증이 가장 확실한 증거이므로 주재료로 부각되었을 가능성]
우리는 이런걸 음모론이라고 부릅니다.
사회적 합의가 있었어요.
lightstone
25/09/19 12:22
수정 아이콘
무슨 사회적 합의를 말씀하시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알 수 없는 영역도 있는게 현실세계니까요.
재구성을 하는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일 수 있고 그 시나리오가 음모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럴 수 있다고 동의하네요.
25/09/19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게 음모론입니다.
극우들로 하여금 양비론의 밑거름을 주는
이런 글을 정말 싫어합니다.
남에게 현실세계 운운하기 전에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lightstone
25/09/19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싫어하시는거야 존중합니다.
수정해서 본인이나 돌아보세요를 추가하셨네요. 이건 좀 별로네요.
25/09/19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의 존중은 관심없구요.
음모론에 빠져있단 거 알려드린 겁니다.
제목을 수정해주신 부분은
감사합니다.
여기서 저와 싸울 일은 아니니 감정 소모하지 마세요. 드라이하게 글자 그대로
lightstone
25/09/19 12:54
수정 아이콘
ZOFGK 님// 또 수정하셨군요. 댓글 간에 존중이 필요없었으면 괜한 시간내서 예의없는 선생님 댓글에 정중하게 답도 안했을텐데...
25/09/19 19:34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에 묘하게 집착하시는데 삭제하고 다시 적어드릴 걸 그랬나요?
참고로 존중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님의 글에서 전혀 존중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치 제가 님의 의견에 대해 존중하는 것처럼
lightstone
25/09/19 20:50
수정 아이콘
ZOFGK 님// 수정하시기전에 아주 예의없는 댓글을 봐서 그렇죠. 얼마나 예의가 없으시게 적으셨으면 본인도 바로 고치시더군요.
25/09/19 16:49
수정 아이콘
왜 조국이나 이재명 같은 민주당 계 정치인 수사에는 저런 [정치검사]들이 투입되는지에 대해 의심이 드는 것 조차 음모론인가요?
25/09/19 20:11
수정 아이콘
일단 질문의 전제부터 틀렸습니다.
민주당계인 조국을 수사한 사람과 국힘계 수장인 박근혜를 수사한 검사가 누군지는 아시죠?
lightstone님이 펼치는 음모론적 논리 전개를 따라하면,
조국혁신당에서 성범죄가 일어났다-> 조국은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다 ->조국은 사실 성범죄 저지른 자를 옹호하고 있을 것이다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글을 보면서 제가 답답한 것은,
아직도 내란척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왜 확인되지도 않은 음모론으로 전장을 넓히냐는 겁니다.
김상민은 지금 내란의 과정에서 이재명대통령 암살 시도에 대한 수사 무마의혹을 받고 있는 자입니다. 명확한 증거들이 있죠.
조국이 조작된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온 후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김상민으로 물타서 조국을 옹호하다보면 '박근혜도 사실 조작수사에 작업당했다'까지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lightstone
25/09/19 20:49
수정 아이콘
ZOFGK 님// 단순히 그림이 아니라 조국수사를 계기로 그들의 관계가 끈끈해졌다는 것이죠. 저는 조작이라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25/09/18 16:49
수정 아이콘
"조국 수사에 공이 있다."는 말은 김건희의 말입니다. 사실 김상민은 수사 당시 중간에 참여했어요.

실상은 조국 수사에 기여도가 별로 없었는데 김건희가 받은게 있으니 그 이유로 챙겨줘야하지만 핑계를 그걸로 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5/09/18 16:58
수정 아이콘
삼국지에서나 보던 매관매직이군요. 근데 어디 공고라도 냈나 각계각층에서 다 달라붙네...원래 그런 판인가요....?
덴드로븀
25/09/18 19:46
수정 아이콘
30년전쯤엔 비슷했겠죠.
김태연아
25/09/19 07:35
수정 아이콘
제2의 윤석렬을 꿈꾸고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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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21 [정치] 중국 정권변동설 글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23] 如是我聞3082 25/09/19 3082 0
105018 [정치] 캄보디아 범죄 조직 납치 생환 뒷이야기 [55] 如是我聞9266 25/09/19 9266 0
105010 [정치] 김건희에 총선 공천 청탁 혐의 김상민 전 검사 구속 [74] lightstone7814 25/09/18 7814 0
105009 [정치] 저신용자 대출금리 인하 찬성 54.3 반대 39.6% [447] 모두안녕16458 25/09/17 16458 0
105008 [정치] 찰리 커크 피살 관련 폭주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88] 카레맛똥14723 25/09/17 14723 0
105007 [정치] 모두가 말렸던 예견 된 실패 '한강 리버버스' [236] 오컬트13562 25/09/17 13562 0
105006 [정치] 권력엔 서열이 있다? - 내란특별재판부 관련 논란 [413] 철판닭갈비15216 25/09/17 15216 0
105004 [정치] 권성동의원이 구속되었습니다. [234] 만우19513 25/09/17 19513 0
105003 [정치] 지금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거냐? (2) [137] 이그나티우스14478 25/09/16 14478 0
105001 [정치] 찰리 커크 사후 미국 백악관과 한국 일부의 움직임 [151] 전기쥐11034 25/09/16 11034 0
104999 [정치]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이끈 나경원에 징역 2년 구형 [88] Davi4ever8563 25/09/16 8563 0
104992 [정치] 주간조선에서 조국혁신당 기사를 내놨는데 좀 흥미로운(?) 기사를 내놨군요. [78] petrus12856 25/09/14 12856 0
104991 [정치] "할테면 하라"는 한동훈…법원, 증인 소환장 발송 [105] 베라히11793 25/09/14 11793 0
104983 [정치] 찰리 커크 저격범 체포 [49] DpnI13444 25/09/13 13444 0
104978 [정치]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큰절 후 억대금품 수수 의혹,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37] 린버크12947 25/09/11 12947 0
104974 [정치] 이재명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3시간 기사별 정리 [343] 빼사스16829 25/09/11 16829 0
104970 [정치] 한국인 316명 구금 7일만인 11일 귀국길…"美재입국 불이익없다" [97] Davi4ever8274 25/09/11 8274 0
104966 [정치] 특검이 채상병 사건 기록회수 최초지시자를 특정하였습니다 [56] 짭뇨띠9077 25/09/10 9077 0
104963 [정치] [단독] 정부, ‘외국인 가사 사용인’ 시범사업 공식 폐기 [80] 유머7804 25/09/10 7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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