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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7 08:54:38
Name 바람돌돌이
Subject [정치] 2009년 국정원 심리전단이 하던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87223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941881
이미 2017년에 판결이 나온 일들이죠.
기사 제목인 '용어 만들고 UCC 창작하고 …국정원 심리전단 여론전, 문건으로 확인' 입니다.

이 사람들이 하던 일 중에 하나는 정의 이미지를 새기는 용어를 개발하는 겁니다.
그래야 이미지화를 쉽게 할 수 있고, 적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거든요. 심리전단도 그 당시에 자기들이 타겟팅한 좌파 세력을 비하하고 공포를 유발하는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심리전 용어 개발 및 확산'이라는 프로젝트 인데 이걸 통해서 반복적으로 단어를 노출시켜 자연스러운 '인터넷 슬랭'처럼 만들었죠.

판결에 나온 용어는 '좌티즌'과 '北바라기'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 말고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 두 용어를 저는 본적이 없거든요.
'홍어'와 '즐라인민공화국' 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쪽은 많이 본적이 있습니다.
또 , 김대중 찐따'나 '즐라인민공화국 손상(김대중을 비하한 '즐라'에서 유래)'도 확산 시켰다고 하네요. 문재인 혼밥때도 같은 작업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업 방법은 게시물 하나 던져 놓고 수백계정이 반복해서 올려놓는 거였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확산된걸로 위장이 되죠. 그 효과로 2012년 대선때 문재인 종북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구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와 보수 커뮤니티(일베, DC인사이드)를 타겟해서 하루 평균 2,500~6,000건의 댓글·게시물을 썼다고 하는데, 저것만 걸린거지 실제는 더 많았을 거라고 봅니다. 헤비 유저 한명분만 했을리는 없겠죠. 걸린 컨텐츠는 "4대강 사업을 하면 복지가 줄어든다고요?" UCC가 있다고 하는데 본적이 없습니다.

이미지 합성으로는 문성근, 김여진, 노무현 등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여론 형성 과정을 체계화 했는데 지금도 똑같습니다.
1) 이슈 검색(정보 대)
2) 콘텐츠 제작 및 지시(작전 대)
3) 댓글·리트윗 실행
4) 결과 보고(비밀 카페)

이 작업에 참여한 인원이 상당히 많을텐데 기소된게 30명밖에 안됩니다. 그 중에 지금 감옥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처벌받은 사람도 소수이고, 기소 안된 사람도 많이 있죠. 그러면 그 조직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똑같은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요즘 만들고 있는 밈이 뭘까? 그리고 타겟팅하는게 뭘까를 생각하면, 저 사람들이 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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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
+ 25/09/27 08: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주장하시고 싶은게 지금 나오는 영포티란 밈이 극우의 작업이라는 거죠? 이건 뭐..
바람돌돌이
+ 25/09/27 08:56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주장하실수도 있겠죠. 그런데 아닐까요?
카레맛똥
+ 25/09/27 08:58
수정 아이콘
뭐 극우의 작업이 있을수 있다 치는데 그럼 이대남 펨코남은 김어준 유시민의 작업인가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온갖 밈중의 하나를 너무 정치병 걸려서 보시진 마셔요.
+ 25/09/27 09:01
수정 아이콘
그냥 영포티 부르라고 냅두세요.
얼마나 자랑스러운 세대입니까? 영포티의 합리적 투표로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고, 그 결과로 인해서 계엄도 막았지 않습니까?
온라인에서만 뜨겁지, 정작 사회생활하면 세대갈등, 영포티 논란, 이대남 논란 이런거 신경쓰이지도 않고 서로 잘 지냅니다.
리얼포스
+ 25/09/27 09:02
수정 아이콘
영포티도 국정원 작품이었다니 이재명 이 나쁜놈
바람돌돌이
+ 25/09/27 09:07
수정 아이콘
전직 직원들이고 조직화 되어사 지난대선때 김문수 랑 같이 했다죠
통합규정
+ 25/09/27 09:03
수정 아이콘
영포티 가지고 좀 놀렸다고 지금 어떤 정치 세력이 나에게 작업을 하고 있다?

자의식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바람돌돌이
+ 25/09/27 09:07
수정 아이콘
심리전단때도 똑같이 반응했죠. 아닌척..
조랑말
+ 25/09/27 09: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평소 본인이 갖고 계신 세계관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리, 청담동 첼리스트, 최근의 AI 조희대 같은것도 혹시 작업이라 생각하실까요? 상상은 자유이고 크게 비판하지는 않으렵니다.
바람돌돌이
+ 25/09/27 09:13
수정 아이콘
세계관이 아니라 사실이죠. 저렇게 한번 유행시키면 그 뒤는 자동으로 가니까요
+ 25/09/27 09:10
수정 아이콘
틀, 이대남은 드루킹에서 했나요?
+ 25/09/27 09:14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아니라, 남자들 다 없어지라고 작업중인 메갈, 여시 등 페미들의 공작입니다.
타겟팅이 잘못됐습니다!!
+ 25/09/27 09:17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정치랑 엮는게 역시나 훌륭한 포티 피프티십니다
앉으나 서나 정치걱정뿐인 애국자!!!
상상마이너스
+ 25/09/27 09:20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이 광우병 믿고 세월호 고의침몰이다 떠들고 다니고 그런거군요.

약간 소름돋네요
바람돌돌이
+ 25/09/27 09:20
수정 아이콘
이미 있던 걸 없는 척 하고 있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곰돌이푸
+ 25/09/27 09:20
수정 아이콘
선생님께서는 영포티는 아니실거 같아요.
+ 25/09/27 09:20
수정 아이콘
이거 꺼내봐야 득될거 하나 없는게, 반대쪽도 드루킹이라는 사례가 이미 있죠. 이걸로 실형사신분 지금도 멀쩡히 정치하고 있고...
바람돌돌이
+ 25/09/27 09:21
수정 아이콘
드루킹이라고 해봐야 그건 댓글 찬반조작이나 할 정도고 자체 컨텐츠 제작이 안되는 영세 수공업자구요. 하나는 국가 정부 조직입니다. 역량이 비교가 안되요. 드루킹은 예언서 가지고 미래예언 블로그 운영하던 수준인데요. 무슨 ~왕 시리즈를 국가가 나서서 만들고 유통시킨 심리전단하고 비교하기에는 급이 너무 안맞아요.
아드리아닠
+ 25/09/27 09:23
수정 아이콘
그쪽분들은 매일 A나 B나 같다를 시전하는데 A와 B가 같은 적이 없듬..그러니까 학습효과없이 2연탄 3연감방 정당을 뽑는거지만..
전기쥐
+ 25/09/27 09:28
수정 아이콘
본인 합리화를 위해 스스로 논리를 만드는 거죠. 제3자가 보기엔 택도 없지만..
+ 25/09/27 09:35
수정 아이콘
찬반조작 정도가 아니라 1억건에 가깝에 여러 댓글을 추천해서 여론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사건이죠. 도찐개찐이라는게 아니라 모든걸 정치로 보는 서사는 다른세대의 공격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바람돌돌이
+ 25/09/27 09:36
수정 아이콘
그게 찬반조작이에요. 1억건 가깝게 클릭해서 찬성과 반대를 누른겁니다. 거기에 댓글 자동화 다는 프로그램이라고 있는게 똑같은 글 복사 붙여넣기 수준이구요.
+ 25/09/27 09:38
수정 아이콘
그게 그냥 작은일이 아니라는거고 여론조작으로 충분히 작용할수 있다는 거죠. 이를 바탕으로 이대남, 틀과같은 여론도 충분히 조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거죠.
여수낮바다
+ 25/09/27 10:25
수정 아이콘
드루킹 당시, 전 네이버댓글이 실시간으로 순서가 바뀌는걸 많이 봤습니다. 문재인을 비난하던 내용이 순식간에 문재인 찬양으로 갈아치워지는걸 매 순간 목격했어요
국가가 나서서 댓글조작이나 한 추한 짓은 문제인건 맞는데, 실질적으로 댓글과 정치지형에 영향력을 끼친건 드루킹이 훨씬 더 강할 겁니다
국정원 댓글조작은 당연히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드루킹을 거기에 급을 비교하기엔 드루킹이 훨 더 파급력이 셌습니다. 감히 국정원따위 허접한 결과물과 비교가 안되게요.
급이 안 맞아요.

드루킹은 실제로 안철수가 막 치고 올라갈때 그 세를 확실히 꺾는 역할까지 했죠.
국정원은? 실제로 그 사람들이 댓글을 쓰건 추천을 박건 대한민국에 별 영향력 없는 찌질한 짓을 한 겁니다.

반면 드루킹은 치고 올라가던 안철수를 꺾어서, 안철수가 반문재인의 구심점이 되는걸 막아버렸습니다. 문재인 당선에 상당히 큰 기여를 한 거죠.
물론 문재인 당선의 1등공신은 박근혜, 윤석열 당선의 1등공신은 부동산이지만, 적어도 윤석열 당선에 조국이 기여한 것보단, 문재인 당선에 드루킹 기여가 크지 않을까요? 급이 안 맞죠.
전기쥐
+ 25/09/27 10:3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꺾인 건 드루킹 때문이 아니라 MB아바타와 단설유치원 발언 때문입니다.
전기쥐
+ 25/09/27 09:27
수정 아이콘
드루킹이랑 국정원이랑 동급으로 놓고 비교하시는거에요?
아드리아닠
+ 25/09/27 09:21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한다는 인방커뮤가 레알 독보적 사상검증의 무대긴 하죠 전부 다 빨갱이몰이 당하기 싫으니 죄 입다물고 있을뿐 이런 곳 보면 아랫세대가 정치 관심없다는 것도 다 거짓말입니다. 타자 배척의 일상화가 매우 만연해서 본인들도 느끼지 못할 뿐
+ 25/09/27 0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치 과몰입이 아니라면
영포티에 딱히 긁히나요? 40대지만 아무 느낌 없는데...
바람돌돌이
+ 25/09/27 09:23
수정 아이콘
절라디언으로 지역차별을 공고히 했고 이제는 세대로 나누는 걸 하는 겁니다. 늘 하던 걸로 보여요.
+ 25/09/27 09:26
수정 아이콘
남여 갈등 이야기 할때 이대남 패던 곳이 어디였더라...
바람돌돌이
+ 25/09/27 09:26
수정 아이콘
어렴풋한 이미지 가져오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가져오세요. 남녀 싸움에서 클리앙이건 어디건 남자들 편이 많아요.
+ 25/09/27 09:56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 이대남을 응원하는군요.. 알겠습니다 저는 이만...
전기쥐
+ 25/09/27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30대이지만 2030이 산업화, 민주화를 이룩한 윗세대들을 모욕할 처지는 안 된다고 봅니다만..
+ 25/09/27 09:51
수정 아이콘
지금 40대가 민주화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진짜모름
전기쥐
+ 25/09/27 09:56
수정 아이콘
제가 산업화 이야기는 왜 했을까요? 조롱 안 하는 윗세대가 있나요?
+ 25/09/27 10:02
수정 아이콘
산업화세대면 최소 60-70대인데 지금 긁혀있는 영포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60 먹으면 뇌가 썩는다' 현 영포티 피프티들한테 공격받던게 산업화세대 아닌가요
전기쥐
+ 25/09/27 10:07
수정 아이콘
비단 40대뿐만 아니라 윗세대 모욕이라는 범주 하에서 댓글 하나 쓴 건데

여기에 대해 구차하게 길게 님한테 변명문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다른 세대가 공격하는 거 옹호한 것도 아니고 제가 30대인데 저한테 그러셔봤자..
+ 25/09/27 10:09
수정 아이콘
지금 긁혀있는 사람들이 윗세대 모욕에 누구보다 앞장서던 세대여서 그렇죠
+ 25/09/27 10: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특정 세대에 공이 있으니까 비판하면 안 된다는 말은

산업화세대의 사람들이 순수하게 후세대를 위해서 희생한 것도 아니고, 지금 50대들이 죄다 운동권도 아니었고 정청래나 김민석 같은 사람들이 지금 관점에서 [순수한 민주화]운동이었냐는 건 의문이 좀 있기도 하고요.

그냥 각 세대는 각 세대별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전기쥐
+ 25/09/27 10:09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 25/09/27 09: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어준 부즈엉선거 타령할때 몇달있다가 김어준이 맞았다고 뜰거라매요 요즘도 믿고 계신지? 거기서 거하게 헛발질하셨으면 과한음모론은 자제하시는게어떻습니까?
바람돌돌이
+ 25/09/27 09:37
수정 아이콘
뭐가 과한 음모론인가요?
+ 25/09/27 09:38
수정 아이콘
영포티가 작전세력 작품이라는거아니에요?부즈엉선거론 믿는정도는되어야 저런 음모론을 생각해내는건지 범인의시각으로는 상상하기어렵군요
+ 25/09/27 09:37
수정 아이콘
영포티가 국정원 작품이면
이대남 틀 롤대남 꼴페미 뷔페미니즘 등등도 국정원 작품이었겠군요 헉...
+ 25/09/27 09:3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세대간 갈등, 세대 내 성별 갈등을 동시에 포괄하는 이대남, 펨코남 등등을 국정원에서 작업했다는 거군요

근데 이건 국힘쪽 작품이 아닌거 같은데... 아 이건 또 그들이 저런 밈에 해당하는 저열한 행동을 했으니 자연발생한 밈이겠죠?
아서스
+ 25/09/27 09:40
수정 아이콘
완벽한 우리세대가 젊은이들에게 비난받는게 정상일리 없어! 이건 다 국정원 극우세력의 선동과 여론조작으로 인한 결과임이 틀림없어! 뭐 이런것인가요
아린어린이
+ 25/09/27 09:42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세대입니다만, 영포티는 정치적 색깔을 지닌 용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밑에 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포티]에 포커스가 가는데, 영포티의 핵심은 [영] 이죠.
이미 나이가 들고, 더이상 젊지않은 세대가 나는 젊어, 나는 아직 어린 친구들과 같은 감성을 공유하는 세대야 라고 하는걸 비판하고 조롱하는거지
40대들이 문제야 라고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걸 댓글 부대가 여론 공작을 했다구요?? 나가도 너무 나간거죠.

저희는 (같은 포티친구들끼리도 )스냅백에 로고 크게 박힌 티셔츠 입고 나오면 영포티라고 놀리는걸요
여기 어디에 정치색이 있습니까?
전기쥐
+ 25/09/27 09:51
수정 아이콘
아.. 이대남과 달리 영포티는 [영]이 붙어있어서 다른 용어이군요?
아린어린이
+ 25/09/27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포티는 용어자체가
40대를 까는게 아니라, 40대중에서 어린척하고 자꾸 20대랑 자기들은 같은 세대로 엮는 사람을 비꼬는 용어라니까요.
그냥 40대처럼 말하고 입고 노는 사람은 영포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당장 네이버 같은곳에 영포티 패션 영포티 말투 뭐 이런거 처보시면 쉽게 예들이 나옵니다.
이건 40대를 조롱하는게 아니고 영한척 하는 40대를 조롱하는 거에요.
심지어 영포티 브랜드 이러면서 스X시, 우X미 이런데서 나오는 로고가 크게 적힌 티셔츠를 조롱하기도 하는데
이 브랜드들이 정치색이 있습니까?? 그냥 나이에 맞지 않게 어려보이고 싶어하는걸 비꼬는 겁니다.
이렇게 설명드려도 이해가 안되실까요??
전기쥐
+ 25/09/27 10:05
수정 아이콘
그.. 용어 자체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다른 남초 커뮤 들어가서 좀 둘러보시면.. 쓰이는 양태가 그런 40대 한정이 아님을 아실 겁니다.
+ 25/09/27 09:53
수정 아이콘
아니죠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을지 몰라도 지금 주요 남초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영포티는 [영]포티가 아니라 영[포티]에 초점을 둔 말인데요. 정확히는 4~50대의 민주당 지지하는 남성층을 싸잡아 비하하는 멸칭으로 쓰이죠.
아린어린이
+ 25/09/27 10:00
수정 아이콘
주요 남초 커뮤니티는 안들어가서 잘 모릅니다만, 영포티는 여기저기서 광범위하게 쓰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쓰일때 정치적으로 쓰는 경우를 저는 진자로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물론 특정 사이트나 집단에서 다르게 쓰인다면 제가 몰랐던 거일수 있구요.
전기쥐
+ 25/09/27 10:01
수정 아이콘
주요 남초 커뮤니티는 안들어가서 잘 모릅니다만 => 피지알 외에 여러 남초 커뮤 조금이라도 들어가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아린어린이
+ 25/09/27 10:08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씀드리면,
비정치적 커뮤, 아니면 그냥 소소한 유튜브 등등 을 하시면 영포티라는게 실제로 참 많이 쓰이고 있고,
원래의 뜻대로 많이 쓰이는 중이라는 걸 아시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포티는 음지 용어가 아니라 실제로 원 뜻으로 잘 쓰이고 있어요.
전기쥐
+ 25/09/27 10:11
수정 아이콘
원래 마케팅 용어로 시작한 거 저도 압니다. [물론 특정 사이트나 집단에서 다르게 쓰인다면]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는 거에요.
썬콜and아델
+ 25/09/27 10:18
수정 아이콘
MZ세대도 원래는 마케팅 용어로 시작했다지만 일부 실제 사용례는 참담하기 그지없죠.
+ 25/09/27 10:22
수정 아이콘
이미 보수성향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본인들 성향과 반대되는 다른 세대를 공격하는 말로 의미가 변화되기 시작하였고 그 특정 커뮤니티의 규모와 영향력이 적지 않은만큼 앞으로는 그렇게 가볍게 쓰이기 힘들겁니다.
십자포화
+ 25/09/27 10:41
수정 아이콘
딴데 갈 필요없이 그 단어가 이 사이트에서 언재 등장하는 지만 봐도 명명백백합니다만
카이바라 신
+ 25/09/27 09:43
수정 아이콘
여긴 또 뭐에 긁히셨나...
+ 25/09/27 10:00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국정원이 주체가 아니라 문재인 조국 유시민 윤미향이겠죠 크크
왓두유민
+ 25/09/27 10:06
수정 아이콘
여론 몰이는 양쪽 다 있어요
+ 25/09/27 10:07
수정 아이콘
국정원 말고 한국을 분열시키려는 중국의 공작이라는 썰은 어떻습니까?
+ 25/09/27 10:08
수정 아이콘
신나는 정훈교육시간
삼각형
+ 25/09/27 10:11
수정 아이콘
영포티 자체가 정치적으로 쓰이는 말이 아닐텐데 왜 확대해석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다크드래곤
+ 25/09/27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영포티가 뭐라고 이렇게 까지 하는걸까요
영포티 어원만 말씀드리면 클리앙같은 사이트에서 40대 본인들이 직접 사용하기 시작했고, 김난도 같은 마케팅 하시는 분들이 해당 단어를 확 띄웠죠
그 후에 자신이 늙은 것에 대한 자각없이 눈치없이 20대인척 20대와 자꾸 놀려고 하고 20대 젊은 여자에게 추근덕 대는걸 보고 조롱의 의미로 사용이 되기 시작한것입니다.

해당 조롱이 사회적인 파급력이 올라오면서 요새는 아무 상황에서 영포티 영포티 하는거고요
이런걸 또 정치적으로 끌고가려고 해서 터부시 시키는 행동? 이것 마저도 음모론을 좋아하는 영포티 스럽습니다.
남 깔때는 신나게 까다가 자기가 타겟이 되면 탱커역할 못해주고 얼굴 시뻘게지는것도 영포티 스럽습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대남, 롤대남, 팸베는 아주 고급스러운 인터넷 문화였습니까?
+ 25/09/27 10:21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또 저질렀어요?
내 이랄 줄 알았다.
국대남 이 미친자식들.
+ 25/09/27 10:31
수정 아이콘
해체해야겠네요
모링가
+ 25/09/27 10:27
수정 아이콘
확고한 세계관이 있는 분들은 선동을 한쪽만 한다고 보통 생각하시더군요.
바람돌돌이
+ 25/09/27 10:33
수정 아이콘
주로 한쪽이 합니다.
+ 25/09/27 10:31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이 계시니 김어준 같은 놈들도 아직 밥먹고 사는거겠죠
바람돌돌이
+ 25/09/27 10:3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언론 신뢰도 1위일걸요?
카레맛똥
+ 25/09/27 10:36
수정 아이콘
밥먹고 사는 수준이 아니라 국부급 반열에 올랐죠 크크
카이바라 신
+ 25/09/27 10:4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이제 민주당 당대표급입니다.
인간실격
+ 25/09/27 10:34
수정 아이콘
pgr21에서는 잘 쓰이지도 않는 영포티때문에 이제 별의별 소리를 다 듣네요 크크. [합리적인 의심] 할꺼면 중국 여론조작단 행위라고 해도 되겠군요.
짭뇨띠
+ 25/09/27 10:43
수정 아이콘
이대남 펨대남 롤대남도 민주당쪽의 기관 작품이 맞겠군요
우리 모두 선동 당했으니 반성하고 꼭 드루킹 같은 무리를 잡아내고 감옥보내봅시다
앙몬드
+ 25/09/27 10:44
수정 아이콘
요며칠 정치글 죄다 응 내란 역적모의로 찍어누르고 슬슬 편들어주는 사람 좀 많아 보이니까 되도 않은거 들고 나오는 행태가 또 시작됐군요
당장 위에 드루킹 껀도 그렇고 당당하게 내세울 것도 아닌데 뭘 자꾸 한쪽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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