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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1 07:10
윤석열 계엄때도 그렇고 정부 사람들 보면 자기들 지지자만 보니까 현실 상황 파악이 안되는것 같아요. 걍 입다물고 있으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알아서 다 쉴드쳐줄껀데 장작을 만들어주네요.
저기 언니 오빠들이 자기들 집 팔아야 진정성이 보일듯요
25/10/21 07:01
지인 톡방에 공유된건데 여기도 있네요.
1시간 짜리라 저는 아직 안 봤는데 요약만 봐도 굳이 봐야할까 싶긴해요. 부럽습니다 푸르지오 그랑블 갭투 성공...
25/10/21 07:15
앞은 현백과 판교역 뒤는 GTX 위는 공원
내부 조경도 멋지고 정말 살기 좋고 위치도 좋은 단지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꿈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그 당연한 인간의 본능을 짓밟고 억누르는 정책을 내면서 자기들은 다 이득을 챙기고 있었네요
25/10/21 07:27
모 대통령 이전에 10억초반이던게 임기 중순에 25억 된 단지라 진입 시점에 따라 이득을 많이 못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2010년에 6억주고 분양받은 사람들이 성공이긴 하죠. 10년만에 4배, 15년차에 5배가 튀겨진건데
25/10/21 07:20
(수정됨) 부동산은 규제를 통해서 큰 이득을 보는 세력이 있다는게 문제..... 규제를 없애고 시장에 맡기는게 훨씬 더 안정적일듯...
진짜 부동산 하락을 원한다면 첫번째 규제는 정치인 및 고위 공무원 부동산 취득 금지 이걸 베이스로 하면 됩니다.
25/10/21 07:26
그게 개혁신당의 스텐스입니다 국감 관심있게 보시면 천하람 이주영 특히 주목해서 보세요
방송같은데서 이기인 사무총장이 늘상 부르짖는... (이준석은 비토가 많아서 추천은 안드리는데 역시 과방위 군계일학...자기선거 빼고 잘하는)
25/10/21 07:51
그분들은 규제 한참전에 이미 사놨으니 매수금지는 별 소용 없을거고, 규제하는 순간 매도하게 해야죠.
그분들 논리라면 규제로 하락할 거니까 지금 고점에서 팔게 해 주는 거니까 손해보는 거 아니니까요.
25/10/21 08:51
문재인 정권 시절 문재인이 고위공직자들에게 집을 팔지 않으면 직을 유지하지 못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았더니
아무도 말 듣지 않는 와중에 심지어 강남 아파트 유지를 위해서 청와대 고위직을 던진 예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 와중에 유일하게 집을 팔았던 건 윤석열이었던 것을 웃음 포인트라고 봐야할지 참...) 과연 정치인 및 고위 공무원 부동산 취득 금지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25/10/21 07:23
저게 사실이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일텐데요 규제정보를 알고 토지주택 사전거래하면 법 위반입니다
저 법 자체가 LH사태로 나온법인데
25/10/21 07:28
아니 이 법 자체가 부동산 때문에 나온 법인데 사전정보 취득으로 갭투하면 민주당 정부 시절 만든법을 공무원이 정면. 위배하는걸 지적을 하지 말라니요
25/10/21 07:28
정치인이나 관리나 내로남불하고 머리 속이 꽃밭인건 전정권, 전전정권때 익히 봤는데 부읽남이 뭔 채널이고 무슨 스탠스인지는 알고 나온걸까요? 모르고 나왔으면 속된말로 능지가 딸리는거고 알고 나왔으면 사람들 멕이려고 나온건데 말입니다 크크
25/10/21 07:42
1. 그만큼 자신있었다거나
2. 꽃밭이거나 뭐 앰비씨에서 윤석열 발언 보도했다고 날리면이 바이든으로 바뀐게 아니듯, 부읽남이든 뉴스탐사든 실제로 하신 말씀이 영상으로 박제되어 버렸으니 민주당지지자분들은 많이 답답하실듯 합니다.
25/10/21 07:40
내로남불이린 말 외엔 떠오르는 게 없군요. 크크
난 갭투로 샀지만 너넨 안 돼! 집값 떨어질 거 같으면 본인부터 솔선수범해서 싸게 팔든가 크크
25/10/21 07:44
모 정권에서 그런거 강요하다가 무려 민정수석과 비서관 5명이 집단사퇴해서 시장에 '아직 고점 아니다' 시그널을 보냈던 촌극이 있었죠.
* 그 분들이 옳았습니다. 20년은 고점이 아니었죠
25/10/21 08:14
(수정됨) 제가 그거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모노폴리 K-부동산" 보드 게임을 샀었습니다. 황금열쇠 몇 개는 유저가 직접 만들 수 있게 빈칸으로 돼있었는데 저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행정관이 되었습니다. 갖고 있는 건물 중 제일 비싼 곳 하나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세요." 플레이하다 이거 걸리면 욕 나왔습니다. 이거저거 많이 만들었어요. 종부세 관련 황금열쇠도 만들었고 다주택자 엿먹이는 황금열쇠도 만들었었죠. 당시 부동산 이슈가 많아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25/10/21 08:13
그냥 교수일이나 할 것이지 뭐가 신나서 차관 준다고 낼름 받아 먹었대요? 부읽남이 뭔채널인지 모르고 나가서 저런 얘기 하고 있어요?
25/10/21 08:23
내용을 봤을때 기존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이 현정권에 불만갖고 터트린건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현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신이었군요. 재밌군요 흐흐...
25/10/21 08:33
이쯤 되면 그냥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언급하는 모든 사람들이 욕망의 항아리 같습니다. 정책 입안자들도 저모양이니 다른 사람들은 오죽이나 할까..
25/10/21 08:54
결국 여기도 올라왔군요 크크크
이정도면 진지하게 민주당 의도는 집값잡는게 아니라 임대시장이나 하급지에 머물게해서 자기들 표밭 만드는거라는게 사실로 봐야지 싶네요
25/10/21 09:13
내용은 그냥 현정부 정책 설명(쉴드)하는 내용인데 내용보단 ['너는 33억짜리 집 갭투자로 사놓고?'] 이거 때문에 내로남불 논란이 터진거긴 하죠. 크크 마치 놀리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죠.
찾아보니 이분 작년 7월에 33.5억짜리 판교 아파트를 14.8억 전세끼고 갭투자 하셨네요. 현재 가격은 40억쯤 되고... (본인은 갭투자 목적이 아니라 원래 실거주 목적으로 산건데 뭐가 꼬이면서 어쩔수 없이 급하게 전세를 놓았을뿐, 통상적인 갭투자랑은 다르다고 해명했네요)
25/10/21 09:32
"원래 실거주 목적으로 산건데 뭐가 꼬이면서 어쩔수 없이 급하게 전세를 놓았을뿐, 통상적인 갭투자랑은 다르다"는 해명, 뭐 믿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인이 내는 정책은 그런 선의의 소비자들도 집을 못사게 만드는 거잖아요. 변명이 어떻든지 본인은 한 이후에 다른 모든 사람들을 못하게 하는것이 국민들이 보기엔 정말 어이가 없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거 보면 민주당의 그동안의 행보가 왜 그런지 알 수 있지요.
25/10/21 09:25
뉴스에도 이거 관련 기사들 계속 뜨고 그러긴 합니다.
[이어 이 1차관은 실수요자를 향해 "당장 몇천만 원 혹은 1~2억 원이 모자라 집을 사지 못해 아쉬워하는 분들은 집값이 우상향할 걸로 보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다. 현시점에서 집을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이라며 "(그러지 말고) 정부 정책으로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언급했다. 또 "어차피 기회는 돌아오게 돼 있다.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 없다"고 했다.] 문재인때 '이니형 상투잡을뻔했어'가 생각나는 발언이죠.
25/10/21 09:32
"현시점에서 집을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그러니까 작년에 샀어야지 멍청이들아 나를 봐 작년에 샀잖아? 올랐잖아? 증명했잖아?
25/10/21 09:01
부인이 갭투자를 한 건 몰랐을까요? 그걸 모를수가 없을텐데 그걸 알았다면 본인의 말이 얼마나 위선인지 모르는걸까요?
저는 좀 어지럽습니다 크크크
25/10/21 09:11
보다가 열받아서 중단한 방송이군요. 다시 이어서 봐야겠습니다.
뒷 내용이 어떻든지 승자는 부읽남이고 패자는 이상경이 아닐런지... 도대체 부읽남은 어떻게 현정권의 부동산 브레인을 유투브에 섭외할 수 있었을까요? 대단한 인맥이라도...? 그리고 이상경은 확실히 전형적인 민주당 부동산 브레인 입니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경제 이론, 원리 등은 전혀 상관 없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대로 세상은 움직여야 한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임대를 살게 하고 우리를 포함한 부자들의 집값을 계속 높여준다는 우리의 이념과 방식은 절대로 잘못되었을 리 없다. 잘 안돌아가면 될때까지 한다."
25/10/21 09:25
크크 그렇습니다. 아마도 제가 못본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열받으신거 같은데 저는 그 내용 나오기 전부터도 어이가 없더군요.
내용 다 보지도 않았는데도, 아 이런 사람이 이번 정권의 부동산 브레인이니 그동안 벌어진 일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도 안봐도 알겠더군요. 참 걱정이 됩니다.
25/10/21 09:35
어허 저분은 민주 천룡인이셔서 갭투자니 이해충돌방지니 그딴 도덕률에 저촉되지 않으십니다.
법이니 도덕이니 그딴 건 너희 가붕개들 한테나 적용되는 내용이라고요.
25/10/21 09:53
내용 보는데 요지는 부담되게 대출 받기보다는 가격이 안정되면 감당 가능한 정도의 대출만으로 집 사셔라 네요
발언 자체는 문제 없는데 본인이 분당 아파트 갭투자로 사서 가격 오른게 문제군요 크크 내로남불
25/10/21 10:45
뭐 그런데 뭘 좀 아는 사람이 정책을 짜는게 맞지 않나요? 뭘 좀 알려면 자기가 직접 해봐야 아는 거고
주식 해본 적도 없다는 놈이 정책 짠다고 욕한게 엊그제 같은데?
25/10/21 11:27
관련 전공을 했거나 중개업을 했거나
정상적인 거래를 했으면 인정하는데.. 그렇게 비난하던 갭투자를 한분을 굳이? 싶네요 (갭투자도 정상적인 거래지만 현 정권에서는 서민들 등골 빨아먹는 파렴치한이라고 하니....) 법무, 사법쪽 채용을 한다 치면 변호사, 교수, 판검사 출신이면 몰라도 범죄자 경력으로 뽑으면 욕먹겠죠.
25/10/21 13:28
박근혜 특검했던 박영수 특검도 뭐 문제 있었죠? 크크크.
그자리까지 가는 사람들 중에 그런 문제 없는 사람이 없을듯. 괜히 대한민국이 엘리트 부패국가가 아니네요.
25/10/21 13:30
그러게요. 그렇게 부패에 너그러우셨던? 분들이 왜 김건희에 대해서는 그리도 성토하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논리라면 영부인이 까짓 명품백 좀 받으면 어떤가요 크크
25/10/21 11:00
이래서, 한국은행을 압박이나 겁박해서 금리인상을 하기 전 까지는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지를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저 사람도 대출끼고 집 샀을텐데, 그게 손해로 돌아올 수준의 정책은 금리인상밖에 없어요.
25/10/21 11:13
금리인상은 광역기라서 자영업자들 다 나자빠지는 카드라서 무리입니다
방향성 자체가 자영업자와 산업기반은 지키면서 부동산으로 돈이 쏠리는 걸 막고싶다는 거라서 시장 왜곡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게 문제지요
25/10/21 13:33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는 없는건데..
사실 지금 인플레 압력도 크고, 부동산도 오르고, 가계대출도 한계까지 와있는 상황이라 금리인상의 명분이 충분하긴 하거든요. 물론 경기가 악화되고, 무엇보다 정부에서 돈을 풀고 싶다는 욕심도 보이는데, 자칫하면 인플레 폭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5/10/21 17:24
가불기긴 해요. 가계대출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결국 금리가 낮기 때문인데, 그게 너무 많이 쌓여서 금리를 올렸다간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까봐 못 올리는..
25/10/21 11:33
신기하게 부동산은 발표가 난지 하루도 안돼서 호떡집 불난것마냥 다들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네요
하는 행동은 다들 진짜로 부동산이 내리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하는 모습인데 정작 입에서 나오는 말은 부동산 폭등을 걱정하고있는게 재밌어요
25/10/21 11:42
(수정됨) 등기를 한 번이라도 쳐보셨다면 어느 정도라도 이해는 가셨을텐데... 후후
부동산은 큰 사안이다 보니 여기저기 참견하시고 싶거나 혹은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욕먹는 상황이 싫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시장에 대한 배경지식은 좀 확인하는 성의라도 표하시는것이 어떠신가요.. 아예 금융이나 부동산 쪽은 시장 참여를 한 번도 안해보셨을까요?
25/10/21 12:39
회원저격같아서 특정 댓글을 거론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느낀점이지 특정 댓글을 반박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애초에 폭등을 걱정하고있다면 수요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관망하면 될일이지 하루종일 대응하고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25/10/21 12:43
(수정됨) 수요가 얼어붙었다-> 이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고
폭등을 걱정한다-> 걱정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폭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가장 불리할 사람은 1. 1주택이라 처분 못하는데 보유세 더 쳐맞게 생긴 1주택 보유자 2. 주택 보유 계획이 있었는데 폭등해서 매수타이밍 놓친 사람 일 것 같은데, 다람쥐룰루님은 서울 상급지에 빌딩 서너개쯤은 가지고 있으셔서 신나하시는건가요? 혹시나 수도권 하급지나 지방 사시면서 비아냥거리고 계신 건 아니겠죠?
25/10/21 12:54
현재 정부발표가 나온지 며칠이나 됐다고 굉장한 일이 일어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폭등이 있어서 정부가 대응을 한거고 시장이 얼어붙은건 그 이후죠?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1020500881 저는 이번 규제 이후로 폭등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인데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니 자꾸 오해가 생기는거겠죠?
25/10/21 12:58
[집을 내놓은 매도자들도 ‘안 팔리면 천천히 팔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서 한동안은 시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은 매물은 집주인들이 ‘나중에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거둬들이는 경우가 많다”] 님이 가져온 기사에 고대로 적혀 있습니다. 정부 발표 후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매물이 씨가 말랐다네요. 도대체 한글을 읽을 줄은 아시는 거 맞나요?
25/10/21 13:03
그거야 그사람들 생각이지 기사에 나온 팩트는 거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뷰에 나온 말이 솔깃하다고 해서 팩트라고 우기시면 안되구요 저사람의 생각일 뿐이니까요
25/10/21 13:04
다람쥐룰루 님// 시장에 매물이 없어졌는데, 이게 어떻게 하락 시그널이 되는지 설명을 좀 해봐요.
하락장이면 매물 넘치고 패닉셀이 일어나야 정상 아닌가요? 도대체 어느 차원의 경제학자신지...
25/10/21 13:03
[다들 진짜로 부동산이 내리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하는 모습인데 정작 입에서 나오는 말은 부동산 폭등을 걱정하고있는게 재밌어요]
-> 1페이지 부동산 글만 5개인데, 폭락을 걱정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 명도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실제로 가격이 오르고 있으니 빡이 치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왜 규제 전에 집을 삽니까? 어차피 몇 달만 기다리면 최소 억단위로 이득 볼 수 있는데. 딱 봐도 어디 지방 구석 살면서 부동산 매매 안해본 티 팍팍 나는데, 잘 모르면 입 좀 다물고 계시죠.
25/10/21 13:26
뭐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점차 내릴거라거나 정책의 효과가 있을거같다는 댓글은 엄청 공격을 받고 신고가를 갱신하고 부동산강점기가 계속될거라는 댓글은 호응을 많이 받더군요
정치적 입장에 따른거일수도 있지만 이번 발표 이후에 부쩍 강도가 높아졌다고 느껴지네요
25/10/21 14:53
아 하락을 걱정한다는게 '하락한다는 의견에 공격적으로 반응하며 상승을 외친다' 는 말씀이시군요.
이해했습니다. 과연 하락이 맞을지 상승이 맞을지 모르는거겠지만 피지알 유저분들은 '이니형 고마워 상투잡을뻔했어'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25/10/21 19:04
민주당의 지난 잘못된 정책들과 같은 방향이기에, 당연히 이번에도 실패할 거로 예측되는 거죠.
따라서 “이번엔 다를 것“이라며 민주당을 옹호하는 댓이 추천받긴 어려울 거고요 폭등할 거라는 예측이, 폭등을 바란다는게 아닙니다 전 실거주 1주택이지만 동시에 더 상급지로 가고 싶은 예비 수요자이기도 합니다. 무주택인 것보다야 상황이 훨 낫지만, 지금 같은 불장이 반복되면 상급지 간다는 꿈은 점점 더 힘들어져요 “민주당아 틀린 방향으로 말고 잘 좀 해“가 주류 의견이라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너넨 틀린 방향으로 가면서 왜 잘한다고 착각 중이냐“는 비판이 섞인 거고요 결코 “폭등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25/10/21 19:16
저번 문재인때와 다른점이 꽤 많아서 공급억제라면 다 똑같지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는 분들과는 현재 기준으로 저와는 평가가 좀 다르긴 합니다.
몇몇 분들이 굉장히 과도하게 대응하는것처럼 보여서 쓸데없이 게시판이 과열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도저히 감당이 안되는분은 개인화할수밖에 없더군요) 민주당이 틀려야만 해 라는 강한 믿음을 가진분들과 부동산은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는 행복회로를 돌리는 분들이 많은거야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대출규제가 꽤나 강력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급지에 대한 열망이 저는 없는편이라(직업여건상 서울에 사는게 불가능합니다) 솔직히 그놈의 상급지수요에 대해 공감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25/10/21 19:24
전 직업상 지방에 살면 페이가 더 센데, 교육 땜에 서울로 왔습니다. 지금도 여수의 푸른 바다와 이쁜 자연에 눈에 어른거립니다.
그치만 막상 와서 사니 역시 이 안에서도 더 좋은 데서 살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여수 살 때도 최대한 좋은 곳에서 애들 키우고 싶은 생각은 저도, 제 이웃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여수에선 그게 손쉽게 가능한 선택의 영역이었고, 서울에선 문재인 이전엔 가능해도 이후엔 불가능해졌다는 차이점이 있죠 문재인 이전에, 저보다 몇년 빨리 전문의 딴 형들은 흙수저라 해도 강남 거주가 매우 쉬웠습니다 강남 집들 상당수가 10억 언더도 많았으니까요 암튼 같은 지역 내라 해도 신축에서 편히 살고 싶고, 전철역 더 가깝고 싶고 등등 여러 수요가 있고, 그건 인간의 본성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집 들어오며 돈 모아 길건너 신축으로 이사가야지 했는데 어느덧 그 갭이 8억에서 20억이 되었네요;;
25/10/21 20:08
정부의 바람대로 더이상 "돈은 부동산으로 벌어야지" 라는게 일반적인 상식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돈 열심히 벌었는데 "하하 나는 아파트 사서 들고만 있었는데 그거보다 더벌었지롱" 하면 저는 나름대로 먹고살만큼 잘 벌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뭔가 기분나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본문의 유튜브도 솔직히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애초에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 벌수 있나 알려드림" 같은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정부관계자가 이상황에서 나온다는게 이상한일이죠 아예 "부동산으로는 돈 못벌어요 그냥 돈은 본인 직업으로 버시고 집은 내가 살려고 사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죠
25/10/21 20:30
다람쥐룰루 님//
그걸 교조적으로 추구하다 오히려 가진자의 재산을 더 불린게 노무현 문재인이고, 자유롭게 거래하게 해줘서 시장에 매물이 나어게 하고, 사고 싶을 때 살수 있으니 패닉바잉할 필요가 없게 하며 공급을 충분히 하여 시장이 안정되었던게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였습니다 결국 그런 이상은 오히려 그걸 강조하지 않던 시절에 잘 구현된거죠
+ 25/10/21 21:38
(수정됨) 다람쥐룰루 님// 이야 결국... "나는 그거 못하는데 너넨 부동산으로 돈 버는게 배아프고 기분 나빠!!" 이거였군요?
25/10/21 13:07
(수정됨)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0951775&code=11151500&cp=nv
국토교통부 데이터에도 나오는데 현실을 왜 부정하세요. 그리고 안 떨어진다고 님이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지켜봐라 마라 하시는데... 지선 전까지 서울 집값 안 떨어진다에 탈퇴빵 한번 시원하게 거실까요?
25/10/21 13:13
다람쥐룰루 님// 어이구 쫄으셨네요.
나이 자셨으면 지방 구석에서 조용히 입 다물고 계실 것이지, 왜 알지도 못하는 서울 촌놈들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십니까. [좀스럽고 민망합니다]
25/10/21 13:29
다람쥐룰루 님// 아니 자신 있으시면 시원하게 거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이해가 도저히 안 되네요.
님 말대로라면 떨어질 게 분명한데 제가 재가입하건 뭐건 간에 손해보실 일은 없는 거 아닌가요?
25/10/21 13:41
(수정됨) atlas 님// 저 분과 금융이나 부동산 관련하여 대화를 시도했던 분들이 결국엔 공통적으로.. 시장에 참여해보긴 했냐는 질문들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분은 대답 못하고 지금처럼 논점을 돌리거나, 엉터리 기사를 들고와서 반박하셨고요. 제가 내린 결론은 아 지금 내가 어그로에 힘 빼고 있었구나 였습니다.. 님도 괜히 에너지 낭비하시기보단 컴 다운 하시길… 바랍니다...
25/10/21 14:06
아일릿민주당 님// 본인 주장에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비아냥대려면,
최소한 예측이 틀렸을 때 반대로 조롱당할 각오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10/21 15:50
실제 매매가 없고 허위매물만 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주장은 자유이긴한데 부동산 기웃거린 수도권사람들이 아무도 공감하지 못할 주장입니다. 당장 부동산원 통해 실거래 찍혀 올라올텐데 논파 당하기 너무 쉬운 억지예요. 스탠스 바꾸시는게 롱런하시기 좋을듯 합니다.
25/10/21 11:43
결국에는 뱅뱅 돌수밖에 없죠.. 저번에 올라온 글에도 보듯이.. 결국 민주당 정권이 집권하면 돈을 풀고, 급여생활자의 급여를 올리게 되고 그러면... 여러가지 이유로 그돈이 부동산으로 흘러갈수밖에 없고... ... 근데 그러면 ... 시장주의자들이 원하는 해결책은 서울/수도권에 공급을 늘리면서 지방에 직장을 분산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것은 쉽지 않고... .. 규제로 전체적인 주거안정화를 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인게.. 집값을 행여나 잡으면 그 풍선은 전세값이나 월세값으로 올라올수밖에 없고.. 돌돌돌돌인거 같네요..
전 이번 규제는 헌법소원 제대로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거주이전의 자유를 너무 크게 제한하는 형태인거 같아요
25/10/21 11:50
위에도 계속 보유세로 집값잡자고 하시는데.. 흠.. 보유세 내보시는 위치 ( 1주택이라도 소유하게 되시면.. ) .. 가 되면 그게 얼마나 싫은지 이해하실겁니다... 저도 겨우겨우 서울 평균 아파트 한채 보유했는데...(살짝 평균 이하일지도..?).. 연 세금이 살살 계속 오르는데 죽겄습니다... 이거 팔고 이사할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뭐 이사해도 똑같이 보유세는 두들겨 맞겠죠..)... 솔직히 은퇴해서 집을 팔 때 집값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솔직히 집값은 딱 물가상승률 + 1~2% 정도만 오르면 적당히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거짓말같으시겠지만 오르는것도 안반갑습니다.(지금 세금체계에서도 보유세가 부담이 되는데.. 여기서 더 오른다고 하면 흑..)
25/10/21 12:16
전 그사세라고 생각해서 그냥 별 생각 없어요. 제돈 100만원 더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애 둘키우느라 매달 적자고 주식이나 연말 성과급으로 겨우겨우 메꾸며 사는데 휴.
25/10/21 11:56
그렇죠! 이게 대부분 유주택자들의 생각일겁니다.
당연한 상식이고, 다들 공감할 거라 생각했는데 보유세도 올리지 말자하고, 집값도 내리라하면 도대체 민주당 어쩌라는거냐!! 너네가 바라는거 사실 폭등이지?!! 이런 류의 답이 돌아오더군요.
25/10/21 11:57
보유세 찬성하는분들이 무주택자라서 뭘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시겠지만 규제지역에 집 있는 저는 보유세 찬성합니다.
세금 내는거 싫은건 이해하는데 한국 부동산이 보유세가 너무 낮아서 계속 보유하기 쉽고 그래서 매물이 안나오니 사실상 공급이 없어서 오르기 쉬운 형태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모든 자본이 부동산으로 빨려가고요. 이걸 끊지않으면 미래세대에게도 큰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자산에 대한 유지비는 받아야죠.
25/10/21 12:17
(수정됨) 님은 인격자이시거나 선각자이시거나 소득이 높으신거 같습니다. 다만 디테일에서 저는 동의하기가 힘든게, 보유세가 저는 낮다고생각하지 않습니다.. 취등록세랑 양도세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요.
그리고 집값만 생각하면 공급이 안나온다고 보시겠지만 전세나 월세 공급은 주거 공급이 아닌가요? 다주택자가 분신술을 써서 두군데서 거주하지 않는이상 사실 보유세와 주거공급간에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주거공급은 말그대로 집 수를 늘려야 해결되죠. 결국 보유세를 올리면 집은 조금 싸게 살수 있을 지언정 전세든 월세든 자가든 주거비용은 무조건 올라갑니다. 전 서민으로서 그것이 정의롭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25/10/21 12:26
일시적으로는 그럴 수 있습니다만,
애초에 집값이 오르는데 월세랑 전세가 안 오르나요? 매매가가 10억이 올라도 월세랑 전세는 별개라 그대로 있나요? 궁극적인 문제가 집값입니다.
25/10/21 12:35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급을 통해서 집값을 유지하면 되구요. 집값이 오른다고 기대되는 .. 그래서 갭투자가 자유로울 때에는 사실 전세값이 떨어지는 효과도 있고 경험도 많이 해봤습니다. 궁극적인 문제는 공급의부족과 서울집중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장삼이사라 님말이 맞을수도있겠지만 전 조세저항을 택하렵니다.
25/10/21 13:31
저는 공급가지고 해결 안 된다고 봐요. 다들 서울 서울 하는 이상 서울에 공급해봤자 그냥 서울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뿐이죠.
그러면 서울 집중화는 더 공고해질거고요. 대구에 공급많아서 집값 잡혔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지방이 초토화 되고 서울로 다 몰려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25/10/21 14:54
생각해보니 좀 이상해서.. 어차피 서울에 직장이 있는데 서울사는 사람이 많아지면 국민에게 좋은거 아닌가요? ... 서울 집중화 해결은 직장과 학교의 분산으로 이뤄야지 집을 서울에 안짓는건 서울에 직장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것밖에 안되는거 아닌가요?
25/10/21 14:59
(수정됨)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아요.
사람이 많으니 인프라가 갖춰지고 직장이 많아지고, 직장이 많으니 또 사람이 많아지고.....(반복;;;;) 저도 서울 살지만 서울 살면 세금 좀 더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인프라 이용값으로요. 당연히 강남은 더 내야하고.
25/10/21 15:03
그래도 저는 직장(및 학교)이 더 우선이라고 봅니다. 일단은 먹고 살아야 되니.. 대통령관저, 국회의사당, 공기업, 산업은행, 등등 정부가 보낼수 있는 것들은 다 지방으로 보내버리고 그자리에 서울에 직장있는 사람 우선으로 대규모 아파트 청약 때려주면 좋겠습니다. .. 대구처럼 되면 좋지 않을까요? 직장 다 지방에 뺏기고 아파트만 남으면 서울집값 떨어질텐데요.. 사기업들은 서울에 있으면 세금 많이 내게 하죠 머.. ... 좋은거 같은데.. 쩝.. 보유세보다는..
25/10/21 15:06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저도 행정수도 이전이건 뭐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보유세 올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다들 안 내려가요. 크크크.
25/10/21 15:09
아일릿민주당 님// 솔직히.. 뭐.. 저 개인적으로는 보유세 안올릴거라고 봅니다. 보유세 올리는순간 다음 모든 선거 민주당이 집니다.
25/10/21 12:46
그리고 보유세로 잡던 그냥 이대로 두던 자가든 월세든 전세든 거주비용이 올라간다는데는 동의하시죠? 전 걍 다주택자 규제를 풀고 롸끈한 공급정책으로 예전처럼 싼값에 좋은 신축을 전세살던 그시절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기억 … 쩝. 그때 전세살면서 돈 잘 모았어요.. 쩝.
25/10/21 13:35
(수정됨) 저는 시대가 달라져서 그것만으로는 서울 집값 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이제 다시 IMF온다고 해도 금모으기 운동 안 할 거잖아요. 사람들이 다 똑똑해져서.
25/10/21 14:55
다주택자 규제 풀고 화끈한 공급정책하면 서울집값 잡히고 전세값 상승은 덤으로 잡힌다에 제 목숨까지 걸수 있습니다. 왜 안된다고 보시는지..보유세는 저는 그냥 폭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수확보가 목적이면 차라리 사람들이 많이 집을 사고 팔게 해서 취등록세와 양도세로 세수 늘리던가요..
25/10/21 15:03
보유세 올리고 양도세 낮춰야 합니다. 지금 그 반대니까 사람들이 안 팔고 버티고 공급 안 생기고 계속 오르죠.
오르니까 수요는 계속 더 생기고 악순환.
25/10/21 15:09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저는 보유세로 집값이 현상태 유지가 아니라 떨어져야한다고 보는 사람이라 관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집값이 떨어져서 결과적으로 세금도 정상화 되게 하는 거죠. 똑같은 직장 다니고 똑같이 월급 받다가, 집 어디에다가 샀느냐로 계급이 달라져버린 문재인 시기 이전으로 가고 싶네요.
25/10/21 15:11
그리고 말씀대로.. 보유세 올리고 양도세 낮춘다고 사람들이 집 안팝니다. 양도세를 '일시적으로' 낮추고 언제까지 팔아라 해야 공급이 쭉쭉 생기겠죠. 근데 제생각에... .. 그렇게 하면 또 현금 확보한사람들이 집값 떨어진다음에 집 다시 살걸요? 그게 맞는걸까요? 보유세 올리고 양도세 낮추자는 이야기 많이 보긴했는데.. 전 걍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할것도 아니면서..
25/10/21 15:12
아일릿민주당 님// 네 관점이 너무 다르긴하네요.. 그리고 민주당도 집값이 '떨어지는'것까지는 감히 바라지도 못할겁니다(표에 민감한 사람들이라..). 보유세때문에 집값폭락해서 지금 집없는 사람들이 좋은집을 사는 현상은 절대 나오지 않을거구요..
25/10/21 12:29
(수정됨) 뭐 중산층이라고 하죠. .. 쩝. 매달 적자로 허덕이고 동네에서는 평균 정도니 대충 체감으로는 서민으로 생각이 되긴합니다.
25/10/21 13:01
[집값은 딱 물가상승률 + 1~2% 정도만 오르면] 이게 정말 어려운 목표인 것 같습니다. 전국 아파트를 기준으로 2025년도 상반기에 약 2.3% 상승했다고 나옵니다. 물가상승률 추세와 비슷하죠. 그러나 지방은 내리고 서울은 오르고 있어서 서울만 국한하면 훨씬 상승률이 높습니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떤 정부가 들어와도 서울지역 공급대책을 화끈하게 내놓지 않는 한 [물가상승률 + 1~2%]로 맞추는 것은 쉽지 않은 목표가 됩니다.
25/10/21 19:14
공급으로 집값 잡은게 김영삼때 이명박때죠
전 용산이나 서리풀지구 등 핵심 지구에 더 많은 집을 지어야 한다거 생각합니다 제발 임대 억지로 우겨넣지 말고, 주택 사려는 실수요자들 위주로요 3기 신도시는 한다한다 한게 언젠지 아직도 소식이 없는데;; 빨리 속도좀 내야 하고요 재건축도 늘여야 하는데 재건축초과이익을 환수한다! 땜에 재건축이 없으니 신규 공급도 바닥이죠;; 왜 9월 공급대책 후 급등했겠어요;; 진짜 별거 없네 하니 올랐죠;; 제대로 이명박때 급으로 공급에 대한 신뢰를 줘야만 잡힐 겁니다
25/10/21 20:32
김영삼 끝에 경제위기가 부동산 200만호 공급 때문은 아녔고, 이명박도 글로벌위기 후에도 집값을 잘 잡아낸것은 IMF후 집권한 김대중과 대비됩니다
25/10/21 12:07
(수정됨) 저는 지금 해외 집 처분하고 국내 집 사려고 준비하는 실수요자인데 아주 요즘 짜증이 절로납니다.
살려고 봐둔 단지는 정말 농담안하고 호가가 계엄전보다 5억은 올랐어요 웃기지도 않음요 크크크 이래도 정책 잘하고 있는거겠죠? 이제 슬슬 부동산때문에 제 안에서 0.5계엄정도의 부정평가가 쌓이고 있는데 과연 이게 1계엄을 돌파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5/10/21 12:34
아무튼 본인들한테 반대하면 다 내란동조세력이라지 않습니까.
민주물가, 민주환율, 민주관세, 민주부동산... 앞으로 어떤 핑계를 댈지 지켜보는 것도 꽤나 재미지겠네요.
25/10/21 13:26
정부까면 내란동조세력 취급하는중입니다 바퀴벌레니 튀어나오니 타령하는 패드립은 덤이구요
항상 감탄하지만 민주당 강성들의 패드립은 남다른 면이있어요
25/10/21 13: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4882?sid=101
[이창용 "전세제도 안 바뀌면 대출 커져…서울 유입 막는 정책 필요"] 2025.10.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76224?sid=101 [이창용 “전세제도 DSR 포함 불가피…한 번은 끊어야 했다”] 2025.10.20. 이렇게 말이라도 잘 해야했을텐데 말이죠.
25/10/21 14:58
전세금 마련 목적의 전세금담보대출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거야 말로 포퓰리즘... 이창용교수님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휴..
25/10/21 14:49
내년에 이사가야하는데 보고있는 단지 거래량이 많지 않은데 1거래마다 1억씩 뛰고있어요! 크흑
이래서 대단지가 좋은건가 소단지는 그냥 최고가가 시세가 되어버리는
25/10/21 15:12
(수정됨) 이상경 차관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판교밸리호반써밋 전용 84㎡(13층)를 [2017년 8월 6억 4511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6월 7일 이 모 씨 외 1명에게 11억 4500만 원에 매도]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7월 31일 완료됐다. 이 차관은 매수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매도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배우자인 한 모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9층)를 33억 5000만 원에 사들였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12월 19일 완료됐으며, 그 사이 10월 5일 14억 8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임대차 계약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올해 6월 같은 단지 같은 면적 고층은 40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최고 호가는 42억 원 수준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51021n10565 본인은 갭투로 성공적인 투자하고 계시면서 다른 시장 참여자한테는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하는군요. 오랜만에 생각 나 흑운장 이성은 2008 광안리 보고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8SGX_hZHg0
25/10/21 15:33
최근에 예전 개그프로보면서 아파트한채 10억이라 비싸서 못 사니 마니 하는 블랙코미디를 보니깐 참 세상 많이 변했다고 생각이 들다군요
25/10/21 15: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5254?sid=100
[민주당 62명·국힘 61명 토허구역에 아파트 보유] 2025.10.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8617?sid=100 [송언석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차관, 56억 자산가”] 2025.10.21.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1988?sid=100 [‘강남 50억 재건축’ 있는 송언석 “이 대통령 분당 재개발 수혜 아파트 보유”] 2025.10.21. (한겨레) 50억 정도는 이제 아무나(?) 다 가진 상황인가보네요.
25/10/21 16:33
계엄이고 부동산 투기를 위한 정책 설정이야 지들 이익 따먹으려고 하는거니 이해가는 측면은 있습니다.
근데 당사자들도 아닌 사람들이 쉴드는 왜? 거기다 면면을 보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흠
25/10/21 17:04
그분들의 논점 흐리기에는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로남불 정부 차관 비판 글인데 느닷없이 정책이 어떻고 반응이 어떻고 물줄기를 바꾼 다음 대댓글 줄줄이 달면서 막댓사수로 본문 발제는 저 멀리 보내 버리는군요. 이러니 그 당 관련 글이 몇백플 달리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크크
25/10/21 17:36
(수정됨) 저는 그래요. 전국민이 부동산에 이리 열심인데, 저자리까지 간 똑똑한 사람들이 그걸 안 했겠어요?
조희연 교육감이 자기 자식은 외고 보냈으니까 입시제도에 대해서 뭐 아무 말도 하지말고 닥치고 있어야 했던 건 아니잖아요.
25/10/21 18:02
논지 흐리기는 원래 정치 고인물들의 필수 아이템인데 뭘 새삼스럽게 놀라세요. 그 저도 재건축이랑 가격글 올렸는데, 메신저 공격 뜬금없는 김수현 소환,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까지 논지가 흘러갔어요.
25/10/21 19:31
재건축을 논하면서 박원순 김수현이 언급된 것은 제대로된 분석을 하신거지요.
;그리고 결국 배경을 논하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토론하셨다니 아주 알차고 생산적인 토론을 하셨군요!
25/10/21 19:30
원래 "그분들"이 말로 논점흐리고 그럴싸한 용어 만들어서 정당한 것처럼 선동하는데 특화된 분들이죠.
예를 들어 세금 인상 하면 거부감이 드니까 공시지가 [현실화] 랍니다. 공시지가 인상하면 또 안될거 같으니 올리는 걸 현실화라고 해요. 도대체 언제부터 높은 세금이 "현실"이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근 부동산이 전국민의 분노를 사니 논점흐리기하는 걸 보면, 많이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도 비슷한 패턴이 보이더군요. 이거 참..
25/10/21 17:19
갭투자로 들어간 곳이 신분당선 판교역 바로 앞이군요.
이건 못 참죠 크킄 거기다가 한 블록 더 가면 GTX-A 성남역도 있고, 이야, 똘똘한 한채 할 만 하군요!
25/10/21 19:46
고위 공직자들 부동산 보유 및 최근 3년 내 거래 내역을 모두 공개하고 자발적으로 1주택 이상 처분 및 일정 비율 이상의 매매차익의 국고 기부를 하면 민심이 좀 수그러 들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렇게 한다고 언론과 반대편 여론이 좋아라 할까요
+ 25/10/21 20:41
저 국토부 차관은 민주당 정권에 어울리는 사람이긴 하네요. 매번 규제 하면서 저렇게 이익보는 공직자가 생기는데 지지자 분들이 많이 분노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25/10/21 20:49
전세안고 풀대출로 갭투기 내 돈 적게 들어가고 집 값 끌어 올리는 공식 아닙니까? 전세자금대출을 정부가 보증해주는 미친 짓도 싫고 전세자금대출 없애고 전세 살고 싶으면 본인 신용대출받아서 들어가던지 하라고 해야죠. 전세 극혐자로서 빨리 전세 없어지고 월세로 전환되고 월세공제를 크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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