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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4 10:14
비슷하네요.
이명박씨와 무리들의 정책 방향을 보면 일관성이 있는게요, "노무현이 했는거는 무조건 반대로 가고, 미국이 하는건 무조건 따라간다" 인 것 같습니다.
08/09/24 10:20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부세 완화안을 보고받은 뒤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를 보면, 라이언 일병 한 명 구하려고 36명의 병사가 죽는 게 나온다. 그래도 라이언을 구했다. 그러니까 종부세 완화의 혜택을 보는 사람이 전국민 중 30여만명밖에 안 된다고 해도, 그래도 그들을 위해 감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할말을 잃어버게 하는군요.
08/09/24 10:31
솔직히 부시대통령한테 이명박대통령을 비교하는게 부시대통령에게 너무 실례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부시대통령이 물론 Doll + 아이기가 있긴 하고, 재정을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보수주의자의 이념처럼 강인한 미국과 도덕적인 미국을 만들자라는 하나의 뚜렷한 목표가 있어 잘못된 길이지만 과감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문제는 일이 켜졌다는데 있지만) 근데 이명박대통령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보이지 않고, 자리보존에만 급급해서, 대통령이라는 데만 너무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이건 목표가 있는 악이라면 타도할 구실이라도 있지만, 목표의식조차 없어 보이는 대통령에게 뭐라고 이야기해야 될지, 차라리 메이저 전 영국총리랑 비슷하다고 보는게 더 맞을것 같습니다. 영국을 현상유지해서 다음선거에 이기자라는 목표로 분투했던 그분말이죠..
08/09/24 10:51
부시의 길
8.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공화당은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 collapse(???) 10. 책임은 뽑아준 국민에게 있다 이명박의 길 8. 그렇게 욕먹고 있고 (앞으로 더 먹을거 같고) 지지율도 낮지만 차기에는 또 x나라당이 집권할 거 같다. 9. collapse(??) 10. 누굴 탓하랴..
08/09/24 11:03
상위 20%라... 사실과 다를 수 있지 않나요. 오늘도 아침에 한나라당 의원 나와서 하는 말이 종부세 6억->9억 되면 중산층이 혜택본다고 하는데, 6억 이상 부동산이 상위 몇%이길래 중산층 운운하는건지.. 저는 MB정권에서 이득보는건 5% 이내라고 생각합니다
08/09/24 11:09
부시 아저씨는 무슨 생각으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왜 그런 일을 하는지도 나름 이해가 가능한반면 명박 아저씨는 무슨 생각으로 일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도 없고 이해도 못하겠더군요.
08/09/24 12:31
부시나 이씨나 돈벌려고 대통령이 된 것들이죠. 나라 잘해볼려고 대통령이 된게 아니라.
결국 나라야 어째됐든지 지 뱃대지 부르면 끝.
08/09/24 12:51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부세 완화안을 보고받은 뒤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를 보면, 라이언 일병 한 명 구하려고 36명의 병사가 죽는 게 나온다. 그래도 라이언을 구했다. 그러니까 종부세 완화의 혜택을 보는 사람이 전국민 중 30여만명밖에 안 된다고 해도, 그래도 그들을 위해 감면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아 XX 할 말을 잊었습니다.
08/09/24 13:08
놀랍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미국대통령도 약 8년 걸린 것을 5년내로 할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08/09/24 14:36
정말 적절한 비교군요!
미국을 따라하면 다 잘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미국의 몸소 문제점을 보여주셨는데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08/09/24 15:28
라이언 일병은 죽으면 대라고 끊기지...뭐...종부세는...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딴 미친X가 국회의원을 한다는 거 자체가 대한민국의 비극이군요.
08/09/24 18:10
08/09/24 19:31
노무현때 흑자 재정이였나요?
제가 빚이 많이 있었다는건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 좀 이상하네요 대챡 300조 정도에 재정적자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08/09/24 19:37
정말 놀랍도록 같아보이고 무섭기까지 하네요.
부시가 8년동안 이룬거 2MB는 한국인만이 가진 "빨리빨리"를 이용하여 과연 몇년만에 말아먹을지...-_-;;
08/09/24 23:33
펠릭스~님// 펠릭스님 어제 댓글에도 터무니 없는 카드 부채 규모 이야기를 써 놓으시더니 여기서도 또.......
댓글도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정확한 정보를 쓰고 잘못쓰신게 있다면 수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08/09/25 00:55
펠릭스~님// 네, 채무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이 더 많이 늘어서 결과적으로 순채무는 줄었습니다.
조중동이 노무현 깔 때는 채권은 얘기 안하고 채무만 갖고 얘기하죠. 그들이 [순채무]라는 개념을 몰라서 그럴 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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