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9/25 15:41
저도 예전에 PGR에서 추천 보고 읽어봐야지 하고 찜만 해두고 있었는데, 이게 벌써 번역본이 나왔군요. 워낙 인기있는 작가라 금방금방 번역되서 나오네요. 날씨도 좋으니 교보문고 한 번 나가볼까봐요.
22/09/25 16:19
정말 재밌습니다. 근래 한국에 출간한 일본 미스터리 작품 중에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라키 무라시게는 대망에서 그냥 지나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기대하시기 어렵습니다.
22/09/25 17:31
써에이스 라는 유튭채널에
일본전국시대 7부작으로 올라온게 있습니다. 슈카형꺼만큼 재밌습니다 흐흐 일본전국시대는 제입장에선 대망이 초한지, 삼국지보다 훨씬 재밌었기에 관심이 생기네요. 주문하러 갑니다~
22/09/25 17:42
추리소설쪽으로 상을 많이타고 추리소설로 유명한작가긴 하지만 순수 추리로써 상을 탄 느낌은 아니라고들 하던데
피곤해서 책을 영 못보는 중이라 사놓고 썩어가고 있네요 후
22/09/25 19:33
흑뢰성도 미스테리 추리 소설이라기엔 좀 가볍다는 느낌이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로 인해서 좀 더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편안히 읽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22/09/25 20:32
주인공이 아라키 무라시게인가요? 흠... 제 안에서의 무라시게 이미지는 거의 밑바닥 급으로 안 좋기는 한데...(뒷감당 생각 없이 대책없이 오다 뒷통수 쳐놓고는 처자식 다 버리고 런했다는 점에서 영...) 저 소설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2/09/26 08:09
본격 미스터리에서 너무 흥해버려서 고전부, 소시민 시리즈 팬분들은 울상이실듯요 크크크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가 잘되길 바랬지만 이정도까지 잘되길 바란건 아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