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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5 16:15
    
        	      
	 기록도 줄고 거리도 늘어서 젤 재밌을 때 안 다치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불편하거나 아프다, 뭔가 평소랑 다르다 싶으면 바로 며칠 쉬면서 무리 안하는게 결국엔 연간 거리는 가장 긴 법이거든요. 
 
	22/11/05 16:17
    
        	      
	 가볍게 달리다가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을 받아서 뛸 엄두를 못내고있는데 다시 뛰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22/11/05 16:50
    
        	      
	 저는 무릎과 발목이 좋지 않아서 달리기를 자주 못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와 다른 걸 섞죠.
 whoknows님도 달리기 하루, 팔굽혀펴기 하루, 달리기 하루, 윗몸일으키기 하루, 줄넘기 하루처럼 섞어보세요. 더 좋습니다. 
	22/11/05 17:01
    
        	      
	 대단하십니다! 저도 8월쯤부터 달리고 싶어서 달리기를 좀 했었는데.. 이틀밖에 안했는데 무리를 한건지 무릎이 나가서 돌아오질 않네요 ㅠㅠ 
 달리실분들은 모두 건강챙기면서 하세요~! 
	22/11/05 17:09
    
        	      
	 저도 한창 살찌고 여기저기 문제 생겼을 때 달리기를 시작했었는데, 단기간 내 삶이 통째로 바뀌었죠. (좋은 의미로)
 다만, 제 경우 사전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그냥 냅다 뛰기만 했던지라 무릎이 상하고 있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었어요. 부디 무릎 조심하시면서 즐런 하시길. 저는 이후 자전거와 웨이트로 갔다가 베트남 오면서 자전거 팔고, 요즘은 가벼운 웨이트와 골프로 운동을 하는데, 일단 운동을 하면 확실히 컨디션 조절하기 용이해서 멈출 수가 없네요. 
	22/11/08 17:00
    
        	      
	 100m 달리기는 고딩때도 16초가 넘었고, 오래달리기는 초등학교 5학년때 400미터 뛰고 목에서 쇠 맛이 난 이후로는 시도해본 적도 없습니다.
 ... 난데? ㅡ,.ㅡ 보통 이런 글 보면 '안 될 거야 난...' 식으로 넘겨보기 마련인데, 글을 정갈하게 잘 쓰셔서 그런지 위의 공감가는 문장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없던 투지가 생기네요. 좁은 집이지만 구석에 바이크 운동기구가 있는데 그거라도 해 보려 합니다. ... 안 될 거야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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