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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4 17:39:06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스압주의] 루소 형제가 말하는 어벤져스3:인피니티 워
본 내용들은 루소형제의 코멘터리 영상을 에펨코리아 골로간골로빈님이 받아 적은 내용들입니다.




1.처음에 아스가르드의 구조요청 내용은 편집과정에서 갑자기 떠올라 추가한 것이다.

2. 시간이 모자라 오프닝크레딧조차 스토리 진행하는데 사용했다.

3.놀랍겠지만, 초반 타노스, 로키, 토르가 등장한 우주선은 토르:라그나로크 마지막에 등장한 삐까뻔쩍한 우주선이 맞다. 영화의 분위기에 따라서 새롭게 세트를 디자인했다. 불태워버릴거니까 다음부터 자신들에게 세트디자인을 맡기지 말아달라고

4. 16년 1월, 토르:라그나로크의 각본이 개발단계일때부터 인피니티 워의 각본을 짜기 시작했는데, 아스가르드를 어떻게 떠날지 몰라서 가장 많이 수정된 씬이라고 한다. 게다가 타노스가 로키를 찾아갈 예정이긴했지만, 어디서 만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5. 캐릭터가 이빠이 많이 등장해서 타노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특히 조쉬 브롤린의 연기와 시각 효과 담당 댄 델리우드의 CG를 극찬했다. 조쉬 브롤린의 연기와 외모 모든것을 담아냈다고 한다. 댄 델리우드는 각본의 윤곽이 잡히기도 전에 조쉬 브롤린의 출연이 확정돼 작업시간이 많이 확보됐었다고 겸손히 대응했다.

6.타노스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고, 작업하기 어려운 캐릭터여서 2년간 작업했다고 한다. 가장 처음 디자인시작한 캐릭터이기도 하다고.

7. 헐크와 타노스의 전투 장면은 우주의 징기스칸 타노스의 절제된 전투실력을 보여준다. 파워 스톤 안 썼다고 한다. (파워 스톤 장착하면 기본적으로 힘이 증폭된다고 펨코에서도 그러던데 어떻게 된 일인지?)

8. 바이프로스트 힘의 원천은 헤임달. (다들 의아하실텐데, 저도 이부분은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감.)

9. 로키의 사망은 '10년간 Mcu영화에서 죽은 캐릭터는 없었어. 이번에도 그럴걸?'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있는 관객들의 통수를 치고, 이번 영화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한 장면.

10. 토르는 이번영화에서도 성장한다. 그러면 토르의 영화가 될뻔했는데, 토르가 타노스의 목을 쳤으면 완벽히 토르영화였을것. 앞서 말했듯이 이건 타노스의 영화.

11. 캐릭터의 모든것을 앗아가면서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는걸 좋아한다고. 감정 이입도 되니까. (10번과 연관이 있어보이네)

12. 로키가 죽을 때 연기를 보고있으면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13. 발키리가 아스가르드인들을 데리고 탈출했다. 코르그도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임. (박지훈 이 씨X롬아 )

14. 웡의 ' 난 참치 샌드위치'는 각본초안부터 최종안까지 끝까지 살아남은 대사. 짧은대사 중 살아남은 대사가 몇개 더 있다고.

15. 어벤져스 애들이 뭘하고 있는지 설명해줄시간이 없는 영화다. (그니까 앞에 영화 다 보고 보자 제발. 아쉽지만 다 이해하면 재미없을수가 없는 영화라고 봄.)

16. 어떤 캐릭터들을 묶어야 재미날지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그 중 자기애넘치는 두 천재 닥터 스트레인지와 토니스타크를 묶기로 결정. 둘은 콧수염도 가지고 있다.

17. 스트레인지가 우주가 위태로우니 우리를 도와달라할 때,  토니가 '우리가 누군데?' 하는 대사를 '헛소리 마, 셜록'이라고 넣고싶었다고.

18. 타노스가 잔다르를 습격하는 장면은 너무 뻔해서 뺐다고.

19. 토니가 캡틴이 준 폴더폰을 완충시켜놓고 늘 몸에 지니고 있는걸 칭찬했다. 토니와 페퍼가 폴더폰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도 있는데 뺐다고.

20. 토니는 비전이 완다를 만나러 다니는걸 알고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많은걸 알고있지만, 토니는 정부의 앞잡이 역할이 싫었다고.

21. 뉴옥 생텀에서 에보니 모를 만나러 가는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그린존을 이용해 촬영한 것.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싶었고, 스필버그 감독에게 영감을 받은 장면이라고 한다.

22. 피터 파커의 팔 털을 어떻게 세웠냐고 질문을 존시나 많이 받았는데, cg는 아니고 그냥 톰 홀랜드 귀에 바람을 불었다고 한다.

23. 브루스 배너가 마법사들 앞에서 토니 가오 죽이는 장면은 또 실제거리 촬영이란다. 불 사용을 허락해줘서 고맙다고.

24. 헐크는 쫀게 아니라 브루스 배너 대신에 오직 위급할때만 영웅 행세하는거에 질린거라고.

25. 블랙 오더 애들은 인피니티 스톤을 찾는데 특화된 애들. 닥터가 타임스톤을 못 쓰도록 모가 대비를 잘 해온것이다라고 한다.

26. 피터와 토니의 관계를 부자관계에서 더더욱 복잡하게 만들려고 했다.

27. 뉴욕 전투씬에서 팔 잘린 타노스 아들(이름이 기억안남)의 잘린 팔.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주목하라고 한다.

28. 배너가 스티브에게 전화하는 장면 이후, 가오갤이 나오는건 의도된 장난. (스티브가 나오는걸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통수를 친 셈)

29. 크로스오버 작품 특성상 각 영화출신의 각 리더들의 상호작용과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신경썼다고한다. (특히 토르와 퀼이 다투는 장면)

3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들을 어떻게든 떨어트려놓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냉소적인 로켓과 상실감을 얻은 토르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31.시빌워에서 2분이나 슈퍼솔져 집단에 대해 설명해서 슈퍼솔져 집단이 중요한 역할인척 포장한것처럼, 토르가 무기를 만드는것도 일종의 트릭. 최후의 결전에서 토르가 새 무기를 이용해 대역전극을 쓰는 것을 관객들이 예측하게 하려고 넣었다고. 무언가 반전을 넣고 싶으면 뻔한것을 집어넣으면 쉽다고 코멘트를 덧붙였다. (시빌워에서 슈퍼솔져집단은 캡틴 팀이 왜 러시아로 가야하는지 명확한 이유였음. 하지만 영화끝에 도달해서 보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의미여서 예시로 넣은듯.)

32. 31번 내용을 이후 개봉할 어벤져스4편 볼때 꼭 고려하라고 덧붙였다.

33. 비전과 완다의 장면을 촬영한 에든버러가 참 맘에 들었다고. 날씨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순식간에 기괴한 분위기로 바꿔도 잘 어울리는 촬영지였다고 덧붙였다,

34. 비전은 설정상 매우 강력한 캐릭터라 스토리 흐름상 다루기 쉽도록 신체적, 정신적으로 일부러 약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아주 강력한 무기에 당했다는 설정으로.

35. 블랙오더의 현란한 전투장면과 프록시마, 콜버스의 과거 이야기를 일부러 삭제했다고. 영화가 너무 장황해질까봐 염려한것.

36. 콜버스와 프록시마는 부부다. 콜버스가 다쳤을 때 프록시마의 반응과 둘이 같이 등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37. 2년동안 숨어지낸 '시크릿 어벤져스'가 콜버스, 프록시마를 압도한 장면. 블랙오더 애들이 좆밥이라 당한게 아니고 시크릿 어벤져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38. 조 샐다나의 감정 연기에 극찬을 표했다. 이 영화의 유일한 감정적인 장면들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39. 소울 스톤의 행방은 다른 곳에서 나왔던곳도 아닌, 사람들이 예측한 곳도 아닌, 작품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정했다고. (앞서 말했듯 이 영화는 타노스의 이야기다.)

40. 관객들에게 스톤의 힘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리얼리티 스톤은 보여주기 애매하니까 일부러 스크린 처럼 써먹은듯)

41. 타노스가 죽은척하며 가모라의 통수를 친건 가모라가 아직도 자기를 아끼는지 시험한것. 자기 딴에는 가모라와의 관계를 회복하려한거였지만, 영웅 행세를 하는 소시오패스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42. 왜 자원을 2배로 늘리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타노스는 거부당했던 자신의 의견이 맞다는걸 직접 증명했기에 인구 줄이는것에 목매는것이고, 구세주 콤플렉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43. 드랙스와 맨티스가 큐브,리본으로 분해되는 장면은 스탈린의 원작을 패러디한것.

44. 리얼리티 스톤은 영구적인 힘이 아니라고 한다. 즉, 리얼리티 스톤을 얻는다고해서 다른 5개의 스톤도 얻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 일종의 합성이라고.

45. 캡틴과 일행들이 로디가 있는 어벤져스 본부에 도착하는장면. 여기서 토니와 캡틴이 재회하는 버전의 각본도 준비해봤는데, 도저히 완성시킬 수 없었다고.

46. 시빌워 이후 로디와 비전은 많은걸 함께했다. 이번에도 군법어기고 캡틴 도와줬는데 대의를 위해 한 몸 기꺼이 바치는 참군인 로디ㅠㅠ



47. 어벤져스 본부 대화씬에서 세트장을 만들어준 제작진을 극찬했다.



48. 이번작에서는 우주도 나오고 굉장히 다양한 지역을 표현하는 장면이 많아서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대표적인 예시가 캡틴의 채도낮고 정적인 색을 보유한 코스튬.



49. 어벤져스3의 사전 시사회를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하기전에 몇번했는데, 그때는 처음에 와칸다 나올때 조용하더니 블랙펜서 개봉이후로는 환호가 나왔다고. 그간 영화를 지켜봐준 관객들에게 보답이 된 순간이라고 덧붙임.



50. 와칸다는 최후의 결전의 장소로 걸맞다. 버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몸을 숨기기 위한 장소, 인피니티 스톤을 제거할 과학기술을 가진 장소, 최후의 전쟁을 치를 장소.



51. 에보니 모의 표정이나 그래픽이 영화 몰입하는데 도움을 정말 많이 준다며 다시한번 시각효과팀을 극찬.



52. 스파이더맨이 우주선에서 어떻게 재등장할지 굉장히 다양한 버젼으로 촬영했다고.



53. 각 캐릭터들이 왜 이 여정에 참가했는지 보여주는 대사도 있으니 주목하면 재밌다고 언급함. 특히 타임스톤을 지키는 충직한 망토를 극찬함.



54. 우주선에서 팀 뉴욕의 전투씬을 어떻게 찍을지 많이 의논했다고. 결국 나온 해답은 '효율적인 전투'. 이미 뉴욕에서 싸운 멤버들 그대로 5분 더 싸우게하면 영화가 장황해질거라 봤다고.



55. 우주선에서 토니와 스트레인지의 말다툼하는 씬이 맘에 든다고. 명배우 둘이 부딪히는것에서 매력이 느껴진다고. 또한, 에인션트 원을 잃고 마법의 대가로 스톤을지키는 사명감을 가진 자와 환영으로 동료들을 잃는 장면을 보고 지켜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자의 대립구도 또한 매력적이라고 했다.



56. 18개의 영화가 한데 어우러져 이런 특별한 영화를 만드는건 처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관객이 이런식의 이야기에 익숙해진걸 증명한 케빈 파이기와 마블에 감사를 표했다.



57. 타노스와 가모라가 과거 이야기를 하는 장면. DVD에는 더 심도깊은 대화가 담긴 장면이 있다고 언급함. 기괴하고 뒤틀린 가족 구성원의 깊은 대화를 담고싶었지만 영화가 너무 길어질꺼라 우려. 이에 둘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으면서도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는버젼을 본편에 담음.



58. 타노스의 섹시함을 다루는 인터넷글이 감명깊었다고. 그 글에서는 가모라와 대화하다가 수틀리니 협박하는 '나쁜 남자'라서 섹시하다고 했다고. 한 제작진이 '토니 소프라노'같은 묵직함이 맘에 든다하니 '음낭같은 턱'이 매력적이란 거냐며 비꼬았다.



59. 왜 앞선 영화에서 타노스가 직접 나서지 않았냐. 소울 스톤의 행방을 몰랐기 때문. 네뷸라의 머릿속을 헤집어보고 가모라가 소울 스톤을 찾았다는것을 알고나서야 나선것이다. ( 에인션트 원이 죽어서니 오딘과 헬라가 죽어서니 스타로드 아빠가 죽어서니 씹소리는 좀 집어넣자. 드립치는건 좋은데 과몰입해서 믿고 까는 놈들 나온다.)



60. 네뷸라의 고문 장면. 캐런의 연기를 극찬했다. 씬 내내 흐르는 고통스러운 비명덕분에 타노스가 얼마나 병적인지 드러난것같다고.



61. 가모라의 아이러니한 비극을 설명했다. 어렸을 적 가모라가 훈련할 때 네뷸라를 이길때마다 네뷸라의 신체가 개조됐다. 가모라가 네뷸라를 개조시킨 셈. 그리고 그 둘의 관계는 가오갤2에서 더 돈독해졌고, 돈독해진 관계가 가모라를 죽음으로 밀어넣는다.



편집자가 앤서니 루소에게 조 루소가 고문받고 있으면 어쩔거냐 물었다. 앤서니는 보르미르라고 말할거라고 했고, 조는 내가 여기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62. 토르와 토끼의 대화가 이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처절한 상황을 외면하는 토르와 냉소적인 토끼의 대화.



63. 토끼가 이번임무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대답하는장면에서 햄스워스의 연기력을 극찬. 한마디한마디에 많은것을 담아내고 비극과 희극을 넘나드는 건 햄스워스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마 이전영화들을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건 햄스워스일것이라고. 그러면서 외모가 안 따라줘서 안타깝다고 함. (아마 너무 잘생겨서 그런듯.)



64. 토르말고 토끼얘기 좀 하자니까 '엄머머, 저 윤기흐르는 털 좀 봐!' 라고 대답.



65. 코미디에서는 많은 감정을 담아내는 연기가 필요하다고 언급. 농담 칠 때가 아니라 농담을 받아칠때의 연기라면서 다시한번 햄스워스의 연기력을 극찬.



66. 토르의 새 눈은 아마도 토끼의 귀에서 나온것이라고(?)



67. 니다벨리르 씬에서는 다른 장면들도 그랬듯이 두가지를 담았다. 토르의 시험뿐만 아니라 타노스의 행적.



(많은 사람들이 타노스가 니다벨리르에서 건틀릿을 만들고 간것을 모름. 건틀릿 만든시기와 아스가르드의 멸망시기가 겹치는것으로 보아 어벤져스2 쿠키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건틀릿을 끼는건 설정오류같음. 고로 타노스는 울트론의 존재를 알고있는지는 미지수임. 뭐 타노스가 울트론을 만들었다느니 뇌피셜 많이 돌아다니길레 적어봄.)





68. 토르가 비극적인 일들을 겪게한건 관객들로 하여금 토르가 이번영화의 핵심이 될것이라고 예측하게 만들기 위한것. (1편 31번을 떠올려보자. 알다시피 토르는 타노스를 죽이는데 실패.)



69. 알다시피 이번 영화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화이름이 인피니티 워인것도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 그럼에도 관객들이 낯선 분위기를 느끼지 않게끔 신경써준 조명팀, 시각 효과팀, 촬영팀의 실력에 감사를 표했다.



70. 어벤져스와 가오갤의 전투씬에서 cg팀에 감사를 표함.



71. 어벤져스와 가오갤이 서로 협박하는 씬을 논리vs부조리 라고 표현. 지적이고 논리적인 어벤져스가 정신나간 가오갤을 상대했다고.



72. 이번 영화의 높은 완성도는 2년이라는 긴 제작기간 덕이라고 겸손을 보여줌. 캡틴아메리카:시빌 워 역시 윈터솔져와의 2년의 공백 덕이었고, 이번 영화도 시빌 워와의 긴 공백덕이라고 언급함.



73. 타이탄에서 가오갤과 어벤져스가 작전가지고 언쟁하는장면은 첫 사흘동안 촬영했다. 특히 닥터가 공중에서 발광하는 장면은 오직 베네딕트만 가능하다고 극찬함. 공중에 떠서 저런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대단한 배우라고.(앞부분촬영없이 어떻게 몰입했는지 신기함)



74. 보르미르에서는 보르미르의 규칙을 잘 아는 자가 필요할것이라 여겨 레드스컬을 추가했다고. 그는 mcu역사상 최초로 인피니티 스톤을 쫓았고, 퍼스트 어벤져때 죽지도 않았으니 선택하기 편했다고 한다. (퍼스트 어벤져때부터 설계한건 아니었네)



75. 소울 스톤의 획득방식은 각본 초안때부터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는것이었다고. 타노스의 이야기를 담기로 결정하고 나서야 암울한 희생방식을 채택.



76. 자신들이 타노스였다면 면도는 절대 안할거라고. 그 틈 하나하나 면도하려면 면도기 발명대회가 필요할것이라 함.



77. 히치콕의 유명한 명언 '총을 꺼내려면, 쏠 생각하고 꺼내라.' 이 명언을 영화에 이용했다고 한다. 이미 영화에서 핑거스냅에서 여러번 언급했으니 보여줬어야 했다고. 가모라가 죽는장면에서 어쩌면 타노스의 승리는 이미 점쳐진것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함.



78. 타노스가 위협적인건 스톤때문이 아니라 어떻게든 스톤을 이용할 의지가 있기때문. (빌런 묘사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79. 와칸다가 메달을 싹쓸이 한것이니 와칸다가 올림픽을 열면 안된다고 언급함



80. '저 자에게 방패를 줘' 라는 대사를 '저 자에게 면도기를 줘'라고 하지못해 허전했다고



81. 니다벨리르를 보고 좋아하는 아이같은 모습도 토르의 매력이라고 언급.



82. 에이트리라는 난쟁이 거인의 크기를 조절하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렌즈를 조절해가면서 피터를 데려와서 한번 찍고 햄스워스를 데려와서 또 찍어서 크기를 조절했다고. 그리고 나서 다시한번 화면비율을 조정하는 기술적, 계산적인 시행착오가 많았다고 한다. 엄청 많이 찍었다고. (이과 등판해서 설명좀 )



83. 영화 촬영당시에 블랙팬서 역시 촬영 중. 어벤져스 제작진들은 아직 전쟁 구호를 정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블랙 팬서 찍다가 어벤져스 촬영장으로 넘어온 배우들이 하는 구호가 너무 멋져서 소름돋았다고.



84. 토끼가 총 쏘면서 '덤벼, 우주 개들아!' 대사는 시사회 참가자의 뜨거운 반응덕에 생긴 대사. 아웃라이더들이 뛰어오는 장면에서 감명받은 시사회 참가자가 아웃라이더를 우주 개라고 표현했고, 이에 감명받은 제작진들이 새로 대사를 추가한것.



85. 와칸다 포에버 장면이 막상 뽑고나니 이렇게 멋있을줄 몰랐다고(위에 적었듯 블랙팬서와 인피니티워는 어느정도 촬영기간이 겹쳐서)



86. 최전선에서 캡틴과 티찰라가 달려가는장면이 너무 좋다고 언급.



87. 토르가 니다벨리르를 활성화시키는 장면에서 운동 좀 해야겠다고 반성함



88. 토르가 문을 열어야 용광로가 작동된다는 걸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용광로 컨셉아트를 정말 많이 그렸다고. 캐릭터의 행동을 몰입시켜야하기에.



89. 어벤져스1,2와 다르게 이번작품에서는 어벤져스가 수적열세에서 완전히 밀린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어벤져스1때보다 빨리 털리기 시작한거보면 알 수 있어보임.)



90. 영화 내에서 '헐크버스터' 라는 명칭이 언급된적은 없지만, 루소형제는 브루스의 슈트를 헐크버스터라고 불렀음. (어벤져스2에서도 헐크버스터라고 안 불리고 마크넘버링 시리즈로 불렸는데, 이걸 보니 편의상 헐크버스터라고 부르는 것 정도는 괜찮아보임. )



91. 토르 등장씬에서 인도 관객들은 락 페스티벌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92. 타노스가 '악당' 으로서 불편한 점은 힘이나 이기심이 아닌, 자기입장에서만 '숭고한 목적' 이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



93. 타이탄에서 초반의 전투씬은 철저히 프레임 계산하여 설계했다. 화면이 너무 화려하거나 많은 내용이 담기면 몰입이 오히려 떨어질거라 우려한것.



( 어벤져스 다 같이 댐비면 할만했겠지만, 이건 영화니까 1:다수의 긴 전투에서 딱딱 맞아떨어지듯이 액션씬을 찍은 루소형제의 선택이 옳아보임.)



94. 인피니티 건틀릿을끼면 무한한 힘을 다룰 수 있어서 주먹 쥐는것이 최소한의 조건.



95. 어벤져스가 다같이 건틀릿을 벗기려 타노스한테 매달린 장면. 맨티스가 타노스의 머리에 손을대야해서 브롤린이 타노스머리만한 헬맷을끼고 연기했는데, 괴로워하는 표정연기가 아주 일품이었다고.



96. 클레멘티예프가 조쉬 브롤린의 어깨에 올라간건 아니고, 와이어에 매달아 촬영한 것.



97. 와칸다에 등장한 거대 톱니바퀴는 악당들의 계획에 의한것이라 언급. 블랙 오더 역시 완다의 존재를 알고있고, 완다가 스톤을 지키는 것 역시 알기때문에 완다를 빼내려 한 것이라 부연 설명함.



98. 시빌워 주차장씬에서 블랙 위도우에게 비키라고 시비털었던 와칸다 인은 오코예가 아님. 어벤져스3에서는 슈리의 곁을 지키다가 콜버스의 습격을 받는 씬에서 루소형제가 '플로렌스의 2번째 등장' 이라며 설명해줌.



99. 와칸다 초원에서 동떨어진 숲 전투씬. 아틀란타 외곽에서 찍었는데 모기도 많고 뱀도 많고 완전 덥고 습했다고. 특히 폴 배타니는 꽉 조이고 통풍안되는 옷을 입고 촬영해 고생 좀 했다고.



100. 99번 아틀란타 외곽 촬영 부분에서 32도에 습도90퍼인곳은 다신 가기 싫다고 회자함. (우리나라 여름 일상인데... )



101. 캡틴이 비전을 도와줄때 태클로 등장하는 것을 보고, 에든버러의 캡틴 등장씬 각본중에는 비전을 도와줄때처럼 태클로 등장하는 버젼이 있었다고.



102. 스파이디가 가오갤 매다는 장면에서 '지금 얘기해도 되겠죠? 후편에서는 캡틴의 비중이 더 커져요' 라고 암시해줌.



103. 타임스톤을 별에 숨기자고 한 스토리보드 팀의 '대런'의 의견을 극찬함.



104. 스타로드를 질타하는 팬이 많자 그의 행동을 변호함. 모든 캐릭터는 인간적인 면이 있고, 자기가 가모라 죽이려할때는 못 죽이게해놓고 타노스는 자기맘대로 죽였다는 사실에 화가 난 것이라 언급.



가모라가 자신의 문제를 퀼에게 어느정도 털어놨지만 퀼은 가모라를 지켜주지못해 그랬던 것이라고. 다양한 캐릭터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 얻을 수 있는게 많다고 설명함.



105. 윌리엄 골드먼의 명언, '관객이 기대에 부응하되 예상외의 방식으로 보여줘라.'



관객들은 타노스가 인피니티스톤을 전부 모은다는걸 은근히 알고있었기때문에, 대의를 위해 사랑을 죽인 '로미오와 줄리엣'식 엔딩을 채택.



106. 영화 후반부에 일부러 반전을 많이 집어넣었다고 언급. 비전을 되살린 타노스, 타노스가 스톤을 다 모으자마자 갑자기 등장한 토르, 죽기 직전까지 결국 이뤄내는 타노스의 신념.



추가로 두번이나 다른 죽음을 보여준 폴 베타니의 연기를 극찬함.



107. 앞선 영화들에서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캐릭터들의 영웅성을 높이 평가함.



하지만 그 희생양이 자신이 아니라 남이라면 어떨까?라는 반문을 던지며 비전과 완다의 관계를 더 안타깝게 만드는 부연설명을 해줌.



108. 마지막에 스티브 혼자서만 한번에 당하지 않았고, 스티브가 타노스의 힘을 버티는것을 보고 그의 의지는 타노스 못지 않다고 칭찬함.



하지만 스티브가 타노스의 손을 버티는 씬은 슬로모션이라 긴거지 실제로는 몇 초 안된다, 타노스가 봐준거라며 타노스의 명성을 깎아내리지 않는 선에서 스티브를 높이 평가.



109. 108번의 추가로 캡틴의 의지라면 타노스의 양자로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 또한 캡틴이 타노스의 양자로 등장하는 코믹스도 있다고 알려줌. (개막장 마블 코믹스)



110. 완다가 비전을 타노스와 비슷한 맥락이라며 타노스가 완다를 양자로 거둬가도 괜찮을 것이라 언급.



111. 타노스가 타임스톤을 이용하는 씬. 가장 강력한 힘을 스토리 내내 제외시켰다가 가장 절망적으로, 가장 필요한 순간에 등장시키는것은 너무 어려웠다고.



112. 토르가 일부러 복수의 순간을 만끽하려 목을 치지 않았다고 설명함. 하지만 그 역시 인간적인 실수라 인정.



113. 타노스의 가슴에 도끼가 박힌씬을 촬영할 때, 실제로는 브롤린이 스펀지 도끼가박힌 인형탈같은걸 쓰고 촬영해 우스꽝스러웠다고.



114. 타노스가 소울 월드로 간 씬. 절반을 죽이기위해 큰 힘을 쓴 만큼, 희생시킨 사람과의 마지막 만남의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115. 영상 속에서 루소 형제와 함께 코멘트하던 편집자가 소울 월드에서의 장면은 단순히 꿈이냐, 이야기의 일부냐 질문했지만 루소형제는 대답하지 않음. (관객들에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한 질문같음.)



116. 힘든 일을 겪은 당사자가 슬퍼하는것만큼 슬픈 장면은 없다고 언급.



117. 아까 깜빡하고 안 적어서 여기 적음. 타노스가 스타크의 존재를 알고 있는것은, 지구 침공 실패의 원인이 스타크때문이라는것을 눈치채고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함.



(타노스가 뉴욕침공 실패를 겪었으니 마인드 스톤을 이용해 지구를 침공하려고 울트론사태도 지켜보고있었다는 의견도 있는데, 틀린 의견임. 울트론의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의지는 타노스의 목적과 다름.)



118.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긴 스파이디의 먼지로 변하는 장면. 원래는 속이 안좋다고 말하고 바로 토니에게 미안하다고 사라지는 짧은 장면이었다고.



하지만 제작진은 더 많은 감정을 담으려고 '피터 파커는 죽고싶지 않아할거야. 그는 어리거든' 이라고 말했는데, 톰 홀랜드는 제작진의 의도를 완벽히 캐치해 스파이더맨의 힘으로 죽음을 이겨내는듯한 연기를 보여줌.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면서도 감정이 잘 담긴 연기.



(여기저기 톰 홀랜드의 100퍼센트 애드리브 씬처럼 올라오는데, 자칫 밋밋할 뻔한 인기 캐릭터의 사망씬을 살리기 위해 감정 연기를 이끌어낸 제작진 칭찬은 왜 없는지.)



119. 스티브가 마지막에 '신이시여' 라고 하는데 이 대사역시 처음부터 넣기로 계획된 대사였다고.



로키의 '넌 절대로 신이 될 수 없어' 라는 대사와 묘하게 어울려 맘에 든다고 한다.



120. 타노스의 복귀 장면. 오른쪽아래 잘보면 타노스의 갑옷으로 만든 허수아비가 있는데, 원작 코믹스를 오마주 한 것.


121. 컬 옵시디언 역의 '테리 노타리'는 세계 최고의 몸짓 연기자인데, 조쉬 브롤린의 연기도 도와주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망토연기도 했다고. (스트레인지의 망토 연기는 그냥 촬영지에서 놀던걸로 친 드립같음)

122. (루소 형제 중 누군지는 모르겠음) '아빠,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사람 다 알아요? 진짜 아빠 밑에서 일하는거에요?' 라고 물어봤다고.

123. 마지막 닉 퓨리 사망 씬에서 지민이 마더퍼커를끊어 쳐야하는데 자꾸 끝까지 말해가지고 짧은씬인데 NG가 많이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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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17:44
수정 아이콘
22번....업계포상....메모....
지니쏠
18/08/14 18:13
수정 아이콘
제임스 건이 불어넣었다는 설이 정설입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8/08/14 17:47
수정 아이콘
9번. 퀵실버 : 뭐???
BlazePsyki
18/08/14 17:47
수정 아이콘
123번 크크크크크...
말자하
18/08/14 17:49
수정 아이콘
123. 어머니를 왜 불러서 ng내고 그래요..
페로몬아돌
18/08/14 17:50
수정 아이콘
123. 엄마를 외치는 못하는 닉 퓨리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18/08/14 17:55
수정 아이콘
일단 8번 바이프로스트 얘기는 처음에 헐크 태워 보낸 바이프로스트는 칼도 없이 뭘로 열었냐?에 대한 답 같네요.
18/08/14 17:55
수정 아이콘
59번 속 시원하네요.
애초에 타노스 캐릭터가 누구 힘센 사람 눈치볼 스타일이 아닌데 오딘 사망 기다렸다는 얘기가 이상하게 정설처럼 퍼져서 답답했는데.
귤마법사
18/08/14 18:00
수정 아이콘
8번은 헤임달 또는 헤임달의 눈이 소울 스톤일 거라는 추측이 많았죠. 그의 능력이 수억명을 지켜볼 수 있다거나 하는 게 다 소울 스톤의 능력이 아니하 헤임달 본인의 능력이라는 예기일 겁니다.
18/08/14 1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8번 코멘트 전문은 "어벤저스에서 '오딘이 흑마법(Dark Magic)을 써서 토르를 지구로 내려보냈다는 대사가 있었죠. 사람들은 비프로스트가 망가졌는데 그게 말이 되냐고 말했어요. 방금 장면에선 흑마법의 근원이 뭔지 나온 겁니다."

이때 헤임달 대사가 "모든 것의 아버지들(All-Fathers)이시여, 마지막으로 한 번만 제게 흑마법의 힘을 주십시오"였고요. 이때 코멘터리가 대충 where the dark magic came from라고 들리는데, 이건 "바이프로스트의 근원이 헤임달"이라는 게 아니라 "암흑 에너지의 기원이 Allfather"
비프로스트의 동력원 = 흑마법이고, 흑마법은 아스가르드 국왕들의 공통된 힘의 원천...이라는 설정인 거 같슴다. All-Father가 오딘 별명이기도 하고요
CoMbI COLa
18/08/14 19:34
수정 아이콘
all-fathers가 아니라 fore -fathers(선조) 아닌가요? 토르가 니다벨리르에서 give me a strength 할 때도 그렇고요.
18/08/14 22:07
수정 아이콘
네. Forefather가 맞네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전 당연히 올파더겠거니 해서...
CoMbI COLa
18/08/14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극장에서는 올파더로 봐서 오딘이 죽었으니 토르가 올파더인가? 했는데, 토르가 또 올파더라고 하니까 ??? 여서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흐흐
코세워다크
18/08/14 18:44
수정 아이콘
배너가 헐크버스터를 타게된 경위는 끝까지 말 안하는군요
비익조
18/08/14 18:47
수정 아이콘
로키는 진짜 죽엇나 보군요.
18/08/14 18:55
수정 아이콘
123번 지민이 그 지민인가요? 크크크크크크
18/08/14 18:55
수정 아이콘
넵 닉퓨리(사무엘 잭슨) 크크
시린비
18/08/14 19:12
수정 아이콘
22 는 개그대답인걸로 알고있는데 진짜인것마냥 적혀있네요
18/08/14 21:4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개그같아요크크
니가가라하와��
18/08/14 19:47
수정 아이콘
영웅 밸런스 문제는 스토리땜에 맞췄다쳐도 와칸다 전투는 도대체가 말이 안되서 지금도 어이가 없습니다.
미국을 능가하는 최강의 과학기술을 가진 국가이며 블랙팬서때 와칸다의 무기로 세계를 정복한다고 전투기도 띄웠죠.
심지어 국가 전체를 배리어로 덮을 기술을 갖고 있는 국가가 저글링떼한테 칼들고 달려가서 백병전이라니 -_-
어벤1 치타우리들이 원거리 공격에 날아다니기까지 하는데 걔네는 우습게 발라놓고 저글링한테 가장 영광스런 최후 드립은 진짜 억지예요
김오월
18/08/14 20:39
수정 아이콘
RTS 미션만 깨 본 중딩이라도 안 할 짓을...
Lainworks
18/08/14 19:54
수정 아이콘
22번은 '사실은 내가 귀에 바람을 불어넣었어요 훟! 꺄르륵' 하는 분위기였죠. 드립입니다.
signature
18/08/15 00:38
수정 아이콘
드립인가요?? 움짤 섞어서 진짜 그랗게 했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18/08/14 20:54
수정 아이콘
59번은 가로 안 X소리(;;)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MissNothing
18/08/14 21:13
수정 아이콘
2.는 뭐죠... 전 가오갤 맴버들 농담따먹기하면서 시간보내는게 이해 안되던데...
와룡봉추
18/08/14 22:41
수정 아이콘
지민 크크크
18/08/14 23:42
수정 아이콘
일단 헐크는 쫄았음 그렇게 보임. / 와칸다 전투는 그냥 허접때기 이 두개만 빼면 나머진 수긍
이른취침
18/08/15 12:10
수정 아이콘
일단 22부터 검증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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