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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2 15:08:14
Name TWICE쯔위
File #1 ca.jpg (438.7 KB), Download : 6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미국에선 겁나 흥했는데 한국선 망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미국에 한 대학 교수로 있는 여성이
남친을 따라
남친 고향(싱가포르)친구 결혼식에 가는데
알고보니 그 남친이
사실 싱가포르 재벌 1위 가문 상속자다
여자는 돈보고 그남자를 좋아한게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본인 스스로 당당하게 자신을 빛내며
성공하는 신데렐라 스토리



미국에선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부자들의 삶이구나 하며
흥하고



한국선

뭐여 그냥 흔해빠진 소재의 수목드라마 자나



망함





유튜브에서 간간히 리뷰영상 본 적 있는데, 진짜 딱 저 느낌이더군요
단지 차이가 있다면 영화쪽이 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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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맹이
21/02/02 15:10
수정 아이콘
영화소개프로그램에 나온 걸 본 적있는데 남주엄마역이 양자경이더군요. 반가웠어요
겨울삼각형
21/02/02 15:11
수정 아이콘
미국 : 아시안리치라니 신선한데?
한국 : 똥남아 이야기 관심없는데스
밀크캔
21/02/02 15:58
수정 아이콘
한국은 왜 참피 말투인건가요 크크
21/02/02 16: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크크크
빨간당근
21/02/02 15:13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 때문에 북미 흥행은 예상됐던거였죠; 조만간에 2,3편도 나올겁니다.
워낙 K막장으로 단련된지라 별 감흥이 없었던거지 그냥 저냥 볼만은 했던 작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유목민
21/02/02 15:16
수정 아이콘
여주가 쯔위보다 이쁘다면 몰라도
저 영화가 우리나라서 흥하기는 어렵죠.
천녀유혼 맨 앞줄서 침흘리며 보던 수준의 미모정도는 되어야
쿠퍼티노외노자
21/02/03 04:31
수정 아이콘
네, 여주의 미모가 한국사람의 취향은 아니었어요.
21/02/02 15: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날때는 악연 이었다가

다시 나중에 조인하면

그때 그 싸가지!?
그때 그 진상녀!?

하면서 알콩달콩
아이고배야
21/02/02 15:34
수정 아이콘
언제적 소재죠;;
K-드라마 넘나 매운 것..
40년모솔탈출
21/02/02 16:06
수정 아이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정도 수준이 아닐까요?
Bukayo Saka_7
21/02/02 18:49
수정 아이콘
남주는 차인표?
빵시혁
21/02/02 15:43
수정 아이콘
줄거리만 봐도 지겹네요
항정살
21/02/02 15:45
수정 아이콘
내 남친이 이재용? 이런 스토린가보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02/02 15:45
수정 아이콘
이재용보다는 이재용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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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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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아이콘
한국 드라마 클리셰 덩어리네...
-안군-
21/02/02 16:17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 아시아에도 부자가 있었구나...?
21/02/02 16:22
수정 아이콘
남주 여주 지나가다 부딪치는 씬
Lina Inverse
21/02/02 16:25
수정 아이콘
영화자체는 재밌게 봤네요
Prilliance
21/02/02 16:26
수정 아이콘
K-드라마 맛좀볼래?
해질녁주세요
21/02/02 16:33
수정 아이콘
진짜 한국식 막장드라마 컨셉으로,

기억상실증 걸린 웨이트리스 제니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어디서나 당당하고 밝은 성격이다.
어느 날 재수없는 억만장자 상속자 남자 손님한테 무례한 대접을 받고 티격태격한다. 우여곡절 끝에 둘은 사귀게 되고
남자친구 부모님의 화려한 집에 인사하러 갔지만 면전에서 무시당한다. 울면서 화장실을 찾다가 잘못 들른
회장님 서재에서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게 되는데...

미국도 TV보는 세대가 이제 나이든 세대라 막장컨셉이 은근 먹힐 듯.
-안군-
21/02/02 17:14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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