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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19:13:16
Name 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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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승리호 극장 개봉하면 더 벌었다vs적자였다


일단 승리호가 적자는 아니데...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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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alla
21/02/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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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무조건 적자죠
지니쏠
21/02/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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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서 말하는거죠? 제작사가 휘청할 정도로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말싫
21/02/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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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개봉을 했으니까 사람들이 보고 괜찮니마니 입소문도 도는 거라...
아이군
21/02/10 19:21
수정 아이콘
테넷도 폭망하는 세상에...
김유라
21/02/10 19:21
수정 아이콘
코로나면 적자가 아니라 망이죠.

참고로 국제시장이 제작비 180억에 손익분기 650만이었습니다. 승리호 제작비 240억이면 광고비 아꼈다쳐도 최소 800만 찍어야하는데... 코로나면 어벤저스 개봉해도 800만 못찍을 듯.
마스터충달
21/0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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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면 어벤저스 80만 찍어도 납득되는 상황....
일반상대성이론
21/02/10 21:15
수정 아이콘
소울이 거의 130만 인거보면 200만은 찍지 않을까 싶신 하네요
성아연
21/02/10 19:2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었으면 어땠을까요?
21/02/10 19:29
수정 아이콘
800만 찍을걸요.... 저부터도 보러갑니다.
나주꿀
21/02/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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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이었으면 테넷도 관객수가 저렇게 나왔는데 승리호도 별 수 있었겠습니까. 제작비 회수도 못했겠죠.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의외로 가족영화로는 히트했을거 같습니다. 백두산 같은 영화도 천만을 넘는데
승리호야 뭐...
21/02/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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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만아니에요. 어제 청룡봤는데 관객수 1위 백두산 8백만 나오던데요
나주꿀
21/02/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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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천만이 안됐었군요, 제 주변에선 저빼고 다 본 분위기라 천만 넘은줄 알았습니다.
크레토스
21/02/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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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스템은 흥행이고 뭐고 지 만들고 싶은거 만드는 제작자한테 유리한거 같아요.. 수십개국 1위를 하던 그냥 널리고 널린 넷플릭스 독점작1로 끝나던 버는돈이 별 차이가 없으니 크크
나주꿀
21/02/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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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통제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넷플릭스가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면 실망한 적이 많아서...
Blooming
21/02/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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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한데 너무 망해버리면(뷰가 안 나오면) 후속작 기회가 없어지겠죠
21/02/1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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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는 말씀이긴 한대 승리호하고는 다른 상황이라...
승리호는 제작시 극장 개봉을 상정하고 만들었다가 넷플로 개봉한케이스라
넷플에서 투자받아 만든 상황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영화의 경우 넷플이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넷플의 투자유치를 성공하면 높은 투자금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케릭터로 발생될수 있는 수익도 모두 넷플이 소유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 회사의 주 수익은 영상이 아니라 그 후에 파생되는 상품에서 얻기때문에....
꼭 좋다고만은 할 수 없어요
스토리북
21/02/10 19:3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본사 방향으로 절해야죠.
해질녁주세요
21/02/10 19:4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이었으면 제작비도 못 건졌죠.
넷플릭스로 가는 바람에 윈윈
샤카르카
21/02/10 19:51
수정 아이콘
별도 돈안내도 봐도 되니까 보는거죠. 이걸 표값내고 본다고?! 싶네요.
21/02/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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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국에 극장개봉했으면 무조건 적자였을거고.. 코로나 영향이 없던 시절에 개봉했으면 더 벌었겠죠. 천만은 갔지 않았을까 싶네요.
덴드로븀
21/02/10 19:57
수정 아이콘
2019년에 개봉했으면 500~700만 정도로 거의 본전
2020년 개봉했으면 당연히 쪽박...

넷플간게 나름 괜찬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전세계에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뿌린거라 크크
아이고배야
21/02/10 20:03
수정 아이콘
익절은 언제나 옳죠
아이폰텐
21/02/10 20:26
수정 아이콘
넷플덕에 명예사 면한듯
빼사스
21/02/10 20:4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었으면 1000만 간다에 한 표
동네꼬마
21/02/10 20:51
수정 아이콘
근데 천만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많이 들었을것같아요

소울이 이시국을 감안해도 꽤 드는걸 보면..
이지금
21/02/10 21:42
수정 아이콘
이 시국 극장 개봉은 무조건 적자고, 코로나 아니었으면 천만돌파했을듯...
머나먼조상
21/02/10 21:42
수정 아이콘
디워를 700만명이 본 나라라 승리호정도면 800만 쉽게 찍을거같기도 하고요
라키온
21/02/10 23:0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라고 한다면 명절즈음 개봉했으면 꽤 많이 봤을 가족영화가 됐을것 같네요. 천만은 쉽게 찍었을듯..
Faker Senpai
21/02/11 08:41
수정 아이콘
대신 전세계 동시 (넷플릭스) 개봉이죠. 차후시리즈가 나왔을때 코로나가 없다면 세계적으로 인지도는 상당할듯.
antidote
21/02/11 23:1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따로 요금내고 봐야 비교가 되는건데 그게 아니라서...
개봉했으면 800만 못찍을 영화같은데 넷플릭스 덕 본거겠죠.
스페이스 오페라니 가오갤이나 스타워즈 관객 찍으면 다행같은데
21/02/12 01:1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무조건 손익분기점 못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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