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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8 20:19:52
Name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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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의욕만땅 자취초보 특징





처음엔 저도 이랬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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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쿠마
22/04/18 20:21
수정 아이콘
- 직접 요리를 한다
- 요리한 걸 버리지 않고 다 먹는다

이 정도만 돼도 상위권이죠. 흐흐
제라그
22/04/18 20:21
수정 아이콘
이러다보면 식비가 계속 오버되고, 그러다보면 그냥 귀찮고 돈드는거 똑같은데 시켜먹자고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돈 떨어지는데 해먹기 귀찮아서 편의점 음식 먹게 되고...
인생은서른부터
22/04/18 20:23
수정 아이콘
뭐야 카메라 치워요
세인트
22/04/18 20:27
수정 아이콘
경품.당첨.성함.주소.
ComeAgain
22/04/18 20:28
수정 아이콘
해먹으면 좋긴 한데... 재료 사서 손질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또 남은 재료 및 음식 처치에 사중고죠.
그냥 자취생은 사먹는 게 좋습니다. 제 인생에 다시 자취할 일이 오면 무조건 사먹을 겁니다.
22/04/18 20:29
수정 아이콘
자취 첫날부터도 뭐 해먹어보겠다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어서 15년간 사먹다가 결혼하면서 자취가 끝났네요.
22/04/18 20:34
수정 아이콘
1인분 양조절이 너무 어려움.. 그렇다고 재료 남기면 또 말라서 못써먹고 버리고...
22/04/18 20:35
수정 아이콘
원래 자취라는 것은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하는 겁니다.
22/04/18 20:38
수정 아이콘
생각외로 꼭 필요한 게 지퍼락을 넉넉히 사둬야 합니다 크크
저는 한두번 실패하고 소분해서 먹는거로 타협봤는데 행복했었습니다.
신류진
22/04/18 20:41
수정 아이콘
자취할때부터 요리하겠다는 생각이 1도없어서.....

결혼하고 나니 하게되네요 크크 먹어줄사람이 있어서
22/04/18 20:46
수정 아이콘
뚱뚱한 게 포인트네요
로즈마리
22/04/18 20:56
수정 아이콘
요리에 재능이 있어서 만든게 맛있으면 계속 해먹는것 같아요. 저는 간맞추는거 영 재능이 없어서... 결혼 5년차인데 국이나 찌개 간맞추는건 아직 남편이 합니다...
같은 밀키트로 만들어도 내가 만들면 왜 맛이없는건지
서린언니
22/04/18 21:20
수정 아이콘
남편분의 혀끝 감각이 예민하고 정확하신 것 같네요. 좀 타고나는게 있더라구요.
22/04/18 21:18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그때그때 이정도 먹겠네~ 하기 쉬운 카레 넣습니다
22/04/18 21:36
수정 아이콘
다 먹으면 1인분인거슬

흑흑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2/04/18 22:00
수정 아이콘
대학생 때 자취하던 게 생각나네요.
모처럼 카레 만들어 먹으려고 재료 손질하고 카레 붓고 물 조절해서 맛있게 다 끓여 놨는데 밥을 안 해서 그냥 라면 끓여 먹었던...
그 허탈함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22/04/18 22:28
수정 아이콘
자취 오래했는데 나중에는
집에서 단하나의 음식쓰레기도만들지않겠다는 마인드로
아예 요리를 안했습니다. 간식조차도 가루같은거 안떨어지는걸로 크크
가끔 라면은 해먹었네요 건더기까지 다 배속에넣었습니다
청소 귀차니즘이 매우 커서..
22/04/18 22:30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냉장실은 그럭저럭 조절이 되는데 냉동실은 조절이 안됩니다.
모 살려다가도 냉동실 상태 확인해보고 사야 되요. 확인 해도 모잘라서 꾸역꾸역 집어 넣지만....
22/04/18 23:59
수정 아이콘
그냥 안사먹는 날에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정도만 사두는게 좋죠.
햇반, 고추참치, 볶음김치, 오뚜기 카레, 오뚜기 미트볼, 라면 정도만 재워두고 살았습니다.
일찍 들어온 날은 이렇게 대충 때우거나 치킨, 피자 시켜서 남으면 뎁혀 먹는거죠.
이건 요리를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효율의 문제더군요.
4인가족이 되어서 혼자 먹을 요리 해먹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고기는 냉동하면 된다쳐도 야채는 순환되지 않아서 혼자 요리해먹겠다고 채워넣으면 무조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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