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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5 21:36
    
        	      
	 작은 단위에서도 
 적국으로 온전하게 망명함+내 원래 영토로 쳐들어갈때 선봉으로 참여함 이게 너무 쉽지않은 테크트리 같아요 크크 
	22/07/25 21:33
    
        	      
	(수정됨) 사실 2-3번 흐름이 역대급이네요 크크 '창업 군주가 아들한테 쫓겨나서 산 채로 적국에 망명'인데 1, 4와도 난이도가 격이 다른 것 같은... 
 
	22/07/25 22:23
    
        	      
	 그나마 비슷한게 초한쟁패기 시절 항우가 봉해준 상산왕 장이가 쫓겨나고 나서 한신의 군에 참여해서 상산+대나라 합쳐진 조나라 멸망시킨거인데 본인이 세운나라가 아니라서.... 
 
	22/07/25 22:39
    
        	      
	 의외로 1번이 생각보다 빡셉니다.
 역사에 빠삭하신 분이라면 그 개판이라는 오호십육국 시대에도 창업군주는 대부분 말할수 있을정도로 귀한(?) 존재들이죠.. 쫒겨난 왕이 적국에 귀순해서 원래 자기나라를 공격하는 케이스야 꽤 있었죠.. 
	22/07/25 23:15
    
        	      
	 탈출 및 적국 투항까지에서 그쳤다면 후백제가 조금이나마 더 오래 갔을텐데, 일리천 전투에서 창업군주가 등장한 순간 후백제군의 사기는 지하를 뚫고 갈 수밖에 없었죠. 
 
	22/07/25 23:22
    
        	      
	(수정됨) 이성계가 2번까지는 했는데 그다음은 못했네요.
 가장큰게 3번부터 할 나라가 없었죠. 일본은 바다도 건너야하고 왜구들이 사실상 지방 다이묘들이었는데 여기통제도 완전히 안끝난 시대였고 여진족은 부족단위로 쪼개져있어서 나라만들려면 한참걸리고 명나라도 그런데 신경쓸 여력 없었고 말이죠. 
	22/07/25 23:50
    
        	      
	 한이닝에 만루홈런 두방맞은 투수도 있고
 한경기에 만루홈런 두방날린 타자도 있지만 한이닝에 한타자에게 만루홈런을 두방맞은 것은 박찬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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