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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2 21:18
허의경력논란이 있었던 것을 최근에 알았던 1인..
강레오가 활동 안하는건 최현석 등 티비 예능에서 활동하는 쉐프들 깠던 것 때문 아니었나요? 막 법적으로 이야기까지 갔던 걸로 알고있는데
25/06/13 09:41
그것도 그건데, 셰프 커리어 프로필 조회하는 사이트에 강레오가 조회가 되지 않아서 허위 사실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인게 더 큽니다. 똑같은 논란이 있었던 에드워드 권은 저 사이트에 경력들이 조회됐기 때문에 과장이 있었지 허위가 아니었던걸로 넘어갔었죠.
25/06/13 20:05
두가지가 크리티컬로 터지긴 했어요.
최현석 까면서 너는 최현석 만큼 경력도 없으면서 뭐라는 거냐가 주된 비판 논리였기 때문에... 그리고 강레오는 셰프들의 TV 활동을 깐게 아닙니다. 최현석 같이 해외 경력 없는 순수 국내파의 한계를 지적한거죠. 강레오 본인이 국내에 이름 알린거는 마셰코 방송 때문인데 방송하는 걸 어떻게 까요?
25/06/13 20:50
강레오 발언인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다"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말씀하신 부분은 마지막 멘트 관련인데 위 두개는 엄연히 다르죠 "요리사 연예소속사 만들어서 운영하는 주제에 개소리는 잘도 하네. 유명세 타고 자아도취에 빠지니 세상이 만만해 보이나" 다른 셰프가 그당시 페북으로 강레오씨 저격한 내용입니다 일정부분 억까당한건 맞으나 본인이 자초한것도 맞습니다
25/06/13 21:28
이때일을 제가 잘 기억하는게,
저부터가 저때 인터뷰 보고 "GR하네 지는?" 이라는 반응이었고, 주변도 대부분 그랬습니다. 현직들부터 반응이 매우 나쁜 인터뷰여서 본인도 사과하고 그런의도가 아니었다고 한거로 압니다
25/06/13 21:30
(수정됨) 그런의도 맞고 최현석 저격 맞지 않나요?
맞는데 아니라고 사과 한 것도 코미디였죠. 소금 뿌리는 걸로 이슈된 유명 요리사는 한국에 최현석 말곤 없는데 소금 이상하게 뿌림, 방송 많이 나옴, 국내파, 분자요리 이거 다 해당되는 사람 누가 봐도 최현석 아닌가요? 그리고 현직들 이라고 하기엔 임기학 셰프가 반박한거 외에는 별거 없었습니다
25/06/13 21:28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은 같은 내용이고 연결 되지 않나요?
국내파로 양식을 배워서는 한계가 있다. 즉 국내파는 요리 실력이 좋지 못하다는 소리니까요.
25/06/13 21:30
저 소금 이야기가 애초 방송에서 최현석이 소금뿌릴때 했던 퍼포먼스 이야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조차 최현석이 원조도 아니고 이미 업계인은 알만큼 다 아는 외국셰프가 하던거 따라한거구요
25/06/13 21:35
(수정됨) 사람이 말을 하고 설명을 해봐야 들을 생각이 없네요.
그런 마인드면 글을 쓰지 말던가.. 첫 문장에서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왜 음식을 잘하는게 아닌지 그 이유로 국내파의 한계를 설명했고요. 그게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요? 음식을 정말 잘해서 나오는 거면 상관 없단 소리잖아요.
25/06/12 22:47
조림보이와 사랑에 빠지고 만 ..
이분 커리어 까는 분들중에 자기 레스토랑 다 망했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게 애초에 성공하기 어렵다는걸 요새야 사람들이 알게되었다는.....
25/06/13 20:12
좀 다른게 강레오는 한국에서 자기 돈으로 식당 차리고 거기서 직접 요리하는 오너 셰프였던 적이 없습니다.
여러 매장에서 일하긴 했는데 그것들 대부분이 자기가 거기서 셰프로 일한게 아니라 이름을 빌려준 거에 가까웠고요. 자기가 실제로 일했던 매장도 거기서 일하다가 그만둔거지 식당이 장사 안되서 망하고 폐업하고 이런 케이스는 아니었습니다.
25/06/13 20:14
https://www.youtube.com/watch?v=s6Fwr6Ebx3Y
이거 말고도 유튜브에 강레오 고등어 치면 비슷한 영상 많이 나오고 비슷한 레시피의 다른 셰프 레시피도 나와요.
25/06/13 22:27
(수정됨) 안경 님// 댓글을 쓰게 만드시네요.
음식을 잘한다 누가 어떻게 판단하죠? 강레오가 양식업계에선 법인가요? 그가 못한다고 낙인찍으면 실력없는 셰프에요? 외국에서 유명 셰프 밑에서 수련하면 그정도 권력 있는걸까요? 아니면 해외에서 유명셰프 아래서 배우면 없던 재능이 자라나고, 국내에서 해외 셰프한테 배우면 있던 재능도 사라지나요? 죄송한데, 최근은 아니지만, 최소 2000년대 초반까지는 한국 호텔업계에 외국인 셰프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한테 배운 사람들은, 해외물을 먹은 사람일까요 아닐까요? 뭐 아니겠죠? 국내에 있었으니까. 근데 그러면 이 사람들이 요리를 못할까요 잘할까요? 판단 가능하신가요? 객관적으로? 뭐 국내파는 다 실력이 파이다라고 하시는분이니까 아니라고 치겠습니다 아니면 호텔은 결이 다르니 아니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쨋든 그럼 그 실력좋은 강레오씨 지금 레스토랑 직접 운영하거나 총괄로 있는곳 있나요? 제가 알기론 차돌프차 하나고 직접 연곳은 다 망한거로 아는데요. 망할순 있는데 레스토랑하나 장기적으로 운영 못하는 사람이 타인을 못한다고 저격할 자격은 있나요? 그리고 현직반응 이야기 하셨는데 임기학 외에 표출을 못한거지 저같은 현직들 반응은 나빴습니다 업계인이 아니셔서 모르실수 있는데 총괄셰프라는건 애초에 요리에 집중하는 위치가 아니에요. 전체를 관리하는 입장이고 그것도 실력에 포함입니다. 메뉴관리, 직원 관리 교육, 원가관리, 매장 컨셉, 객단가설정, 마케팅 등등 이것도 다 음식 실력에 포함되는 겁니다 저도 최현석 엘본, 초이닷, 중앙감속기는 한번씩 가보고 학을떼서 다신 안가고 그 뒤로 보태서 밍글스랑 정식당, 모수를 갔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 근데 강레오쪽은 관심도 없어서 못가봤는데 한번 레스토랑에서 보고싶네요. 제발요
25/06/13 22:34
(수정됨) 그리고 해외파중에 국내에서 배우면 한계가 있다고 한 사람이랑
해외파인데 그거 개소리라고 반응한사람 한명이면 그 발언은 쌤쌤 아닌가요? 강레오가 더 유명한곳에서 배워서 그런가? 그러면 국내라는 단어가 아니라 본인처럼 유명한 셰프 아래에서 배우지 못하면 한계가있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 막내였던 애가 이탈리아 미슐랭 투스타에서 수련하고 와서 공백기동안 잠깐 파트타임 하고갔는데 막내때처럼 개뻘짓하고 있는거 뭐라고 했는데 그럼 이건 제가 국내파 개허접이라 잘못본거겠죠?
25/06/13 22:47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업계인으로서 강레오의 방송 관련 발언 자체는 할수있습니다. (실력운운은 할꺼면 캐삭빵 걸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비슷한 이유로 이쪽 애들은 안티가 좀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강레오가 그 말을해서 반발한거죠. 니ㅡ가? 라고 방송물 안먹은 다른 사람이 했으면 적어도 업계 반응은 달랐을겁니다 대중적인 반응은 적었겠지만
25/06/18 21:24
쌤쌤이고 뭐고 도대체 그 이야길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언제 강레오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고 일반적이라 그랬어요? 해외가 맞죠. 양식 요리인데 서양 본토에서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배울 수 없다는 소리니까... 강레오 발언도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라고 했잖아요. 잘난 스승이 아니라 장소 혹은 국가가 문제라는 소리니까. 한국 요리는 한국에서 배우는 게 맞고, 서양 요리는 서양에서 배우는 게 맞다는 말이잖아요. 네 그럴 수도 있겠죠. 상황을 모르니 뭐라 말 못하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느끼신다면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언급도 했고요 강레오 본인도 셰프테이너인데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거죠.
25/06/18 21:08
강레오가 법도 뭐도 아니고
그냥 강레오가 당시 했던 발언들을 해석을 해드린 거 밖에 없는데 나한테 그걸 왜 묻죠? 강레오는 최현석이 요리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을 안하는 거고 그 이유를 국내파 양식 요리사라서 그런 거라고 했고 그게 다인데.. 더 궁금하면 강레오한테 물어보셔야죠. 왜 저한테? 또 나는 강레오가 최현석 보다 요리 잘한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 했는데 그건 또 왜 나한테 따지죠? 나는 강레오 발언에 동의한다 말한 적도 없고 그냥 문장 해석을 못하는 거 같길래 해석을 해준 죄 밖에 없는데? 임기학이랑 님 주변 반응이 그런게 현직들이 그렇다고 일반화 할 수 있나요? 왜 자기 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나요? 일반화 까지는 모르겠는데 셰프테이너에 대한 비난 여론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건 맞지 않나요? 어느 쪽이 다수인지 그거는 모르겠지만요. 총괄셰프는 본인이 칼을 쥐지도 팬을 잡지도 않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주로 레시피 개발을 하고 주방에서 지휘 감독을 하죠. 근데 이게 언제 주제였고 여기에 대해서 언제 이야길 했죠? 내가 언제 총괄도 칼 잡고 요리 한다고 말한 적 있나요? 봉창도 한두번면 이해를 하지. 이건 한문장 쓸때마다 논점이탈이고 봉창만 두드리면 어쩌자는 건지?
25/06/18 21:37
최현석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은
본인 스스로 국내파, 독학 타이틀에 집착을 하다가 갖힌 느낌은 있습니다. 최현석이 해외 유학을 가거나, 국내 대학이라도 가서 배우고 이럴 수 있었고 그럴 생각이 아얘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국내파고 학교나 학원도 안 다니고 성공한 셰프가 본인 수식어가 되버려서 지금와서 좀 배우러 갈 수도 없게 된게 아닌가 싶은 최현석이 올리브쇼부터 냉부까지 알덴테에 대해서 설명한 것을 열번도 넘게 본거 같은데 이탈리아로 요리 여행 떠나는 예능 나와서는 진짜 알덴테가 뭔지 궁금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하더군요. 그럼 그동안 알덴테에 대해서 수 없이 설명하고 만들었던 것이 다 뭐였나 싶더군요. 사실은 본인 스스로도 한국에서 혹은 학교가 아닌 업장에서 도제식으로만 배운 것이 진짜 맞는지 확신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국내파 독학파의 아이콘이 되버려서 유학 안가도 조리학과 안다녀도 자기처럼 요리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요. 자격증도 의미 없다 자기 식당 면접 볼때는 자격증 유무 확인도 안 한다고 그랬는데 최현석은 요리학교에서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 강의도 하고 있는데 자격증 의미 없는데 강의는 왜 하나 싶기도 하고 의미 없는 자격증 본인은 왜 땄나 싶고
25/06/18 21:49
최현석 분자요리 관련해서는 이런 말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게 아직도 분자요리 맞냐고? 분자요리는 그동안 하지 않던 방법으로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서 예상 못한 맛과 식감을 내기 위함인데 최현석이 한다는 분자요리는 이제 분자요리가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더러 쓰이는 방법론인데 저게 아직도 분자요리 맞냐는 말은 있더군요. 거품, 액상, 젤리 맨날 똑같은 방법만 20년째 하고 있으니 아마 고추가루나 토마토케쳡 같은 것도 처음 나왔을 때는 신기했을 거에요. 가루를 먹는데 고추맛이 나고 액상소스를 먹는데 토마토 맛이 나고 이것들도 처음엔 신세계였겠고 이것들이 처음 개발될 당시에 분자 요리라는 단어만 없었지 이것들도 당시엔 분자요리였겠죠. 근데 지금은 그냥 일반적인 식재료고 요리 방법일 뿐이듯이 수비드도 처음엔 분자요리 방법론으로 알려졌지만 이젠 아무 식당가도 다 쓰듯이 이거도 분자요리 요리사로 알려지니 계속 할 수 밖에 없고 새로운 분자요리 방법론 조리 도구 이런 거 쓰고 싶어도 대중화된 것들 아니면 국내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배우기도 어려우니 맨날 똑같은 것만 하면서 분자요리라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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