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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2 02:15
한국 왔을 때 포테이토 피자, 고구마 무스 뿌린 피자 보고 충격보다 더하네요. 그나마 한국 피자는 도우가 얇은 편이고 고구마 무스도 적게 들어가는 (설탕, 향에 가까운 수준) 창렬이라 뭐 이해 못할 궁합까지는 아니긴한데
25/06/22 13:46
부침개가 밥이나 면과 함께 상에 오르는 건, 면요리 메인에 사이드로 끼거나 한 상 차림의 반찬으로 올라오져
고기반찬류인 동그랑땡과 밀가루인데다 단독으로 먹는 스넥이 가까운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나 타코야끼가 메인인데 흰밥을 주는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져 디민 잡채...... 잡채밥은 재한간사이인들의 악독한 식문화 전파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크크
25/06/22 11:46
밥에 소금 뿌려 먹는건 콜롬비아에서 디폴트입니다. 거기 주식이 쌀인데 소금 넣고 밥 합니다.
한국인 입장에선 특이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거기 사람들은 소금 없이 밥 먹는걸 신기하게 보더군요. 옛 조선이나 현대 북한에서도 소금간장 만들어 먹거나 소금이랑 먹는거 보면 뭐..
25/06/22 23:18
중국집에서 잡채밥을 시켜먹어본 적이 있어서 저는 그 어떤 비난도 하지 않겠습나다.
라면을 좀 짜게 끓여서 면을 밥에 얹어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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