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29 18:01
(수정됨) 제가 딱 그런 사람입니다. 오겜이 해외에서 왜 그렇게 터졌는지 여전히 이해 불가입니다. 제 감성이 세계적이지 않나 봅니다.
25/06/29 18:22
공개당일 6시간을 들여 보는 사람의 기대치와 나왔구나 주말에 쉬엄쉬엄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대치는 차이가 커서 크크
초반에 악평은 뭐...
25/06/29 18:41
공개되자마자 서둘러 달리는 소감문들은 무시합니다. 일단 까내려서 본인의 높은 안목을 뽑내려는 경우가 많아요. 작품의 평가를 선점하고 싶은건가 싶고.
오징어 게임만 그런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흔하게 보이는 패턴이라, 급하게 달린 소감글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25/06/29 18:43
우리나라야 돈이 최고의 가치이지만, 외국은 도덕적인 것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곳도 많습니다.
그런 나라에선 엄마가 아들을 죽이는 장면에 대해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본다고 하더라구요.
25/06/29 19:58
각 국가별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세계적으론 가족이 대부분 상위권이지만 우리나라는 나에 대한 부분(+돈)들이 상위권이죠
25/06/29 21:33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번에도 최종적으로 외국에서의 평가가 좋다면 저로서는 이후로 외국에서의 평가는 고려하지 않을 겁니다. 나하곤 판단 기준이 확연히 다르다는 거니까요. 이 정도까지 이야기가 겉도는데도 평가가 좋으면 저하고는 다른 세상에 사는 거죠. 특히나 시즌2와 달리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없어서 한국과 외국의 평가 차이를 벌릴 요소도 적었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25/06/29 21:43
저도 스포는 안봤는데 부정적인 글들이 제목에서도 보여서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봤는데
일요일 점심에 시작해서 저녁까지 쉴틈없이 달렸습니다. 여전히 재밌고 몰입감있는 작품입니다.
25/06/29 23:04
풀어야 되는 떡밥을 맥거핀으로 만들고 성기훈의 예수와 같은 행위의 댓가는 결국 돈이었다
해결된 문제도 아닌데 목숨걸고 추적하던 사람들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시원해 하고 뭔가 뭔가 했습니다
+ 25/06/29 23:42
케데몬은 취향에 어긋남에도 정말 잘 만들었고 인기가 있을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징어게임은 좀... 물론.. 시즌2 1화의 최고점만큼은 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