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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30 10:09
something for nothing이 빠졌네요. 미션에서 가장 애용했던 치트키인데...
제가 처음 외웠던 영타는 on screen 이었습니다.
25/06/30 10:14
이 때 자판연습을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500타를 달성했었죠
단점은 정석으로 배운게 아니라 순 독학인 탓에 독수리타법인데 500타인... 크크
25/06/30 10:20
지금으로 치면 저런 뭣도 아닌 정보조차 쉽게 구하기 어려워서
친구들중 잘사는놈이 산 게임잡지를 어렵게 빌려다가 수업시간 뒷자리에서 몰래 노트에 저걸 옮겨적고 두근거리는 마음에 집에 가서 치트가 되는 것에 감탄했던 어린시절이여..
25/06/30 10:23
컴퓨터랑 할 때 power overwhelming 이거는 좀 급한 상황에서 쓰이는건데 맨날 오타나서 짜증났었죠..
스타할 때 채팅하면서 영타 많이 는거 같아요..욕설을 좀 많이 한거같긴 한데..
25/06/30 10:40
지금 40대 이상 it 종사자들중 일겜, 국내 게임들 돌린다고 bios 창 열어서 ems 메모리 건드리거나 세이브 파일 hex 에디터 하느라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 많을겁니다. dos 만 해도 영타로 조작해야 했고요.
25/06/30 11:02
내 컴퓨터가 아니라 친구 컴퓨터라 친구가 다 해주고 저는 같이 플레이만 해서 그런가 친구는 IT 개발자가 되었고, 저는 문돌이가 되었습니다.
25/06/30 11:21
config.sys autoexec.bat 추억이네요. 관심은 가졌지만 딱 그정도까지라 지금도 저시절 수준입니다. ip주소 확인할때 자꾸 winipcfg를 치는데 없는명령어라 나오길래 검색해보니 win98명령어라네요. 어릴때 기억이 오래가긴하나봅다 크크
25/06/30 11:13
영단어들이 테레비에도 잘 안나오던 시절 그 벽에 붙여놓던 APPLE BANANA... 정도만 알던 시기에 하나도 모르고 읽는법도 모르는 채로
에스 에이치 오 더블유... 하면서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25/06/30 12:04
Can't wait any longer.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 입니다.
해커들이 블리자드의 후속작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블리자드 서버에 침입했던 사건의 작전명..크크크
25/06/30 11:48
궁금해서 지금 쳐보니 여전히 손가락이 기억하고 있네요. 영타는 맥시멈 400타? 300타 정도 밖에 안 나오는데 스타 치트키는 한 7~8백타 나올듯 흐흐
25/06/30 13:23
시작하자마자 필수치트키 5개 정도를 빠른시간 내 쳐야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늘었죠.
영타뿐만 아니라 영어공부 자체도 정말 스타크래프트, 포켓몬, 해리포터 이 3개 덕을 많이 봤습니다.
25/06/30 13:59
맞아요 혹여라도 Operation cwal은 마지막에 안치고 너무 일찍 치면 치트키 치고있는중에 쳐들어와서 다급하게 피오더블유이알오브이이알 읊었어야하는..
무적은 내 마지막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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