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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8 14:36:34
Name 로즈마리
File #1 IMG_2810.jpeg (106.5 KB), Download : 222
출처 x
Subject [기타] 전교209등이 2등급인 고등학교


강남8학군보단 자사고의 위엄...
고교학점제때문에 예전같지않은게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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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8 14:39
수정 아이콘
휘문은 걍 독보적 탑 아닌가요 크크크
에스콘필드
25/07/08 14:41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유료도로당
25/07/08 14:45
수정 아이콘
자사고니까요 뭐..
스덕선생
25/07/08 14:48
수정 아이콘
야구도 잘하던데 이게 강남의 힘?
EnergyFlow
25/07/08 14: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휘문은 요즘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케어해주질 못한다는 얘기가 돌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수직 낙하중이라고.....
키스도사
25/07/08 14:56
수정 아이콘
“자고로 휘문이란 말이야 강남 8학군 노른자 땅으로서…”

오랜만에 박민우의 휘랄 듣고 와야겠네요.
유니언스
25/07/08 15:0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외고나왔는데 전국 모의고사 500등인가 나왔는데 전교 5등 해본적이 있네요..
그거보고 여긴 미쳤구나 했었던
로드바이크
25/07/08 15:09
수정 아이콘
어우. 7등하던 애가 25등이 됐네...집에가기 싫겠네...
25/07/08 15:17
수정 아이콘
자사고 아닌 8학군도 이 정도인가요?
25/07/08 15:31
수정 아이콘
200등이 2등급 찍힐 수준은 아닐걸요?
상산고 급이면 가능할거같습니다
25/07/08 16:13
수정 아이콘
몇몇 비슷한 학교(단대라던가)가 있지만 전체적으론 당연히 아닙니다.
25/07/08 15:26
수정 아이콘
올해 휘문 미달났는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08 15:37
수정 아이콘
무섭다 무서워;
여명팔공팔
25/07/08 15:38
수정 아이콘
학원다닐때 학원 100등안에 들었더니, 전국 200위권 했던적 있습니다 크크
25/07/08 15:40
수정 아이콘
모의고사점수인가요?
슬래쉬
25/07/08 15:43
수정 아이콘
휘문 출신인데...
우리 학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애들 무섭네요
25/07/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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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요즘 분위기 안좋습니다. 다들 단대부고 갈려고 안달이어서
핸드레이크
25/07/08 16:36
수정 아이콘
단대부고 일반고라서 그런가요?
저 단대부고 출신인데, 저때는 말만 8학군이지
서울대 현역으로 거의 못갔는데..
물론 요샌 일반고중에 탑급이긴한거 같은데..
25/07/08 17:08
수정 아이콘
요새 현황이 서울대 입학자 수를 보면 단대부고나 휘문이나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입시정책이 또 각 대학에 내신비중을 더 올리겠다는 정책으로 바뀌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는 휘문을 매년 돈 천만원 가까이 내면서 가려고 하지 않게 된거죠
핸드레이크
25/07/08 17:21
수정 아이콘
자사고가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군요;;
비슷한 효율이면 일반고가 낫겠네요
수리검
25/07/08 15: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다닐 때 기준으로 보면 애초 상위 5%는
특목고 커트라인에도 못 미치죠

공부 잘하는 애들만 모아놓으니 너무 당연한 결과..

근데 웃긴 건 그중에서도
드라마틱하게 하락하는 애들은 꼭 생긴다는 거
중간까지는 튼실한데 꼴찌는 똑같이 전국구급 꼴지가 되는 ..
25/07/08 16:08
수정 아이콘
어우 ... 2003년 중산고등학교 졸업인데 반에서 14등인데 2등급이었네요
11등까진 1등급이었던거 같아요 요즘엔 중동에 밀려서 나락간 느낌이던데...
바카스
25/07/08 16:11
수정 아이콘
야구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지니팅커벨여행
25/07/08 21: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은 야구를 잘 못합니다
25/07/08 16:2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수시 폐지 해야 한다고 하지만 수시 폐지 하고 정시만 남을 경우
강남 8학군 쏠림 심화 및 공교육 붕괴 시작이죠.
수시가 좋아서 한다기 보다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 봅니다.
안군시대
25/07/08 17:03
수정 아이콘
차라리 강북에다가 자사고를 잔뜩 짓는 쪽이 8학군 쏠림을 줄일 방법에 가까울듯..
25/07/08 17:1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류의 방법이라면 평준화 폐지가...
Far Niente
25/07/08 17:55
수정 아이콘
정작 수시 도입 초기에는 수시가 음서제같은 역할을 할거다 라는 얘기가 많았던 게 아이러니죠
지니팅커벨여행
25/07/08 21:50
수정 아이콘
이미 음서제 역할 하고 있어요.
지방에서 수시는 언감생심입니다.
어떻게 알고 가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정시가 깔끔합니다.
살려야한다
25/07/08 18:14
수정 아이콘
종합전형이 공부 못하는 일반고 학생들 동앗줄인데 크크
비오는풍경
25/07/08 19:56
수정 아이콘
관심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정시는 N수생 천국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5/07/08 21:49
수정 아이콘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컨설팅 학원이 별로 없는 지방에서는 수시가 말 그대로 기득권층의 입시 전형입니다.
25/07/08 22: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컨설팅 학원도 없는 지방에서는 더더욱 정시로 대학가기가 힘들겁니다. 저 위 표에서 보듯 상위권 학군지 학생들이 정시는 전부 휩쓸거에요. 저도 주변에 선생님들이 많아서 얘기 들어보면 시골 학교 1등이 명문대 수시 합격했는데 수능보고 나면 지거국 갈 점수도 안 나와서 최저 기준 못 맞춰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꿈꾸는사나이
25/07/08 23:01
수정 아이콘
입시 현장에 있는데
정시야 말로 기득권 입시의 전형입니다.
지방 학원 질로는 절대 정시 성적 못내요.
시놉시스
25/07/08 17:21
수정 아이콘
자사고 아닐 때도 잘했던 학교라 자사고의 위엄이라기보단 강남8학군의 위엄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긴 하네요.
솔로몬의악몽
25/07/08 17:33
수정 아이콘
일반고등학교 다니던 고3 시절, 열심히 공부하여 나름 성대 낮은 과에 합격했습니다. 근데 반 1~10등이 모두 서울대를 가서 대학 잘 갔다는 칭찬 한 마디 듣지 못했던게 아직도 억울합니다.
공부를 엄청 잘하는 학교도 아니었고, 전교에서 서울대 20여명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중 10명이 우리 반이었던 것은 무슨 조화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명은 미학과, 한명은 예체능이었던 것은 기억나는데...;;;)
하여간 담임선생님이 1등부터 10등까지 이름 부르며 수고들했다 그러고, 반 11등인 저도 호명될까 두근두근했는데 완전 관심 밖이더라고요 (우리 세대 말로는 아오안이었음...;;;)
Far Niente
25/07/08 17: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내신은 쓰레기야
완전연소
25/07/08 22:11
수정 아이콘
저희 아들네 학교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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