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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21:59
클춘문예라는 단어를 칭찬의도로 사용하셨다라... 저는 클춘문예는 처음들어봤지만 판춘문예와 같은 용례라면 믿기 어려운데요? 펨코식 칭찬법인가봐요? 라고 한다면 칭찬으로 들리시려나 묻고싶습니다.
25/07/09 22:06
? 제가 클리앙에 좋은 감정 가진건 아녔지만 클춘문예가 원래 비하단어로 존재했는지도 몰랐고 딱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판춘문예에서 앞글자만 클리앙의 클로 바꾼거였는데요.
그냥 평범한 감동소설일까 싶었다가 실화일수도 있겠다고 쓴건데 거기에 펨코식 칭찬법은 또 뭔데요?
25/07/09 22:20
누가 판춘문예를 평범한 감동글이라고 해석하나요? 시어머니, 시누이, 남편 같이 욕해줘 하면서 공감받고싶어 본인 입장에서 편향된 글쓰는 행태를 판춘문예라고 하죠. 제가 선생님 첫댓글이 비아냥이라고 느낀 이유는 대체 무엇때문에 이 글이 [문예]라고 생각했으며 그 사이트 이용자 연령대를 생각하니 [실화일 수도] 있겠네요. 라는 표현까지 더해보면 선생님이 클리앙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것같아서 였고 본인도 인정하셨으니 순수한 칭찬이었다는 말씀은 넣어두시죠.
25/07/09 22:39
아니 본인이 윗댓에다가는 클춘문예는 칭찬의도가 아니다, 판춘문예랑 같은 용례라니 믿기 어렵다 이런식으로 써놓고
뒤에 와서는 사실 판춘문예도 부정적의미다 너 비아냥 맞잖아 이런 소리 하시네 크크 다짜고짜 맥락도 없이 펨코부터 튀어나오는것도 그렇고 더 말 섞어봤자 서로 시간낭비겠네요 좋은 밤 되십쇼.
25/07/09 22:52
제 댓글 어디에 판춘문예가 긍정적인 의마라고 되어있나요? 클춘문예를 판춘문예와 같은 용례로 사용하셨다면 칭찬이라는 선생님의 변명을 믿지 못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맞지 않겠습니까?
맥락없이 펨코부터 튀어나온다 느끼셨으면 맞아요. 이 글을 읽으며 느낀 감정과 님 댓글을 읽으며 느낀 감정의 괴리가 맥락없는 감동파괴 그 자체였으니까요. 본문 글에 클춘문예 붙이려면 진보진영 관련 인사 감동글정도는 되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25/07/09 23:11
(수정됨) [판춘문예와 같은 용례라면 믿기 어려운데요?]에서 [라면]을 '판춘문예와 같은 용례[라는걸]' 믿기 어렵다고 해석했네요. 이부분 제가 오해했으니 깊은 사과드립니다.
진보진영 관련 인사 감동글 이런건 애초에 원댓 쓸때 생각도 안했던 건데 클춘문예라는 단어가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구나 하나 알아갑니다.
25/07/10 00:03
어릴때 저도 케찹밥은 많이 먹어봤구요.
본문 썰은 90~00년도쯤에는 흔히 있을법한 일이라고 봐서 사이트 주이용층 연령대가 대학생 시절 저런 사연을 가진 지인을 만났다는게 실화일 가능성이 높겠구나 싶었습니다.
25/07/09 22:14
근데 가끔 입맛없을때 계란후라이에 케찹이랑 참기름 해서 비벼먹는데 맛도리입니다...
와이프는 애들한테는 절대 먹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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