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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4 11:27:17
Name 크레토스
File #1 papago_1755137996132.jpg (136.4 KB), Download : 127
출처 패미통
Link #2 https://automaton-media.com/en/news/japans-pc-gaming-population-has-decreased-by-3-million-in-the-past-decade-studies-show/
Subject [게임] 일본 PC게임 인구는 10년간 300만명 감소


패미통 게임백서에 나온 내용으로
플랫폼 별로

콘솔 게이머는
2015년 2612만명 2024년 2951만명
모바일 게이머는
2015년 1411만명 2024년 4277만명
PC게이머는
2015년 1749만명 2024년 1452만명(짤은 번역기 오류)이 됐습니다.

또 흥미로운 내용이
모바일만 하는 사람이 1930만명
콘솔만 하는 사람이 807만명
PC만 하는 사람이 259만명

PC 콘솔 모바일 전부 하는 사람이 727만명
모바일과 콘솔만 하는 사람이 1285만명
모바일과 pc만 하는 사람이 334만명
콘솔과 pc만 하는 사람이 130만명
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스팀 이용자 수 증가 때문에 PC 유저가 늘어났다는
흔히 생각하는 통념과는 반대로 pc게임 이용자수 감소한 건 mmo의 쇠퇴나(일본에서도 한국산이나 자국산 MMO 꽤 인기있던 시절 있었죠) 의외로 많이들 하던 웹게임(가챠게임도 많았죠)의 쇠퇴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즉 기존에 콘솔서 하던 게임들을 스팀서 하는 건 늘어났지만 기존에 PC서 인기있던 게임들이 쇠퇴하고 그 사람들이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이용자수가 줄어들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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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5/08/14 11:32
수정 아이콘
일본은 그야말로 PC의 무덤이군요? 덜덜...
아지매
25/08/14 12:02
수정 아이콘
한국도 증감은 비슷할걸요. 모바일 게임이 엄청 늘었을겁니다. 일단 저희 아들부터 해서 pc는 자판도 못외워요.
25/08/14 11:32
수정 아이콘
퇴근해서 PC 전원 넣는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25/08/14 11:40
수정 아이콘
에로게 몰락
롤격발매기원
25/08/14 11:49
수정 아이콘
에로게 출신 페그오가 있습..
스덕선생
25/08/14 11:55
수정 아이콘
?? : 니들이 야한거 써도 별로라길래 싹 뺐어
한화우승조국통일
25/08/14 12:08
수정 아이콘
야겜에 야스씬 좀 넣지 마라
25/08/14 13:34
수정 아이콘
막상 빼니 아쉽쥬?
25/08/14 17:26
수정 아이콘
란스 시리즈 더 하고 싶...
에스콘필드
25/08/14 12:05
수정 아이콘
완전 pc의 무덤이네요~
한때잘나간직장인
25/08/14 12:35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게임은 게임도 아니냐 왜 조사도 안 해줘 엉엉
25/08/14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외네요. 트위치, 스팀게임(PUBG라든지 데바데라든지), 디스코드 등에서 알게 된 일본인 PC 게이머들의 수가 줄어든 느낌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파판 등을 위시한 MMORPG의 인기가 떨어진 것도 큼직한 이유 중 하나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재
25/08/14 13:15
수정 아이콘
아 칸코레
아따따뚜르겐
25/08/14 13:35
수정 아이콘
웹게임 유저층이 모바일로 간 느낌이 있긴 하네요.
한뫼소
25/08/14 15:58
수정 아이콘
유저수는 줄었는데 막상 게이밍 PC 시장은 성장 중이기도 해서 PC 자체의 쇠락이 아닌 물갈이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예전같으면 게임한다고 하면 플스냐 닌텐도냐 그정도인데 요즘은 PC로 경쟁게임 한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특이한 취급은 안 받는 것 같아요.
25/08/14 18: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게임사도 콘솔 만들려고 노력중이져...
이정재
25/08/14 20:02
수정 아이콘
모바일이겠죠
25/08/15 12:12
수정 아이콘
모바일은 예전부터 엄청나게 찍어내는 중입니다. 다만 유저층이 원하는게 안나오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사라지는게 많은거죠. 오히려 요즘엔 규모있는 회사는 콘솔을 파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정재
25/08/15 12:27
수정 아이콘
콘솔은 보통 우리 이정도 할수있다 전시용이죠
돈은 랜덤박스로 벌구요
25/08/15 14: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정도 할 수 있다는 전시용에 몇백억씩 투자 하는 사람은 없죠.
피의 거짓 개발비가 400억원 스텔라 블레이드가 770억원 이걸 전시용으로 만든다고요?
모바일은 이미 집중적으로 만든지 꽤 지난 부분입니다. 물론 지금도 집중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애초에 주력해서 만드는걸 요즘와서 노력한다고 하지 않죠. 그리고 말씀하신 논리로만 따지면 스텔라블레이드에 몰빵할게 아니라 데스트니차일드를 섭종하지 않았겠죠.

콘솔게임 증가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https://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061
https://www.kocca.kr/global/2023_9+10/sub02_01.html

그럼 모바일 게임은 증가를 안했다고 하면 아니죠 모바일도 당연히 증가는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애초에 힘쏫던 분야에 만들기위해 시도를 한다고 안하죠. 솔직히 말해 콘솔게임을 직접 제작하고있고 저희 회사같은경우 이정재님이 말씀하시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전시용을 만들기위해 힘들게 개발중인거 아닙니다. 회사 사활걸고 만들고있고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단지 전시용으로 만든다는지 모르겠내요.
해당 말씀대로 전시용이라고 말씀하시면 그에대한 합당한 자료를 제시해주세요.
이정재
25/08/15 15:15
수정 아이콘
돈을 모바일에 훨씬 많이 투자하는데 콘솔을 파고있다는 표현이 맞는지가 의문입니다
회사 사활을 건 회사도 있겠지만 넥슨이나 엔씨같이 큰데는 사활걸고 하지는 않을거구요
대표적인 전시용 콘솔 게임은 https://www.pgr21.com/humor/49366
25/08/15 15:27
수정 아이콘
예시용 콘솔이라 링크주신건 존재 하지도 않아 링크로 들어가지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넥슨 엔씨 같은 큰회사에서 사활을 걸지도 않는다 하는데 담당 부서 사람들은 사활 걸고 합니다. 접히면 정리해고입니다.
그리고 요즘 큰회사도 자회사로 분활시켜 해당 회사에서 제작하게 합니다. 그러다 접히면 그냥 회사 자체를 날리는 형태로 변화하고있습니다. 모바일이나 콘솔이나 장르를 가리지않고 위같은 형태로 변화중인게 이정재님이 말씀하시는 큰회사고요.
그리고 예시를 들어주시려면 해당 게임의 투자자금과 소요기간 회사규모 등의 자료를 알려주시거나 하셔야 근거가되지요.
단순히 pgr에 올라온 링크로 뜨지도 않는 게시물을 예시로 드시지마시고요
그리고 콘솔을 파고있다는게 모든 회사가 콘솔을 한다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업계에서 잘 만들지 않던게 콘솔게임이고 PC게임이 주가되던 한국게임 세계에서 모바일로 주력이 넘어갔고 이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콘솔로 간다는 말입니다.
제가 쓴글 어디에서도 모든회사가 콘솔만을 파고있다는 말은 없는데요?
이정재
25/08/15 16:1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안들어가지네요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시물이었습니다
회사가 사활 거느냐라는 말에 그 사원들이 사활건다는 대답은 결국 회사가 사활 안건다는소리네요
모든 회사가 콘솔을 한다는 말도 한적 없는데 자꾸 제 말을 지어내시네요 
25/08/15 16:54
수정 아이콘
말의 형태를 그렇게 하시고 역으로 말꼬리 잡아서 본질에서 벗어나고 계신건 본인 이신대요? 결국 붉은 사막 하나 예시로 들으셨는데 그외에 업계 추세나 투자 현황에 대한 자료나 기사는 전혀 없으신 거고요. 본문의 내용 자체가 콘솔게임 하던 유저가 pc에서 콘솔게임을 하는 유저 증가했으며 모바일 유저가늘고있다는 글이고 저는 거기에 대한 글로 그래서 요즘 게임사도 콘솔 만들려 노력중이다 글을 쓴겁니다.
예로 드신 붉은 사막도 회사 상태가 붉은 사막 때문에https://www.google.com/amp/s/m.alphabiz.co.kr/news/amp.html%3fncode=1065624121135070 이런대 전시용으로 만든다고요?
근거 없이 말꼬리 잡아 본질에서 벗어나시는 것 같아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이정재
25/08/15 19:15
수정 아이콘
영국 님// 저동네 주가 올렸다 내렸다 하던건 도깨비였던거 온세상이 다 아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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