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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14:54
피지컬 아시아가 제일 기대 되고, 유재석 캠프는 기본 재미 이상은 보장 되겠네요. 그리고 데블스플랜3... 두 번 속으신 분들 세 번 속으실 겁니까? 콩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25/09/03 15:06
홍진호는 요즘 나왔던 여러 서바이벌 예능에서 계속 활약이 없습니다.
고점 찍고 더 보여줄 건 없는듯합니다. 본인도 그래서 더 안 나가겠다고 했고.. 그래도 그동안 보여준 게 있으니 커리어는 훌륭하죠. 크크
25/09/03 15:00
누가 똑같은걸 세번을 당합니까.. 가 아니라
정종연은 그냥 지니어스가 끝이고 이마저도 장동민빨이라니까요 데블스플랜 2가 하도 욕먹어서 그렇지 1도 재미 드럽게 없었는데 심지어 저는 1 보고 2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욕먹는것만 커뮤보고 알지
25/09/03 15:18
기대됩니다!
서바이벌 매니아로서 지니어스나 피의게임이 재밌고 완성도도 높긴했지만, 그 포맷만 무한 반복하면 지겹죠. 데블스플랜은 또 나름의 쌉쌀한 맛이 있기 때문에, 욕은 많이 먹었고 또 앞으로도 욕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꾸준히 나오면 좋겠습니다.
+ 25/09/03 15:23
시즌2를 마지막에 그렇게 박살 내놓고 여론도 망했는데
시즌3를 한다고...? 올해본 예능중... 아니 역대 본 예능중 가장 화딱지 나서 유일하게 마지막회 안본 예능인데... 크크
+ 25/09/03 16:00
어쨌든 서바이벌 자체를 좋아하고 정종연의 문제보다는 출연자 셋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데블스플랜 보긴 할건데 긍정적인 눈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 25/09/03 16:18
저는 출연자보다 정종연의 설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라 (생활동과 감옥동의 밸런스, 히든미션의 밸런스, 히든미션의 기름종이 등등)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특히 이후에도 자기반성도 없어보여서 더 그렇습니다.
+ 25/09/03 16:29
말씀도 맞지만 출연자도 문제긴 하죠.
장동민, 홍진호가 데블스 플랜에 있었으면 재미 없었을까요? 라고 생각하면... 아마 재미있었겠죠. 장동민은 저런류에서 뭘하든 리더가 되어서 휘어잡고 게임하는 모습에 게임도 잘해서 재미를 보장하고, 홍진호는 항상 불리함을 이겨내는 정직한 주인공의 느낌이라서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재미가 보장되니까요. 데블스2의 세븐하이는 홍진호 처럼 올곧지도 않았고(본인도 배신할때는 배신함) 그정도로 게임을 잘하지도 않아서요. 현규현에 대항하는 주인공 스러운 모습조차 보여주질 못했으니.
+ 25/09/03 17:06
출연자들 역량이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도 맞지만,
저 룰에서는 역시 별 재미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정현규 위치에서 폭군이 되었거나 이세돌, 저스틴민 위치에서 철저하게 배척 당했거나 했을 것 같아요. 주인공스러운 면을 보일 수 있었던 게임이 처음 도둑 잡기 게임과 사람 공격해서 죽일 수 있었던 카드 게임 정도밖에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말이죠.
+ 25/09/03 16:23
뭐 제작진들도 서로 물고빨고 할줄 알았겠습니까... 편집이나 방송 외적 스텝 관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즌3은 뭐 보고 배운점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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