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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07:54
여행사 사람인데
이제 와서 하건 말건 해외여행이랑 별 상관도 없습니다 어차피 일부 지역은 1년 대부분 여행지도 몇달전에 이미 항공권 바닥난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하루 쉬게 해줘 .. 어차피 쉬겠지만
25/09/05 07:59
아니 임시공휴일 하면 해외여행이야 늘겄지만.. 국내여행이나 내수에는 적어도 마이나스 나진 않지 않나요..? 일하는 사람이 걍 쉬는건데.. 잘 모르겠네요.
25/09/05 08:10
평일에 장사가 되던 주요 직장 근처의 식당 등이 장사가 안 될테고, 그냥 집에서 쉬는 사람들도 많을 거라 마이너스일 수도 있죠
25/09/05 08:52
직장인손님 사라짐, 단순 휴무의 경우 젊은이들 데이트, 가족끼리 외출로 외식이 활성화 되겠지만
장기휴무로 해외여행이 되면 그게 싹 빠지는게 있긴 합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론 코로나때야 여행불가 시즌이라 남는 돈을 외식에 투자했다고 생각하고, (요식업이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하이엔드급 업장은 성수기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진짜 힘든 기간도 있었지만 어느정도 안정화? 된 이후에는 좋았습니다. 그 기간을 못버틴쪽은 사라졌구요) 그 반대급부로 코로나 이후시즌에 여행에 과투자 되고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해, 내년쯤에 어느정도 정돈되지 않을까 합니다.
25/09/05 08:46
어짜피 3일부터 9일까지 제 휴무로 2일 쉬는게 전부라서 ...
나도 못쉬는데 니들도 쉬지마 !!!! 라는 심정이지만 매출을 생각하면 모르겠네요. 임시공휴일해도 매출에는 큰변화 없을거 같아서
25/09/05 09:36
작년만 해도 할거라고 생각해서 항공권 예약한거긴 한데 올해 임시공휴일이 많기도 했고 여론이 좋지도 않아서 안할거 같네요. 연차 써야죠 뭐
25/09/05 09:41
저런날은 굳이 휴가내서 안쉬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이 휴가써서 일 안돌아감&거래처 사람도 일하기 싫어서 일거리도 별로 없음
25/09/05 10:45
회사 다 아자씨들인데 연휴 길면 겁나 싫어들하시더라고요
어제도 뭐 연휴 중간에 함 만나서 홍어에 술한잔하자 어쩌고들 하던디.. 아마 나갈듯..^^
25/09/05 11:26
업무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거 같지만 월말/분기말 마감에 한창 익년도 사업계획 시즌이라 임시공휴일 안했으면 좋겠네요.
휴일이라고 다른 사람이 내 일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고..
25/09/05 12:01
이런 날 출근하면 그나마 연휴때 밀린 일 처리하고 (어짜피 그 날 다른 업무는 다들 쉬느라 안생김) 월요일날 남들 연휴 끝난 여파 지켜보며 여유롭게...
+ 25/09/05 14:33
할꺼면 미리 기준을 세워서 예상할 수 있게 해주던가
1월에 그 해 일정을 미리 발표하던가 해주면 좋겠어요. 급하게 뜬금 발표하는건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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