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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0 09:06:13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동물&귀욤] 성욕을 이길 수 없는 수컷 사마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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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남자는 하반신이 뇌나 정신을 지배한다 같은 드립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이거 참...댓글처럼 놀랍고 무섭고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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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형
25/10/20 09:25
수정 아이콘
사람 기준으로 생각하면 무섭지만 대부분의 사마귀가 저렇게 행동하는거면 사마귀 기준으로는 자연스러운거겠죠..뭐...
스핔스핔
25/10/20 09:26
수정 아이콘
근데 먹히는 사마귀 보면 그전화면에 나왔던 녹색이 아니라 갈색이지 않나요??
이민들레
25/10/20 09:28
수정 아이콘
사마귀입장에선 수명 카운트다운 시작된 상태에서 제한시간내에 유전자를 남기고 바로 죽느냐 유전자를 남기지 못하고 포식자에게 먹히거나 수명이 다하느냐 일것 같습니다.
똥천재
25/10/20 09:31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이쁜 교생 선생님이 오셨는데 학기말에 지구가 30분 후에 멸망하면 너희들 뭐할래 했을 때 단체로 [겁탈]이요... 이래서 선생님 우셨던 기억이 있네요. 남자란 게 어느 정도 그런 동물인 거죠.
모나크모나크
25/10/20 09:37
수정 아이콘
오우.. 이건 옆 반 담임 선생님 또는 체육선생님 호출 건 아닌가요;;
똥천재
25/10/20 09:39
수정 아이콘
제가 반장이었어서 담임 선생님과 면담 후 단체로 빠따 맞았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5/10/20 09:48
수정 아이콘
교생이면 사실 대학생인건데 20대 초반일거고 멘탈이 남아나지 않았겠네요
25/10/20 09:55
수정 아이콘
상상을 초월하네요...중학교였나요?
똥천재
25/10/20 11:03
수정 아이콘
고1 남고입니다.
handrake
25/10/20 10:2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좀.....
Far Niente
25/10/20 10:41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없는 학생들의 한마디가 미래의 페미니스트 한명을 만든 걸지도 모릅니다
25/10/20 15:11
수정 아이콘
진짜 그 교생샘이 페미니스트가 됐어도 인정입니다 흐흐
삐뽀맨
25/10/20 10:42
수정 아이콘
이게 공개적으로 할 만한 수준의 얘기인가요...? 게다가 남자 란게 어느 정도 그런 동물이라니요.. 남자면 어느 정도 성희롱 발언을 어렸을 때부터 쉽게 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건가요???? 전혀 안그런 남자가 대부분일 겁니다.
25/10/20 11: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중딩은 사람이 아닌걸요...
뽀노보
25/10/20 11:13
수정 아이콘
중2 ~ 고2 남자애들은 대개 사람이 아니긴 하죠
퀀텀리프
25/10/20 16:32
수정 아이콘
중딩때 부터 호르몬 과다증 나타나죠
16년째도피중
25/10/20 17:13
수정 아이콘
공개적이라 더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중2 수업 시간에 자기는 결혼식에서 고추 내놓고 행진하겠다고(정확히는 더 심한 성적 표현) 선생님과 반 전체에 '약속'하던 미친 놈이 있었습니다. 양아치 맞지만요. 아직도 그 얘기 하면 짜증내면서 정색함.
alphaline
25/10/20 10:51
수정 아이콘
인간과 사마귀를 구분짓는 핵심 요소가 없으시군요
도소나
25/10/20 11:24
수정 아이콘
양아치 몇명의 선동이겠죠. 노답은 구분해야..
일단닉은바꿔
25/10/20 12:03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그런 생각을 해볼수 있다거나
인터넷 커뮤나 채팅창에서는 그런 글을 써볼 수 있거나
그런 식으로 최대한 선해해보려고 한다 치지만
그걸 학교 교생선생님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싶은데..
이건 위선, 거짓, 남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무례와 무개념....
25/10/20 12:07
수정 아이콘
사람아니야 콘
25/10/20 12:24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들이란.. 저 고등학교 영어 시간에 lip service 란 단어가 나왔을 때
선생님, 자~ 입술과 서비스가 합쳐졌네~ 무슨 뜻일까~?
어떤 학생, 사까시?
나와 이 새끼야. 엎드려. 이쌔끼가..
수리검
25/10/20 12:35
수정 아이콘
수업시간에 조는 애들이 많으니까
선생님이 니들 자지 말고 똑바로 들어 !! 일갈하셨죠

어느 놈 왈
선생님 그걸 마는 건 좀 힙듭니다 ..

뭐 피지알에는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는 분도 계시니 충분할지도
손꾸랔
25/10/20 15:59
수정 아이콘
고1의 어휘 수준이면 겁탈보다는 더 직접적인 표현을?
똥천재
25/10/20 16:32
수정 아이콘
정확하십니다. 그러나 그걸 쓰기에는...
재활용
25/10/20 19:45
수정 아이콘
살인의 추억 그 명대사인가 보군요. 형님 대학생들 엠티가면..
아케르나르
25/10/20 16:13
수정 아이콘
중고딩 때 생각해보면 반에 항상 또라이 한둘은 있었죠. 담임이나 다른 남자 선생님들에게는 못할 말을 교생선생님이 만만해보이니까 뱉은 거일듯요. 확실히 중고딩들은 몸만 큰 아이들이긴 해요.
날아라 코딱지
25/10/20 09:36
수정 아이콘
저정도 번식본능이 없으면 대부분의 생물은 멸종테크를 타지 않을까 하네요
일부 번식이 어려운 종들은 제생각엔 자연선택으로 멸종길로 가게 하는게
우선아니겠나 하고
복타르
25/10/20 10:01
수정 아이콘
수컷을 먹는게 알 낳기위한 에너지 보충인 줄 알았는데 저런 이유도 있었군요
2024헌나8
25/10/20 11:43
수정 아이콘
저렇지 않은 수컷은 후손을 못남겼다고 합니다
25/10/20 12:06
수정 아이콘
생존본능이 우선인 사마귀는 유전자를 못 남겨서 그런 거죠.
cruithne
25/10/20 13:10
수정 아이콘
인간 기준으로 보면 자연은 기괴하죠 크크크크
전기쥐
25/10/20 13:20
수정 아이콘
유전자의 번식에 있어서 개체의 생존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설탕물
25/10/20 15:19
수정 아이콘
제가 완전 t라서 그런가 전 그냥... 사마귀는 사마귀고 인간은 인간이고 그냥 다른 종이니까 그걸 인간에 대입할 필요도 없고 감정이입도 전혀 안되서 그렇게까지 놀랍게 받아들여지진 않네요. 사자가 토끼 잡아먹는걸 보고 잔인하고 포악하다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같거든요.
손꾸랔
25/10/20 16:02
수정 아이콘
저 수컷이 존재한 것도 아버지 할아버지의 숭고한? 희생 덕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아케르나르
25/10/20 16:1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은 최근에 밝혀진 내용도 아니고 파브르 곤충기때부터 나왔던 내용 아닌가요? 사정이 멈추지 않도록 머리를 먹는다.. 는 게 최신 연구인 걸까요?
퀀텀리프
25/10/20 22:37
수정 아이콘
목숨을 버리고 후손을 남기는 숭고한..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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