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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 13:05
국가단위 경제규모도 중요한데 영향력이나 마케팅등 복합적 요소가 있습니다. 스페인은 남미 2억 인구의 제2 리그나 다름없고 nba, mlb, 프리미어 리그는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죠.
nfl은 미국인에게 한국의 스타, 일본의 스파 내지는 드퀘 혹은 포켓몬 정도의 정서적 위치라고 봐야죠. 지갑 여는 심리적 문턱이 겁내 낮습니다.
25/10/23 19:12
근데 EPL은.... 전 세계적으로 보는 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지표가 '내수'만을 따진 통계라면 몰라도...)
물론 NFL도 전 세계에 팬이 있다고는 하지만.... EPL에 비할 바는 아닐 것이라 보구요...
25/10/23 19:36
(수정됨) EPL의 중계권료를 보면 해외비율이 절반이상을 초과했다고 합니다.
(라리가는 41~45%) 그러니 프리시즌에 미국이나 아시아지역에 가서 경기를 많이 하죠.
25/10/23 20:20
미국 내수 구매력빨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죠.
농구 선수로 한정하면 몰라도... 오타니만 해도 손흥민보다 인지도 떨어질지 모릅니다.
25/10/23 19:49
EPL은 미국 프로 스포츠에 비빌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하네요.
반대로 NFL은 외국 팬들 비중이 NBA랑 MLB보다 현저히 적을텐데도 저 매출이라니... 와우
25/10/23 19:53
참고로 NBA의 중계권료 해외비중은 15~20%로
미국의 4대스포츠에서 가장 높습니다. 물론 중국시장을 공략한게 가장 큰 요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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