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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01:17
전작 크퀘로 유명한 회사의 신작이고 카카오게임즈가 꽤나 광고에 신경을 쓴 게임이었죠. 현 매출 추세를 볼때 다음으로 위험한 신작 게임은 듀엣나이트어비스 같습니다. 여기도 지금 상태가 좀 많이 심각해서..
25/11/04 11:00
매출 추세가 지금 매우 심각해서요. 피시결제도 있긴하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매출추정치는 얼마전 리다이브를 선언한 리메멘토 오픈초기와 매우 흡사합니다.
25/11/04 11:14
(수정됨) 애초에 게임 개발비는 바로 다 회수되는게 아니에요. 올해 연말 출시되는 스타세이비어의 경우도 3년개발에 개발비가 거의 몇백억이 들어갔습니다. 중국처럼 인건비가 매우 싼 시장이 아닌이상 3년이상 들어가는 프로젝트 게임은 다 그래요. 중국게임인걸 감안해도 듀나어도 거진 3년을 개발해서 거진 200억이상은 들어갔을거구요.
현재 매출 추세를 볼때 그나마 제일 상황이 나은게 카제나라는겁니다. 애쵸에 이 세개 다 글로벌 흥행과는 거리가 멀긴하지만요. 또 스소의 경우 일본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서 옥외광고에 tv광고까지 미친듯이 했고 듀나어도 광고라면 만만치않게 했죠. 11월 3일 기준 현재 전체 모바일게임 글로벌 매출 추정치가 카제나 500만 달러이상, 스텔라소라 200만달러이상, 듀나어 50만달러이상으로 나오는데 이정도면 개발비를 따질게 없는 상황이니까요. 요즘 모바일 게임 최소인원으로 2년 개발한다고 쳐도 200~300억은 들어가요. 그리고 카제나가 제일 상황이 낫다고 한건 아직 가장 큰 시장인 중섭이 안나왔고 cbt모집중인데도 이 세개중에 매출 추정치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25/11/04 11:23
매출 추정치나 글로벌 순위 변화는 이 사이트 참고하시면 편할겁니다. https://appmagic.rocks/dashboards/custom
이게 또 여론이 꼬라박았다는 국내 매출 추정치마저도 세게임 차이가 상당히 심하게 납니다. 모바일인덱스 기준 국내 추정치도 상당히 심하게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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