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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5 10:52
(수정됨) 사실 전지적 관객시점으로 보면 하사웨이가 똥멍청이(더 심한 말 하려다가 피지알이라 순화)에 모빌슈츠 무단 탈취범 + 팀킬러지만
하사웨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하사웨이는 그냥 아빠가 군인인 민간인 + 어쩌다보니 전쟁에 휩쓸린 퍼건 초반 아무로랑 동일한 입장이었죠. 제간 타고 나간 것도 건담 타고 탈주한 아무로 느낌이고. 다만 아무로는 화이트베이스 멤버 전체가 비슷한 처지라 동고동락하는 점도 있고, 세이라, 류 같은 멘토도 있었는데, 하사웨이에게는 그럴 사람이 없었죠. 그나마 동년배에 비슷한 처지에 있던 사람이 퀘스였어서(거기다 예쁨) 퀘스한테 눈이 돌아있을 법 합니다. 여담이지만 첸도 아무로(또는 사이코프레임)한테 눈돌아서 아스토나지 죽였으니 업보왔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25/11/05 09:07
퀘스 - 딱 봤을 때 XX하고 싶게 디자인해라.
기기 - OX이지만 납득시켜야 하니 무조건 예쁘게 디자인해라. 하사웨이 : 아오 ㅠㅠ
25/11/05 13:30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2021)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2026) 다음편이 얼마 안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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