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이긴 하지만 친이 친박으로 노선도 다르니 부디 말로만 심판하지 말고 이명박정권에 대한 심판 꼭 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민생과 중산층을 매번 강조하신 만큼 각종 민영화에 대한 부분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 치고는 그 어느때보다 공약들이 제 성향과 비슷했던 만큼 공약의 반만 실천해도 저번 정부와 비교하면 참 좋은 정부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그런 생각이 들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박정희의 딸 선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다 떼버리더라도 본인이 강조하고 또 그래도 정치경력에서 내세웠던 원칙과 소신을 끝까지 잘 지켜나가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표는 안드렸지만 문후보에 대한 연민과는 별개로 제 표를 가져가신 박당선인은 제가 더욱더 엄정하게 지켜보렵니다
일단 오늘만큼은 가장 행복한 날이실테니 축핟
린단 말 드리고 전 꿈나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