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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19 17:55:51
Name possible
Subject 어디로 시험을 봐야하는지....여러분이라면...?
사실 저의 문제는 아니고 제 와이프가 다음달에 임용고시 시험을 보는데

현재 서울, 경기, 인천에 원서를 냈고, 시험 당일에 한군데에 가서 시험을 보면 됩니다.

현재 각 상황은

지역          정원           경쟁률
서울           9명             60:1
경기           28명           25:1
인천           2명             46:1

정도입니다.

특이사항으로 경기가 경쟁률은 낮지만 커트라인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경기>서울>인천 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리고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험당일에 실제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경기가 경쟁률이 젤 낮고 많이 뽑지만 커트라인이 높습니다.

비록 저 자료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디를 보는게 제일 가능성이 높을가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질문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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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영
09/10/19 17:58
수정 아이콘
임용고시정도면 허수지원이 거의 없을 거라고 가정해볼 때
가장 많이 뽑는 학과가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시제
09/10/19 18:05
수정 아이콘
임용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경쟁률이 중요한게 아니라 커트라인이 중요한것 아닌가요?
지역은 관계 없고, 실제로 인천의 커트라인이 낮다면, 저라면 인천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가아든
09/10/19 18:06
수정 아이콘
경쟁률도 낮고 많이 뽑기도 하는 경기가 유리해보이네요
뇌공이
09/10/19 18:11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지역에는 소위 능력자라 불리는 절대적 상위권이 1~2명 있기에
인천(2명)지역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은 의외로 컷라인이 높지 않습니다.
컷라인은 경기가 높은 편이지요.
하지만 서울의 경쟁률이 경쟁률이니만큼
경기쪽을 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임용이라는게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
지역선택또한 하늘의 힘이 조금 필요합니다.
부디 현명한 결정 빨리 하셔서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시험에 올인하시길...
꼭 합격하셔서 그동안 고생의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임용이 합격하기 힘든만큼 합격하시면 기쁨은 말로할 수 없습니다^^
run to you
09/10/19 18:40
수정 아이콘
... 그나저나 임용 경쟁률 정말 장난아니네요...;;
forgotteness
09/10/19 18:57
수정 아이콘
공부하는 친구가 그러던데...

'올해 TO 없는 곳도 있다...
TO 난것만 해도 감사하게 해야된다...'

임용 경쟁률이야 원래 후덜덜했죠...
최근 임용은 진짜 능력자가 아닌 이상에야 3년이상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고...
그것도 운이 좋아야 합격하는거죠...

TO 안 나는 경우는 정말 자신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시험은 쳐보지도 못하고 눈물을 삼키는 경우까지 나오니 말이죠...
임용 준비하시는 분들 모든 운이 함께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경기쪽에 한표...^^;
09/10/19 18:58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지원이라면 경기
운(?)을 노리신다면 서울이겠네요.
어느 과목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경기가 저렇게 차이가 난다면
대략 경기에 상위권자가 많이 몰릴듯하네요.
자신이 있다면 경기도가 안정적일듯 합니다. 의외성을 노리시다면 서울이겠죠.
인천을 지원하신다면 의외성을 넘어서 도박이겠네요.
열정적으로
09/10/19 19:40
수정 아이콘
이거는 그냥 뻘소리인데요..혹여나 임용고시가 잘안되시면 학원선생님은 어떤가요??
솔직히 요새 학교선생님 알기를 개똥으로 알고 돈도 학원선생님이 훨씬 많이 벌지 않나요?
survivor
09/10/19 21:32
수정 아이콘
열정적으로님// 나이들면 못하죠. 직접 학원 차리지 않는한....학원에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은 아무도 없죠. 그리고 30대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학원과 학교는 근본적으로 목적이 틀립니다. 저도 학원에서 일해봤지만 이쁜애들 성적 때문에 쪼으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Aisiteita
09/10/19 21:50
수정 아이콘
열정적으로님//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겠지만, 교육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 두 가지는 비교 자체가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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