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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8 13:48
중정기념관은 근위병 교대식은 1시간마다 정각에 진행하는데 아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사지가 있으신거 보니 베이터우 지역 지하철 타고 가셔서 2인 온천 예약하셔서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굳이 온천을 안 가셔도 공원에 족욕탕도 있고 지열곡이라고 산책하듯이 걸으시면서 보실수 있습니다.(가는길에 도서관도 이쁘니 들려보세요) 베이터우를 지나 지하철을 쭉 타고 가시면 단수이 역까지 가시면 영화 말할수없는비밀에 나오는 홍마오청을 보시거나 바닷가쪽인 만큼 빠리 방향으로 짧게 왕복하는 페리를 타시고 노을지는 야경을 보시고 나면 돌아오실 때는 스린야시장을 들려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역사쪽 관심 많으시면 장제스가 패주하면서 중국의 유물 60만 점을 가져가서 전시하고 있다는 국립고궁박물관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대만은 월요일에 쉬는 곳이 많더라구요. 족욕탕 지열곡 고궁박물관 등 등은 월요일날 못 갑니다(경험담ㅠ)
25/05/08 14:54
(수정됨) 보통 교외지역으로 딴수이 넣구요.
시내일정으로는 샹산 (산좀 타야됨) 추천드려요 그리고 관광지는 아닌데 화산1914 공원도 구경하기 좋아요.
25/05/08 15:06
첫날, 용산사에서 筊杯(교배, 도교와 민간신앙에서 유래)로 점을 한번 치시죠. 땅콩을 반으로 가른 반달 모양으로 생긴 조각 두 개를 던져서 점을 치는건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각 조각의 한쪽면은 평평하고, 다른 면은 볼록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질문을 마음속으로 던진 후 두 개의 조각을 던져 나온 모양으로 good/i dont know/bad 세 답변을 받는 거에요. 사실상 주역 점이랑 동일합니다. 질문: 오늘 저녁을 베이징덕 먹어도 될까요? 성배(평평, 볼록 하나씩 나옴): 좋아. 진행해 소배(평평, 평평 겹침): 글쎄. 다시 질문해 음배(볼볼, 볼록 겹침): 안좋아. 음배 나오면 성배 나올때까지 던지면 되요. 제 친구는 아홉번 던져서 원하는 대답 듣고 실행했습니다 -------------- 둘째날에 단수이에서 노을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25/05/08 16:02
저라면:
1. 가성비 높은 일식 오마카세 두군데 2. 대만 국수 한군데 3. 대만 핫팟 한군데 4. 야시장 투어 (매일밤 간다고 생각하시고 두세군데 가세요) 5. 약간의 쇼핑 대만섬 한바퀴 도는 자전거 여행도 좋다고 하는데 지금 날씨엔 못하죠... 조만간이면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까지 올라갈겁니다.
25/05/08 16:33
(수정됨) 1. 첫째날
- 시먼딩 → 보피랴오거리 → 용산사 → 화시지예야시장 → 까르푸 → 숙소 - 중간에 원하시는 음식으로 식사 일정만 넣으시면 될 거 같네요 2. 둘째날 - 고궁박물원(도슨트투어 추천) → 중식 → 중정기념관 → 융캉제 → 화산1914 → 석식 → 타이베이101 → 라오허제야시장 - 중정기념관에 무료 오디오가이드 있으니 대여하시고 타이베이101은 당일 날씨 확인해보시고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해서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3. 셋째날 - 저는 택시로는 안해봤고 예스폭지 버스투어로 가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빡쎕니다. 석식 후 호텔에서 쉬셔요 크크 갠적으로는 온천하실거 아니면 베이터우 별로였고 단수이는 너무 멀어서 안갔습니다. 노을 때문에 단수이를 가시는거면 가까운 다다오청을 대안으로 추천드립니다. 컨테이너 푸드트럭이 모여있고 강가에 자리도 많아서 노을 보시면서 맥주 한잔도 좋아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대만은 미식여행으로 많이들 가시는 곳이니 관광지보단 맛집으로 코스 방향을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25/05/08 20:06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곳들은 국립고궁박물원, 중정기념관, 야시장 거리 등 입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음식들 입니다. 우육면: 대만 대표 면요리 어아찌엔: 굴전. 야시장 거리 같은 곳에서 흔하게 팖 총요우삥?: 이름 정확치 않을 수 있음. 길거리에서 파는 파이 같은 건데 맛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훠궈도 맛있었고. 곱창국수는 별로였습니다. 면보다는 죽에 밀가루 건더기가 조금 있는 듯한 면이라 부르기 힘든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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