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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2 14:16
아주 장거리면 1박도 고려할수는 있겠지만, 피차 신경쓰일테니 앤간하면 그건 안하는게 좋을거 같고요.
어차피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연휴도 아주 긴데 추석 당일 말고 적당한날 잡아서 인사정도는 다녀오면 나쁠일은 없겠죠.
25/09/22 14:19
이게 결국 집안마다 케바케인데.. 저는 어차피 다 수도권 범위라서 같이 돌았습니다.
먼저 그럴 필요 없다 하면 더 좋고요. 근데 장거리 가야하면 피하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25/09/22 14:22
(수정됨) 저는 장모님이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하셔서 추석전에 2일 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와드렸네요. 결혼식은 10월에 했구요.
글쓴 분 같은 경우는 예비처가댁에 가서 식사를 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잠깐 들러서 차 한 잔 마시고 오는 정도면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25/09/22 14:23
사람의 심리란게 본인이 한다면 상대방에게도 요구를 하고 싶기 마련이죠.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본가에서 1박 하시길 원하시나요? 그럼 하지마세요.
25/09/22 16:29
국룰까지는 전혀 아니라고 보고요
케바케로 상황봐서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겠지만 '알아서 잘' 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반반이 갈린다는 것 자체가 국룰감은 아니라는 거죠 1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 본 적이 없네요 뭐 저 어디 도서산간에 살아서 당일 복귀가 힘들면 보를까
25/09/22 18:33
저는 연애할때 장모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장모님 보고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와이프 집에 불이 나서 금방 끄긴 했는데 그을음이 되게 심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키가 크니 가서 도와드리겠다!! 라고 하고 가서 열심히 일하고 나니 큰~ 상 두개에다 완전히 음식을 꽉 채워 주시는데 엘에이 갈비에 무슨 조림에 국에 잡채에 아주 난리였는데 다 맛있었죠 그래서 저는 자주 갔고, 자다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도 처가 가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많이 먹어서 이제 음식하기 힘들다고 안반가워하셔요 ㅜㅜ
25/09/22 21:11
케바케 사바사
처가(진)쪽이 가족행사 챙기고 서로 안부궁금해하는 분위기면 최대한 참여하는게 맞죠 다들 모였는데 나만 쏙빠지면 그게 이상한거라.. 반대로 친지들 다 대면대면하고 아무도 서로 관심끊었는데 굳이 갈필요 없는거고요.. 판단은 배우자 되실분이 하는거라 거기에 맞춰주면 됩니다. 역으로 친가쪽 분위기 전달은 본인이 가장 잘할수 있을거고요 보통은 부모세대 나이에 비례해 자식들 혼기되면 다들 위아래 10년터울로 궁금해하는 분위기고 일정텀 지나면 또 대면하게 되는게 제 경우겠네요. 결론은..정해진거 없다. 분위기 따라 간다..정도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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