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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18:59
저는 열라면 순정에 미원 조금 후추 조금 첨가하고 계란 하나 풀지 않고 반숙으로 익혀서 먹습니다.
파 정도 추가해도 맛있어용
25/10/02 19:42
최근에 신제품 더핫열라면을 먹긴 했는데 그닥 만족스럽지 않아서 오리지날 열라면도 오랫만에 먹어볼려고 했거든요. 미원 안쓴지 오래됐는데 올만에 사서 써봐야겠네요.
25/10/02 19:10
저는 계란 3개 풀어서 막판에 넣고 끓어 오르면 바로 불끄고 먹습니다.
어짜피 먹는거 단백질이라도 최대한 같이 보충하자 느낌으로... 계란 넣으면 매운맛이 많이 줄어서 평소 그냥 먹었을때 나한테 약간 매웠던 애로 하면 딱 알맞습니다
25/10/02 19:48
계란 두개 정도 안성탕면에 풀어넣고 참깨 뿌려먹어 본 적은 있었는데 다음엔 제 기준 매운 라면 하나 찾아서 3개 넣고 리뷰하겠습니다 크크
25/10/02 19:56
그동안 조미료 즐겨 썻던건 참치액이랑 쇠고기다시다 정도였는데 치킨스톡도 괜찮다고 추천을 많이 받아보긴 했네요.
당장 치킨스톡이 기본적으로 들어간 라면 하면 생각나는게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더본코리아의 빽라면-_- 정도인데, 그저 그런 맛에 뒷말이 텁텁하다는 분들도 있고 무난하게 맛있다는 의견도 많더군요. 아무튼 닭육수 베이스거나 치킨스톡이 어울리는 라면 생각해보고 말씀하신 대로 치킨스톡 반티스푼 + 계란 넣어보고 리뷰해보겠습니다.
25/10/02 20:32
부연설명을 좀 드리자면, 닭육수 베이스라면 보다는 조금 매운 맛이 있는 라면에 계란을 풀어넣은 상태로 시도해보실 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1) 고춧가루 베이스 라면에, 2) 파우더 양은 반 티스푼 정도로, 3) 물은 정량에서 20%정도 적게, 4) 계란은 풀어서 넣을 것 정도입니다.
25/10/02 20:46
라면 스프 빼고 치킨 스톡만 넣고 끓이면
시판되는 꼬꼬면 비슷한 맛이 나옵니다. 거기에 풋고추나 실고추 조금 넣으면 정말 꼬꼬면과 더 흡사해지고요.
25/10/02 19:59
라면 끓일 때 여러가지 조건(라면을 끓이는 냄비 크기, 불세기 등)에 따라서 간이 생각보다 꽤 달라지는 편이라
물을 좀 적게 넣고 끓이고 재료를 추가할 거 있으면 추가하고 간을 맞춰서 먹습니다. 치킨스톡 추가가 있으니 전 조개 다시(다시다) 넣으면 국물 좀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간도 강해지니 좀 조절이 필요합니다.
25/10/02 20:07
조개다시다는 써 본 적이 없었네요.
해물육수코인은 몇번 써 봤는데 2인분 이상 끓일때 써야 적당량인것 같았구 조개다시다랑 어울리는 라면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당장 생각나는건 최근에 편의점에서 삼양 맵탱 마늘조개라면을 보긴 했습니다.
25/10/02 20:43
예전에 스펀지에서 라면에 넣어먹기 좋은 걸로 2등 했던 건데
라면 다 끓이고 난 다음에 감자칩(포카칩이나 포테토칩 오리지널) 1~3조각만 넣어보세요. 라면에 과자라니 이게 무슨 이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때 1등이 쌈장 라면이었는데 둘다 먹어봤는데 쌈장보다 감자칩 라면이 제 입맛에는 더 나았습니다.
25/10/02 20:52
포카칩 넣는 레시피도 예전에 보긴 했는데 긴가민가해서 한번도 시도는 안해봤었네요. 기본라면 하나 사서 해보겠습니다.
쌈장라면은 이마트 pb상품으로 쌈장 컨셉 잡은 라면이 있었는데 그걸로 돼지고기랑 같이 먹어볼 생각은 있었네요.
25/10/02 21:30
참치캔 미리 있으면 참치 볶으면서 양파 볶아 넣고 고추가루랑 파 추가해서 끓여주면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여동생이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25/10/02 21:38
저는 라면 다 끊은 뒤에 안 매운 고추 썰어 넣으면, 청량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치즈 한장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25/10/02 23:51
유튜브에서 봤는데 라면스프, 계란 노른자, 마요네즈 한큰술, 간마늘 반큰술 넣고 잘 섞어서 소스 만듭니다.
물에 면 넣고 끓이다가 면이 익으면, 소스에 물 부어서 잘 섞어준 후 면을 넣어주면 일본라멘 느낌 납니다 크크 여기에 더 느낌을 살리기위해 우삼겹 구워서 넣거나, 숙주 데쳐서 넣으면 더 맛나더군요.
+ 25/10/03 06:28
너구리도 안 먹은지 꽤 됐는데 숙주 넣고 먹어봐야겠네요. 굴은 예전에 좋아했는데 크게 배탈난 이후로는 익혀먹거나 조금만 먹어도 체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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