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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2 18:49:30
Name Thirsha
Subject [질문] 라면 레시피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순정이 최고라든지 파계란 정도만 넣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만

즐겨서 자주 드시거나 특별히 맛있게 먹은 레시피 있으시다면 라면 제품 + 재료랑 조리법 간단하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레시피들 배껴서 먹어보고 다음번에 라면 글 쓰면서 추천해주신 분 닉이랑 함께 리뷰해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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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18:53
수정 아이콘
다 끓이고 불끄기 직전에 깻잎 썰어서 쫙 넣고 드셔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25/10/02 18:55
수정 아이콘
불잙볶음탕면 사면 깻잎도 넣어볼까 생각은 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어울리는 라면이 따로 있으셨나욤
Winter_SkaDi
25/10/02 18:59
수정 아이콘
저는 열라면 순정에 미원 조금 후추 조금 첨가하고 계란 하나 풀지 않고 반숙으로 익혀서 먹습니다.
파 정도 추가해도 맛있어용
25/10/02 19:4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신제품 더핫열라면을 먹긴 했는데 그닥 만족스럽지 않아서 오리지날 열라면도 오랫만에 먹어볼려고 했거든요. 미원 안쓴지 오래됐는데 올만에 사서 써봐야겠네요.
슬래쉬
25/10/02 19:10
수정 아이콘
저는 계란 3개 풀어서 막판에 넣고 끓어 오르면 바로 불끄고 먹습니다.
어짜피 먹는거 단백질이라도 최대한 같이 보충하자 느낌으로...
계란 넣으면 매운맛이 많이 줄어서 평소 그냥 먹었을때 나한테 약간 매웠던 애로 하면 딱 알맞습니다
25/10/02 19:48
수정 아이콘
계란 두개 정도 안성탕면에 풀어넣고 참깨 뿌려먹어 본 적은 있었는데 다음엔 제 기준 매운 라면 하나 찾아서 3개 넣고 리뷰하겠습니다 크크
고등어자반
25/10/02 19:45
수정 아이콘
계란을 넣어서 먹는 라면일 경우 치킨스톡 파우더를 반 티스푼 정도 넣어서 먹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더군요.
25/10/02 19:5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조미료 즐겨 썻던건 참치액이랑 쇠고기다시다 정도였는데 치킨스톡도 괜찮다고 추천을 많이 받아보긴 했네요.

당장 치킨스톡이 기본적으로 들어간 라면 하면 생각나는게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더본코리아의 빽라면-_- 정도인데,
그저 그런 맛에 뒷말이 텁텁하다는 분들도 있고 무난하게 맛있다는 의견도 많더군요.

아무튼 닭육수 베이스거나 치킨스톡이 어울리는 라면 생각해보고 말씀하신 대로 치킨스톡 반티스푼 + 계란 넣어보고 리뷰해보겠습니다.
고등어자반
25/10/02 20:32
수정 아이콘
부연설명을 좀 드리자면, 닭육수 베이스라면 보다는 조금 매운 맛이 있는 라면에 계란을 풀어넣은 상태로 시도해보실 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1) 고춧가루 베이스 라면에, 2) 파우더 양은 반 티스푼 정도로, 3) 물은 정량에서 20%정도 적게, 4) 계란은 풀어서 넣을 것 정도입니다.
25/10/02 20:36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5/10/02 20:46
수정 아이콘
라면 스프 빼고 치킨 스톡만 넣고 끓이면
시판되는 꼬꼬면 비슷한 맛이 나옵니다.
거기에 풋고추나 실고추 조금 넣으면 정말 꼬꼬면과 더 흡사해지고요.
타카이
25/10/02 19:59
수정 아이콘
라면 끓일 때 여러가지 조건(라면을 끓이는 냄비 크기, 불세기 등)에 따라서 간이 생각보다 꽤 달라지는 편이라
물을 좀 적게 넣고 끓이고 재료를 추가할 거 있으면 추가하고 간을 맞춰서 먹습니다.
치킨스톡 추가가 있으니 전 조개 다시(다시다) 넣으면 국물 좀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간도 강해지니 좀 조절이 필요합니다.
25/10/02 20:07
수정 아이콘
조개다시다는 써 본 적이 없었네요.
해물육수코인은 몇번 써 봤는데 2인분 이상 끓일때 써야 적당량인것 같았구
조개다시다랑 어울리는 라면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당장 생각나는건 최근에 편의점에서 삼양 맵탱 마늘조개라면을 보긴 했습니다.
25/10/02 20: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펀지에서 라면에 넣어먹기 좋은 걸로 2등 했던 건데

라면 다 끓이고 난 다음에
감자칩(포카칩이나 포테토칩 오리지널) 1~3조각만 넣어보세요.

라면에 과자라니 이게 무슨 이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그때 1등이 쌈장 라면이었는데
둘다 먹어봤는데 쌈장보다 감자칩 라면이 제 입맛에는 더 나았습니다.
25/10/02 20:52
수정 아이콘
포카칩 넣는 레시피도 예전에 보긴 했는데 긴가민가해서 한번도 시도는 안해봤었네요. 기본라면 하나 사서 해보겠습니다.
쌈장라면은 이마트 pb상품으로 쌈장 컨셉 잡은 라면이 있었는데 그걸로 돼지고기랑 같이 먹어볼 생각은 있었네요.
25/10/02 21:30
수정 아이콘
참치캔 미리 있으면 참치 볶으면서 양파 볶아 넣고 고추가루랑 파 추가해서 끓여주면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여동생이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 25/10/03 06:23
수정 아이콘
참치 통조림 그대로 넣어본적은 많은데 볶아넣어본 적은 없었네요. 김치라면류 하나 사서 찌개처럼 먹을때 해봐야겠습니다.
어제본꿈
25/10/02 21:38
수정 아이콘
저는 라면 다 끊은 뒤에 안 매운 고추 썰어 넣으면, 청량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치즈 한장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25/10/02 21:54
수정 아이콘
마늘 한스푼 간장 반스푼 추가
뒹구르르
25/10/02 23:40
수정 아이콘
전 올리브쇼 대파라면이요
https://youtu.be/EE38I29xlts?si=Iyq4rdxTJ3OLojjv
+ 25/10/03 06:25
수정 아이콘
첨 보는 영상이네요. 레시피 잘 참조하겠습니다.
복타르
25/10/02 23:51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봤는데 라면스프, 계란 노른자, 마요네즈 한큰술, 간마늘 반큰술 넣고 잘 섞어서 소스 만듭니다.
물에 면 넣고 끓이다가 면이 익으면, 소스에 물 부어서 잘 섞어준 후 면을 넣어주면 일본라멘 느낌 납니다 크크
여기에 더 느낌을 살리기위해 우삼겹 구워서 넣거나, 숙주 데쳐서 넣으면 더 맛나더군요.
+ 25/10/03 06:26
수정 아이콘
아 자취요리 박무땡이였나 쇼츠형 채널에서 비슷한거 본것 같아요 크크크
오늘 뭐 먹지?
25/10/03 01:55
수정 아이콘
너구리에 숙주 넣어도 맛있어요.
거기에 굴 좋아하시면, 굴 넣어도 맛있고요...
+ 25/10/03 06:28
수정 아이콘
너구리도 안 먹은지 꽤 됐는데 숙주 넣고 먹어봐야겠네요. 굴은 예전에 좋아했는데 크게 배탈난 이후로는 익혀먹거나 조금만 먹어도 체하더군요 ㅠㅠ
밤가이
+ 25/10/03 06:47
수정 아이콘
저는 밥과 먹긴 그렇고 라면만 먹기는 부족할 것 같을 때, 두부를 넣거나, 어묵을 가늘게 썰어 넣거나, 땅콩버터를 넣습니다.
+ 25/10/03 06:59
수정 아이콘
두부나 어묵은 이전부터 몇번 먹어봤고, 땅콩버터는 탄탄면 스타일로 만들때 넣던걸로 아는데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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