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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10/12 23:33:12
Name 핸드레이크
Subject [질문] 미국 주식 주린이가 질문 드립니다
여기 pgr추천게에서도 미국주식에 대해 글도보고, 나름 눈팅도 하고 책도 보고 있는데요.

이곳저곳 돈 드는곳이 많아서 많은돈은 못하고 소액부터 하려합니다.

입문자는 주식 초보자들은 일단 ETF는 SPLG 랑 QQQM 부터 시작해 보라고 해서, 이것은 정했는데

6:4나 7:3 비중으로 채권도 투자해보라는 소리가 많더라구요?

그정도 비율은 못해도 조금은 채권에 넣어볼까 하는데 채권은 SPLG처럼 초심자가 넣을만한게 있을까요?

TLT라는 건 언뜻 봤는데, 아직은 아예 걍 채권은 신경 안써야 할지..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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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왕
25/10/12 23:53
수정 아이콘
TLT를 언급하시는걸 보니 아마 단기물이 아니라 장기물 채권을 말씀하시는거겠죠?

과거 몇 년전에 비하면 채권 금리가 너무 높은데?
좀 지나면 떨어지지 않을까? 라고 판단되시면
TLT(1배), TMF(3배 레버리지)

트럼프 관세때문에 인플레이션 오래 갈거 같음.
그럼 채권 금리 안 떨어질거 같은데?라고 판단되시면
TBF(1배), TMV(3배 레버리지)

나는 그런건 잘 모르겠고 단기물 채권에 투자할거야 라면 SGOV(현재 4.275프로 이자) 투자하시면 됩니다.
Jedi Woon
25/10/13 00:20
수정 아이콘
전체 소득 또는 자산 중에서 투자할 금액의 비율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소액, 월 50만원 이하로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말씀하신 2개만 꾸준히 넣어도 충분 합니다. 그렇게 1년 이상 넣어보고 투자금액이 늘어나거나 추가 투자 여력이 생기면 채권이나 다른 개별 주식 또는 다른 ETF 를 찾아보면 됩니다.
잉차잉차
25/10/13 01:53
수정 아이콘
채권을 넣는 이유는 보통 주식이 떨어지는 경우 채권(보통 TLT같은 장기채)의 가격은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헷지 자산 중 다른 대표적인 상품이 '금'이구요.

주식이 떨어질 때 가격이 오른 채권을 일부 팔아서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사면서
처음 정했던 비중(ex 6:4)으로 리밸런싱을 하는거죠.
이렇게 하면 가격이 오른 것은 익절, 가격이 떨어진 것은 평단가를 낮추는 추가 매수가 가능하게 됩니다.

보통은 따는 것보다는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짤 때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권,금,리츠 등 최대한 헷지 자산에 분산투자)
야수의 심장을 가진 우리 민족은 떨어지면 레버리지 물타기 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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