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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4 09:34:13
Name 한이연
File #1 hwangj1n.png (483.9 KB), Download : 267
Link #1 디시
Subject [연예] 흑백요리사 "얻다 대고 반말이야"의 진실


어제 황진선 쉐프가 라방을 켰는데 이거 최강록 쉐프가 한 말이 아니라 본인이 한 말이었다고 밝혔네요 크크
왜 영어자막에서 최강록 쉐프가 한 말로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요. 대상이 누군지는 말을 아꼈습니다.



그 외 어제 라방에서 황진선 쉐프의 다른 발언들은

-라면 부술 때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선물 롱포지션이 뭐야  악플이 넘 심하다

-선경이랑은 말 별로 안 해봄

-고기 무거워서 던진거다

-(일부러 고기 태운거냐는 댓글에) 음음..?

-최강록 쉐프가 전화해서 "진선아 sns 하지마"라고 했다

-나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보단 그냥 조용히 있고 싶다

-첨엔 은주 누나 봤을 땐 지선 누나랑 동갑인 줄

- 메시 포테이토는 개맛있었다 (근데 고기 절반은 안 익은 상태로 나갔다)

- 화구 화력이 중식을 하기엔 불리한 환경이었다. 사람보단 환경이 아쉬웠다.

등등 많은 얘기를 했었네요.

방송에서도 상남자스러운 모습이 보였는는데 이번 라이브에선 특히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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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4 09:41
수정 아이콘
이 썰 더 자세하게 보려면 디시 어디로 가야하나요 크크
한이연
24/10/04 10:01
수정 아이콘
디시 흑백요리사 갤에 가시면 되는데 얘기들이 좀 난잡하게 흩어져있습니다.
씨네94
24/10/04 09:48
수정 아이콘
라면 깨부술때 누가봐도 짜증이 나보였던 크크크
김첼시
24/10/04 09:51
수정 아이콘
편의점 미션때는 누가봐도 겜 던지는 모습이긴했죠 크크
24/10/04 09:53
수정 아이콘
팀전으로 떨어진 사람들 개인이 하면 다르지! 했었는데
재료가 편의점.. 크크 그냥 젤 빨리 던진거 같긴 했어요
24/10/04 09:56
수정 아이콘
이게 한 라운드 녹화 시간이 짧을수가 없다보니...

팀전만 해도
-> 방송국 와서 준비
-> 룰 설명등 공개
-> 고기팀 3시간 20분 요리
-> 심사위원들 서빙 나가고 먹음
-> 심사위원 평가하고 점수 공개되고 정리
-> 생선팀 3시간 20분 요리
-> 심사위원들 서빙 나가고 먹음
-> 심사위원 평가하고 점수 공개되고 정리

등 생각해보면....... - -

너무 피곤해서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도..
mooncake
24/10/04 09:59
수정 아이콘
이 분 재밌었는데 크크
24/10/04 10:00
수정 아이콘
땡땡땡!
백종원 : 응? 벌써 종을 누른다고? 잘못 누른거 아니여?
황진선 : 응 아님. 집에 갈거임
마갈량
24/10/04 10:11
수정 아이콘
기름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화력이 확실히 약해보이긴했어요
24/10/04 10:28
수정 아이콘
이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백수저들이 대체로 좀 승부에 의연한 느낌이었는데 이분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엄청 열심히 하셨죠 크크
말이 엄청 많을거같았는데 막상 팀전에서는 군말없이 자기할일 다하는모습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Lahmpard
24/10/04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봤을 때에는 편의점 미션이 짜친다고 생각했고
황진선 셰프같은 사람이 기분이 나쁜 것도 그럴 만하도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폴리맛피아나, 요리하는돌아이, 정지선 셰프 등은 그 미션에도 간절함을 보여줬던 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미션 탓만 할수는 없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 물론 레스토랑 팀전 방출 룰은 J...OAT....
파이어폭스
24/10/04 10:45
수정 아이콘
일단 10화는 보기 전인데 편의점 미션에서 황진선, 최강록 등은 그냥 미션 던지는 게 보이더군요 흐흐
24/10/04 10:49
수정 아이콘
팀전에서도 입 닫고 시키는대로 하는 포지션을 잡으신것도 호감이였고, 일단 외모가 뭔가 빵빵 + 귀욤 하신게 크크 전 이 분 좋았습니다.
24/10/04 10:49
수정 아이콘
진진 맛있습니다
지탄다 에루
24/10/04 10:57
수정 아이콘
은주누나 지선누나 동갑 크크
칭찬인가 욕인가
빼사스
24/10/04 11:06
수정 아이콘
황진선 셰프의 진진은 진짜 정통있고 회원제 중국집인데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방송에선 좀 아쉽게 나왔는데 진짜 맛집 중의 맛집이죠.
24/10/04 11:33
수정 아이콘
5화까진 진짜 재밌게 봤는데
편의점 미션은 황진선 최강록 같은 분들이 어이없이 떨어지는게 참 아쉽더라구요 두 분다 큰 욕심이 없어보이긴 했지만
9화는 먹방러들 입갤 보자마자 짜증나서 통째로 넘겼습니다
유료도로당
24/10/04 11:45
수정 아이콘
아니 황진선 셰프 나이 어리네요 크크 86년생...?
(정지선 83, 조은주 78)
24/10/04 12:26
수정 아이콘
백고기 팀에서 막내였을거에요.
24/10/04 11:51
수정 아이콘
sns하지말라니까 라방

대충 누구한테 한말인지는 나온거로 보이던데
사이먼도미닉
24/10/04 12:01
수정 아이콘
다른 요리사들은 편의점 미션으로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되게 흥미로웠는데

이 사람은 던졌다는 게 저는 짜쳐서 굳이 좋게 봐주고 싶진 않네요
박민하
24/10/04 12:15
수정 아이콘
그쵸뭐 다른솊들은 뭐 가오가없나..
24/10/04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돌아이님 좋아합니다. 말이 험하긴 한데 그만큼 간절함은 확실하게 보여주니까요. 그런 사람에게 확실한 방향성과 목표제시로 멘탈 잡고 조용하게 일 하게 한 최현석 셰프도 대단한거 같아요.
사이먼도미닉
24/10/04 12: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두분은 좋은 쉐프뿐만 아니라 좋은 출연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추가로 의외였던 건 에드워드 리.
미국에서 이미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서 한국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 인물이지만 불쇼나 핥아먹기 같은 유쾌한 쇼맨쉽도 보여주고 확실히 이 프로에 진심이더라고요.
세크리
24/10/04 13:03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프로에 나오기로 결정했다는게 그 모든 룰을 따라야 하는건 아니죠. 사전에 알려준 룰도 아닌데요.
사이먼도미닉
24/10/04 13:47
수정 아이콘
무슨 부당한 압박을 받은 것도 아니고 맛피아가 보여준 퀄리티를 보면 진정성과 순발력의 차이죠 뭐.
24/10/04 16:03
수정 아이콘
출연 계약서에 도장 찍었다고 해서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던 방송국의 경연 룰대로 따라야만 하는 상황을 만든 것이 압박이죠. 우리가 회사와 연봉계약서에 사인했다고 회사에서 아무 업무나 마구 시켜도 괜찮은 것이 아니듯이 말이죠.
사이먼도미닉
24/10/04 16: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안유성이 그런 항의를 했으면 모를까 무슨 편의점 음식으로 요리하라는 걸로 그런 호들갑은요;
24/10/04 13:50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프로에 나갔다고 해서 모든 룰을 따라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걸 보는 시청자들은 룰을 따르면서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길 원하죠.
세크리
24/10/04 15:5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룰이 짜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청자들이 몰입하게 만드는건 PD의 일이지 참가자의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4/10/04 15:53
수정 아이콘
아뇨. 방송국에서 만든 이상한 룰이나 경쟁방식 때문에 업계에서 당연히 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느니 차라리 빨리 퇴장하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열심히 한 참가자들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24/10/04 14:15
수정 아이콘
뭐 대놓고 라면 끓이고 나간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하긴 했죠. 엄청 간절해 보이진 않았지만...
대장햄토리
24/10/04 18:23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안나왔는데..
그 편의점 미션 촬영이 새벽 5시즈음 끝났다고 그랬을거에요..
그래서 최강록이랑 술 마시려고 했는데 못 마셨다고 크크
(다른분들이 대단한 거지) 자기 요리로 떨어진것도 아니고 시간은 시간대로 늦은 시간이고..
그러다 보니 던진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뭐 잘했다 이런건 아닌데 이해는 간다.. 이런 느낌..
24/10/04 16:18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이란 예능에선 오히려 더 필요한 캐릭터죠.덕분에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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