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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3 21:27
지금 생각하면 이상한 게 돈치치랑 그렇게 친하던 드라기치도 그 동안 몇 번이나 보조 핸들러 구하던 댈러스에 최저연봉 받고 갈 법도 했는데 매번 파토가 났었죠
25/04/23 21:31
정치든 뭐든 돈치치 팔 수는 있는데, 이해는 되는 정도로 받아와야죠. 이유야 여찌되었든 임동규 파는데 관식이를 데리고 오면 어케합니까 ㅠ
25/04/23 21:44
저도 이쪽에 한표. 젊은 슈퍼스타를 팔거면 값이라도 제대로 받아야죠 파는 선택도 말이 안됬지만 받아온 값도 얼척없는 레벨이었습니다 레이커스면 르브론 빼고 기둥뿌리 다 뽑아왔어야 하는 레벨의 선수인데
25/04/23 23:39
팔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돈치치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노비츠키에서 이어 온 서사가 있는 차세대 스타였습니다. 태업이라던가 월권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지켜야 했었습니다.
25/04/23 22:25
전지적 니코입장에서 보면 어차피 지금은 무조건 직진입니다. 플랜B는 없어요. AD와 어빙으로 우승해야 합니다. 그거 외에는 본인이 농구판에 남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제로에 가까워요.
25/04/24 01:18
그런데 저 사람은 단장이잖아요. 구단주가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독단적으로 행동할수 있는 건가요? 저 사람보다 윗선에서 압력을 넣었든가 묵인했다든가 하지 않는한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을것 같은데요.
25/04/24 03:18
저도 그렇게 생각함..농구는 잘 모르지만 SSG랜더스 김재현 단장이 정용진 구단주 동의없이
마음대로 김광현,최정을 트레이드 할 수 있을 거 같지는 않은데.. 농구는 단장의 힘이 그렇게 센가요?
25/04/24 08:26
구단주가 당연히 컨펌을 했죠. 그래서 사람들도 구단주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다만 구단주가 농구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카지노 회사 운영하는 사람)이라서 니코가 적당한 구실로 구워삶았을 수 있다고도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25/04/24 08:45
다른 썰로는 구단주가 모르는 척을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모르는척 하고 내부적으로는 자기 영향력을 키울려는 행동을 하는데 그 방패가 니코였다는 얘기죠. 니코가 잘 구워삻았다고 해도 돈치치 이적 후에 매출이 곤두박칠쳤고 플옵도 진출 못했으면 짤리니 마니 얘기할텐데, 앞으로도 동행할 가능성이 높은걸 보면 구단주와 니코는 한몸이라는 얘기가 맞다고 봅니다.
25/04/24 10:20
큐반의 흔적을 지우려는 구단주와 등떠밀린 니코.. 는 아니었네요.
내년에 모든 걸(?) 걸어야 할 듯 싶습니다. 어빙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25/04/25 05:15
20대 중반의 퍼스트팀 단골 에이스 포워드를 5살 많은 수비형 빅맨으로 바꿔왔는데
부상이 염려스럽다고 바꿔온 선수 역시 커리어 내내 부상때문에 잦은 결장을 했던 선수라는 점 그리고 팀에 이미 개포드 라이블리라는 수비형 빅맨이 2명이나 있다는 점 많은 농구관계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이유가 산더미처럼 많죠
+ 25/04/25 21:55
사업은 돈 벌이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큐반이랑 아델슨 가문은 너무 극과 극인데 큐반은 친민주당 성향에 일론 머스크랑도 앙숙이고 트럼프도 당연히 싫어하죠.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을텐데... 아델슨은 골수 친공화당 친트럼프 성향이고 둘다 정치적 성향 강하게 드러내고 그 안에서 극단에 가까운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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