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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2 12:53
현빈이는 외야 수비이닝이 얼마 안되서 아직까지는 지명타자로 봐야합니다.
올시즌 2루나 3루로 뛸 기회가 많았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걸로 봐서는, 앞으로는 전업 외야수가 되는게 맞긴 맞는거 같지만요.
25/06/02 13:02
현 상황에서 내야수에 자리를 주기가 애매하죠. 3루는 무조건 노시환이고 유격은 심우준 (부상이라 하주석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경문 특성상 심우준 복귀하면 심우준이 주전 할거에요.)이고 2루가 그나마 황영묵 주전이라 비벼 볼 만한데 지금 하주석 치는거 보면 심우준이 유격 가면 하주석 2루로 보내는게 베스트죠. 플로리얼이 애매했으면 올해까지만 보고 내년에 중현빈 박키 하면 될텐데 지금 플로리얼 타격 폼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모르겠습니다.
25/06/02 13:12
하주석과 관계없이 문현빈이 2루에 들어간 일이 없어서 언급한거였습니다.
시즌 초반 안치홍 내려가고 잴 먼저 기회를 받은게 황영묵이었고, 황영묵이 없을때 우선순위가 이도윤 이었죠. 심우준이 돌아오면 유격수를 맡을거고, 하주석이 2루로 가는 플랜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3루 백업을 하면 했어도요. 저 친구 프로 커리어 내내 죽어도 안되는게 두개 있는데, 하나는 떨공참 이고 하나는 2루 피벗플레이 입니다. 송광민과 비슷한 부류인거죠. 심우준 복귀 이후 타격을 생각한 라인업이라면 하주석이 지타로 가고 문현빈이 좌익수로 가는게 베스트일겁니다. 지금 하주석이 김태연 최인호 임종찬 보다는 월등히 나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중이니까요.
25/06/02 15:00
강백호가 감탄했던 재능 최원준은
기아에 염가계약하고 남고 싶어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땅을 파고 들어가더군요 FA로이드를 잘못 맞았나...
25/06/02 13:41
지금 있는 하주석 황영묵에 내년에 정은원까지 돌아오면 거기 뚫는 게 너무 어렵죠. 내야수가 맞다고 보는데 내야 자리를 못주니 외야 가야죠.
25/06/02 14:10
작년에 반시즌 써보고 포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달감독이 도쿄올림픽 대표 뽑을 때 정은원 2루에서 거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고 있어요. 결국 수비가 안된다는거죠. 작년에 2루로 써봤습니다만, 투수들 멘탈 터트리는 클러치에러에 여러 수비에러를 곁들이며 외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송광민처럼 3루수나 유격수로써 각성하는게 아니라면, 다시 내야로 들어오는건 어렵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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