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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2 09:23
숨겨진 명작 들으려면 네멋대로해라, 부활 정도는 되어야죠. 미사는 시청률 압살했던 드라마입니다. 장기방영하던 경쟁작인 영웅시대 호흡기를 떼게 만들었으니까요.
+ 25/06/22 11:20
저도 봤어요. 김삼순이 규격외인거지 어쨌든 시청률20%를 넘긴 드라마가 숨겨진 명작은 아니죠. 그때도 이미 사람들이 명작인거 알아서 시청률이 잘나왔던건데
+ 25/06/22 12:50
부활은 숨겨진 명작이라고 했던게 맞습니다. 최종 시청률이 20프로룰 넘긴게 맞긴 한데 전체 분량의 3분의 2인 16화 분량이 김삼순이랑 겹치면서 두자리대를 못 뚫었어요. 진짜 좋은 드라마는 맞는데 당시에 히트작이라고 하기엔 아쉬운게 맞습니다.
+ 25/06/22 12:58
삼순이 전까지 9프로에 학춤추던 고정시청자들에게 20%넘는 히트작이였다하면 눈물납니다. 삼순이 끝날때까진 진짜 한줌단이라 서러웠는데
+ 25/06/22 13:11
윗분들도 덧글 달아주셨지만 삼순이가 끝나기 전까지는 한자리 였습니다. 삼순이가 끝나고 시청률이 16퍼로 두배가 되었고 최종화가 25퍼 였구요. 시청률 대비 굉장히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후속작이라고 해야되나.. 감독과 주인공이 같은 마왕도 정주행을 했지요. 당시 연기 노답이었던 주지훈이 지금 연기파 배우가 된걸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 25/06/22 13:28
아니 최종시청률이 높게 나왔으면 다들 명작이라 생각해서 삼순이 끝나고 시청률이 높게나온거죠. 숨겨진 명작이면 끝까지 시청률이 안나와서 몰라야되는거 아닌가요? 그사세나 멜로가 체질정도로 시청률은 나와야 숨겨진 명작 아닌가요? 부활 최종회 시청률이랑 미사 최종회 시청률이 몇프로 차이도 안나요.
+ 25/06/22 11:40
제 인생 드라마입니다. 지금 보면 촌스럽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다른 드라마들 수준에 비해 영상이나 의상 등 비쥬얼이 좋았고 캐릭터나 스토리도 전형적이지 않아 어떤 결말이 날까 기대됐습니다. 저 드라마를 그때 볼 수 있어서 복받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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