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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6 12:17
올해부터는 정말 뭔가 달라지나 했지만
이제 그냥 정확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사이즈의 선수인걸로 생각됩니다. 달라지길 많이 바랬는데 워낙 롯데가 선발이 없으니 괜히 이것저것 조건 붙여가면서 높게 평가했나싶고 담이 워낙 작던지 그런쪽이겠죠. 그냥저냥 4,5선발 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 25/07/06 12:51
덩치가 작은 스몰사이즈 선수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여름쯤 되면 퍼지는거죠 시즌초에도 못할때는 안퍼지려고 몸을 잘못 만들었을때고 안지만 같이 불펜 셋업에서 짧게 던져야 하는게 아닐지
+ 25/07/06 13:10
5월 17일 삼성과의 더블헤더부터 심상찮았거든요? (왜 기억하냐면 이걸 직관해서)
그 날 이후로는 김진욱 급입니다. 그 날짜 부터의 공통적인 점은 그냥 날이 더웠다 인데 달리보면 타자들이 추워서 폼 올라오기 전 에 학살하고 더워지면서 폼 올라오니까 두드려 맞았다로 해석할수도 있는거죠.(보니까 직구/오프스피드 폼도 다른거 같더라구요. 이거 읽혔으면 뭐..) 이제 다년계약 3년차인데 24승 24패면 티어 자체가 적당한 4~5선발 급인거죠. 문제는 5년 90억 이라는거..
+ 25/07/06 13:13
희?망?이라면 스토브리그 메타로 가을야구 간다고 가정했을 때 날이 추워지니 다시 폼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정도?
근데 되겠냐구요.
+ 25/07/06 13:34
보더라인피칭 유인구위주피칭하다가 볼넷이 많아져서 튼동이 몇번 지적했는데
그 뒤로 밸런스가 무너졌는지 몰리는 공이 많아지고 난타당하기 시작하네요
+ 25/07/06 14:46
박세웅을 필두로 최원태, 주권 같은 선수들이 껍질을 깨지 못했고, 구창모는 껍질이 아닌 몸이 깨졌고, 저 시기 다른 전국구급 투수들은 모두 사라져 버려서 국대 투수진의 암흑기가 온 셈이죠.
류희운, 차명진, 임지섭, 심재민... 이후 이영하, 최충연, 박세진 라인에서는 이영하만 살아 남았지만 역시나 좀 아쉬운 모습이 계속 되어 결국 2014~2016 지명자들이 골짜기 세대가 되어 버렸고요. 그런 면에서 박세웅과 최원태는 참 많이 아쉽습니다.
+ 25/07/06 14:53
이상하게 빠른 볼이 쉽게 정타가 되는 걸 보니 회전 수가 떨어진 게 아닐까 싶네요. 악력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25/07/06 15:10
160이닝에 4점초반의 평자가 딱 실력인거 같아요.
참고로 삼성 원태인은 160이닝에 3점중반 실력같구요. 두선수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견적이 딱 나온 투수같아요
+ 25/07/06 16:07
내년 시즌초엔 투구수관리나 체력관리겸 2군 내리기 로테돌리기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체력떨어지면 모든게 회복이 안되요. 이러다 89월에 반등한다는게 그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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