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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3 10:59
한화가 올해 우승 못하면 진짜 한이 될 사람은 김경문이죠.
이글스팬이야 이글스가 망하지 않으면 10년 20년... 기회가 있지만.. 김경문은 당장 내년에 다시 우승 도전 가능할지도 불투명하니 더더욱 올해 우승이 간절할텐데 운영이 우승 가능한 운영인지는 모르겠네요. 4시환 안치홍이 간절한 기도를 들어줄런지
25/08/13 12:06
어제 경기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노시환 입니다. 노시환 결승타 은근 많아요. 못하는 순간의 임팩트에 가려서 그렇지 (트레이드 전) 임동규보다 결승타점 많을 걸요?
+ 25/08/13 21:53
뭐 채은성이 지금에서는 4번가기 싫다던가 하는 내부사정이 있나 싶긴 하죠...크크
3번은 문현빈 고정이고...노시환을 6번으로 내리면 5번 4번(채은성은 어쨌든 한자리밖에 못채우니까 남은 자리에 누구 넣을지는...)이 미묘해지는 지점이 있긴 한데...
+ 25/08/13 22:30
결승타점 확률이란 게 없어서 그렇죠. 그런 통계가 없는 그 이유는 경기가 끝나봐야 어떤 타점이 결승타점인지가 나오기 때문일 겁니다. 결승타점은 앞서갈 수 있는 점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찬스에서 나오죠. 즉 리드를 안기는 타점인 것이고, 기선제압, 선취점, 역전, 재역전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내는 타점이 결승타점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승부처, 게임의 변곡점에서 만들어 지는게 결승타점이니 절대 중요하지 않은 데이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득점권타율이 높아도 시즌 막판 순위 다 결정나고 이미 큰 점수차가 나서 사실상 게임이 끝난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잘치는 것이라면 소위 말하는 영양가가 없는 게 되죠.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압니다만 결승타점도 KBO 정식 타이틀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25/08/13 22:22
개인적으로 노시환 성적 나쁘지 않고 (홈런 20개로 팀 1위), 4번 말고 보낼 곳이 있나 싶긴 합니다. (대신 4번 들어올 선수도 딱히...)
다만 병살타도 15개로 팀 1위(KBO 전체 2위)고, 삼진도 KBO 전체 1위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 한화 4번에 들어갈 만 하지만, 또 4번에 넣기에 너무 못하기도 합니다...
25/08/13 12:04
어제 경기 끝나고 영상보니..홍보팀인듯 보이는데 달감독 옆에 붙어서 계속 뭐라고 뭐라고 하고 있더라구요..아마도 방송사 1000승 인터뷰 요청이 있은 듯 한데..어제 트럭시위도 있고 해서 인터뷰는 고사한 듯 합니다. 한화가 언제부터 1등싸움했다고..
25/08/13 17:48
우승 10회;;;; 이건 명장의 능력과 뛰어난 선수복(선동렬 등등) 중 어느 쪽을 더 크게 쳐주나요? 당연히 둘 중 하나가 없음 말이 안 되는 기록이긴 하지만..
+ 25/08/13 20:25
뛰어난 선수복도 있지만 선동열 전에도 우승하고 선동열 나가고 나서도 우승한 감독이니까요.
첫 우승 83년, 마지막 우승이 02년이죠.
+ 25/08/13 18:55
류중일이 김경문 보다 커리어적으로 훨 포스 있어보이긴 합니다. 우승4회.
물론 1000승이 엄청 대단한 건 물론이구요. 저기에 우승이 없다보니 좀 빛바랜 감이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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