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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22:15
(수정됨) 시트콤 시리즈가 뭔지 궁금하네요. 자컨개념으로 정말 시트콤을 찍었다는건지, 10주년 기념앨범 컨셉이 시트콤이라는건지....아니면 10월말에 있을 팬미팅까지 이어지는 설정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투어 중이라서 팬미팅만 잘 진행되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10주년 기념으로 많은 이벤트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25/09/19 22:20
벌써 십년 크크크 시간 너무 빠르네요 십년전 전여친집 놀러가다 처음 우아하게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트와이스 노래인지 몰랐지만...
25/09/19 22:54
트와이스 멜론 등록 발매 곡수 : 415곡
비슷한 연차의 다른 팀 발매 곡수 마마무 : 218곡 레드벨벳 : 199곡 러블리즈 : 151곡 여자친구 : 128곡 우주소녀 : 88곡 블랙핑크 : 75곡
25/09/19 23:04
주요 선배 발매 곡수
SES : 193곡 핑클 : 122곡 베이비복스 : 153곡 원더걸스 : 84곡 소녀시대 : 341곡 카라 : 124곡 2NE1 : 49곡 아이유 : 201곡 티아라 : 172곡 에이핑크 : 172곡 AOA : 67곡 EXID : 81곡
25/09/20 00:15
그나마 비슷한 그룹이 소녀시대인데, 멤버수도 비슷하네요.
예전에 효연이 우리는 수익을 9로 나눠야 한다고 예능에서 농담을 종종 했었죠. 역시 그만큼 활동을 더 해야...
+ 25/09/20 10:15
저도 동일한 맥락에서 트와이스 대단하다고 봅니다. 성공한 걸그룹 보면 몇년 후 각자 활동을 하거나 1인 기획사(가족 기획사) 차려 나가거나, 사업이나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려서 그쪽 활동을 신경 쓰거나 하는데 트와이스는 진짜 변함없이 대단하네요.
물론 그만큼 벌기도 하겠지만 1/9로 나누는 것 보다 혼자 마음대로 하면서도 그 정도 수익(+가족 수익)은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마련인데 말입니다.
25/09/20 06:55
국내 원톱에서는 안보인지 꽤 되어서 어떻게 저렇게 장수하는지 궁금했는데, 일본~미주등 글로벌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혀서 잘나간다고 챗 gpt가 이야기 해주네요.
+ 25/09/20 14:06
이제는 활동해주는게 사실 고마운 연차고 이미 경제적인 자유도 얻었을텐데 계속해서 빡센 스케줄과 투어를 하는건 진짜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를 팬들보다 더 좋아해야 가능한 일 아닐까요? 이제 나이도 서른이 넘어가는 멤버가 많은데 말이죠. 10년 했으면 됐다! 하고 그만두더라도 욕할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런데도 계속 팀활동을 주축으로 활발한 신곡과 함께 이어나가는건 오래된 팬으로써 너무나 자부심과 함께 고마움을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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