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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7 01:47
김영우도 아쉬웠다로 넘어갈 건 아닙니다.
빠르게 3루주자 태그했으면 타자는 1루까지 밖에 못 갔거든요. 박동원이 정상적으로 잡았어도 베이스 하나 손해보는 플레이였습니다.
25/09/26 21:31
유강남 귀신사건이 생각나네요 사실 그땐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니 선수들이 얼탈만하긴 한거라 본헤드 농도는 이번이 더 심한듯한 크크크크
25/09/26 21:53
그래도 lg가 정규 우승은 가져가지 않겠나 싶은데 시즌 막판에 어저께도 그렇고 오늘도 얼빠진 플레이가 나오는 게 스노우볼이 돼서...??
25/09/26 23:43
노시환 평상시에도 연기력 좋은편입니다.
공 못잡는척 하다가 잡는다던지 아니면 외야 송구 잘 오고있는데 멀뚱멀뚱 하다가 잽싸게 잡아서 태그아웃 시킨다던지...
25/09/26 22:05
박동원 진짜 여름부터 귀신 봤나
올해는 유독 홈에서 귀신들린 플레이를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신 좀 차려야죠 벌써 세번째인가 네번째 아닌가요
25/09/26 22:53
득점 찬스마다 얼빠진 플레이로 날리고 수비에서도 헛짓거리하고 진짜 베테랑님들 한시즌 개고생한거 알겠는데 경기 중에 손 밟히고 허리 찍힌 박해민만 정신 차리고 있는건 심한거 아니세요?
진짜 정신 차립시다 우승 할 수 있을 때 해야하는거 잘 아는 양반들이 진짜
25/09/26 22:56
제 얘기가 그 뜻이었어요. 공 들고 그냥 3루쪽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어차피 타자 주자도 2루까지 간 상황이라 노시환만 아웃 시키면 상황 종료인데 뭐가 그리 급했을까...
25/09/26 23:12
저도 이 장면은 투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주자 몰이할 때 제일 좋은게 이런 식으로 이미 선행 주자가 와 있는 루로 모는 것인데 굳이 저기에서 3루수에게 공을 던질 이유가.
25/09/26 23:33
어라, 수비수가 공을 잡고 있기만 하면 반대쪽 손으로 터치해도 아웃 아닌가?
-> 어, 찾아보니까 그게 아니었구나…. 어지간해선 본 적이 없는 경우다보니 몰랐습니다….
25/09/26 23:57
엘지 무난하게 정규 코시 우승하겠다 했는데 한화 무섭네요 진짜 투수진으로 일 내는건가 크크크 우승하면 김경문의 평가가 어찌 되려나 크크크크
25/09/27 07:34
노시환이 하주석 살려줌
무슨 정신으로 저기서 번트를 크크 제 눈과 뇌를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한번 더 눈과 뇌를 의심했습니다 눈이랑 뇌한테 미안해...
25/09/27 09:23
근데 박동원이 어설픈 플레이로 경기를 내주는 다음 경기에서 매번 손색없을 활약으로 승리하게 만든다는 점이 무섭죠. 오늘은 박동원 피해가길…
25/09/27 09:24
김영우는 노시환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시야가 좁아져서 3루에 온 2루주자 존재를 못 본듯하네요.
2루 주자 존재를 잊어버렸으니 노시환이 3루 먼저 밟으면 세이프가 된다고 판단 했을거고. 본인이 먼저 태그 할 수 없으면 공을 던질 수 밖에 없는거죠. 던지면서 아차.. 싶었을지도 모르겠군요. 박동원은 노시환은 잡은 물고기라 생각하고 다른 물고기 견제하려고 공 뺐다가 노시환 플레이에 당황한듯 하네요.
25/09/27 10:28
TV로 봤는데 체념한 듯한 표정연기가 아주 일품이었어요. 1차 책임은 그냥 공 들고 3루까지 가지 않은 투수 책임(그냥 3루에서 노시환 터치 후 하주석 2루 못 가게 2루에 던지는 척이라도 하면 됨)이지만, 공을 미트에 넣지 않고 노시환의 연기에 농락 당한 박동원은 배테랑 답지 못했어요. 멘붕 쌔게 올 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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