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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 10:04
김서현은 릴리프로 쓸 거 아니면 올리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물론 정규 내내 마무리한 선수한테 릴리프로 가라는 것도 못할 짓이지만 지금처럼 무너진 상태에서 터프한 상황에 올리는 건 더 못할 짓이라고 보여서 차라리 아예 오프너로?
25/10/24 10:47
뭐 아웃카운트 한 두개라도 잡을 수 있고 흔들리면 바로 교체하면되니...클린 상황에서부터 올려보면서 좀 셋업을 다시했어야했는데...
25/10/24 10:22
잦아들 때가 된 김영웅 방망이, 얻어 맞을 때가 된 최원태와 문동주
두번 연속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은 폰세, 홈런 나올 때가 된 디아즈 전혀 예측이 안 되지만 한화가 3점 차 이상으로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5/10/24 10:42
평소의 모습을 생각하면 폰세는 살아날꺼고 최원태는 터질 확률이 높...
거기에 문동주는 항상 삼성 상대로 잘 던졌으니 한화가 많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25/10/24 12:02
애초에 폰세가 여기까지 끌고온거나 다름없어서...
폰세가 못해서 진다고 한들 욕은 못할거 같아요 다만 시즌 내내 그랬듯이 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중.
+ 25/10/24 14:02
삼팬이지만 냉정하게 한화가 유리하죠.
폰세, 와이스도 쓸수 있고 문동주까지 쓸수있는 오늘 삼성은 최원태 다음 투수가 어제 2이닝 던진 가라비토? 이호성, 김재윤 한이닝 막아준다해도 .. 거기다 한화 홈구장에 이미 각종 불꽃, 포탄, 대륙간 탄도 미사일까지 터뜨릴 준비해놔서..
+ 25/10/24 14:40
(수정됨) 한화팬인 저에게 가장 도파민 개쩔거같은 상상은
1점차로 이기고있는 9회초 마지막.. 갑자기 두두두두소리와 함께 와일드싱이 나오면서 김서현이 등장 경악하는 사람들 사이에 김성윤 구자욱은 삼진으로 잡아냄 디아즈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나가고 다음타석은 김영웅 김영웅과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승리하며 포효하는 김서현 ..인데 전 만약 저상황이면 일단 와일드 싱부터 감독 욕박을지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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