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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3 16:14
박병호 선수는 부상이 잦아서 은퇴를 결정했나보네요 ㅠㅠ
그렇게 삼병호 노래를 불렀는데 어쩌다보니 진짜로 이 팀에 와줘서 고마웠습니다
+ 25/11/03 16:19
임창민 선수 패배가 습관이 되면 안되다는 정말 명언이라 생각하고 팀에 끼친바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박병호 선수는 갠적으론 1,2년은 더 할 힘 남아있어보였는데 아쉽네요. 짧은 기간이나마 꿈에나 그리던 파란 박병호를 맛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두 분 다 제2의 인생도 승승장구 하시길.
+ 25/11/03 16:31
일본 안간 이승엽이 궁금한것 처럼 미국 안간 박병호는 어떤 기록을 남겼을지 궁금합니다
한시대를 대표한 거포였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좀 아쉽네요
+ 25/11/03 16:58
은퇴식 하는 날 경기에만 로스터 등록하게 해주는 제도가 KBO에 생긴지 몇년 되어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긴 한데 박병호 선수 본인 뿐만이 아니라 키움도 원해야겠죠.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척돔 경기에 선발 로스터 포함되고 상대팀 한두타자 상대 후 교체.
+ 25/11/03 17:09
0.272-0.376-0.538 OPS 0.914 wRC+ 138.9 WAR 51.49
418홈런 1244타점 아름다운 스탯 남기고 가십니다
+ 25/11/03 17:41
(수정됨) 박병호하면 떠오르는게 딱 두개네요.
13준플옵 5차전 동점 쓰리런 18플옵 5차전 동점 투런 진짜 명경기 명장면인데 정작 박병호 소속팀이 전부 패배... 10년대 최정 최형우 박병호 삼대장 중에서 임팩트는 가장 쎈거같은데 우승없이 은퇴하는게 참 아쉽네요.
+ 25/11/03 18:16
파워는 여전하지만 이젠 공을 못 맞히니.. 그렇다고 대타 자원으로 묵히기엔 이름값이 아깝고.. 그래도 리그를 대표하던 선수인데 아쉽네요.
+ 25/11/03 19:38
MLB 가기 전인 2015년에 53개
MLB 갔다온 후 2018년에 42개였으니 KBO에 남아 있었다면 2016년과 2017년에 50개 언저리를 쳤을테니 통산 500개를 넘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부상과 빠른볼 적응 그리고 멘탈 세가지가 합쳐져서 MLB는 성공할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 25/11/03 19:51
방금 뉴스 보다가 박병호 선수 은퇴 소식을 들었는데
임창민 선수도 은퇴하는군요 응원팀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뭔가 가슴 허한 느낌이 드는데.. 두 선수 다 고생 많았습니다
+ 25/11/03 20:19
병호형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2011년 히어로즈에 왔을때부터 항상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입니다. 아버지에게 선동열 이종범이 있다면 저에게는 박병호에요.
+ 25/11/03 23:08
선수들은 은퇴에 대한 고민이나 결정이
보통 직장인들의 정년이나 명예퇴직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오히려 운동선수들은 수명이 짧은거죠 40대면 결정을 해야되니.. 한화 구대성 선수는 40대에 구단에서는 은퇴하라고 했지만 선수가 더 뛰고 싶다고 해서 구단과 척지게 되면서 영구결번도 안되고 호주 리그에서 10년을 더 뛰었죠 박병호 선수도 그런거 아닐까요 기량이 떨어지고 나이도 차고 있지만 아직 경쟁할 수 있고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 이런거..
+ 25/11/03 23:26
kt에선 2군 내려가는걸 거부하고 팀이탈 및 타팀 감독에게 트레이드 알아보면서 억지부려 트레이드가 되었는데. 삼성에선 군말없이 2군 가더군요.
수비되는 베테랑 선호하는 이강철 감독 및에 있었으면 어떻게든 선수생활 더했을텐데.
+ 25/11/04 02:10
박병호 선수는 부상재활만 잘하면 예전 홈런왕까진 아니더라도 거포로 아직도 뻥뻥 넘길텐데
올해 한참 감올라올때 바로 또 부상당해서 컨디션 난조로 마지막까지 헤맨게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몇마디로 끝날 선수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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