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업체에서 돈을 들고 나른것 같습니다-_-

어제가 아버지 생신이라 가게 쓰시는 컴을 바꿔드릴려고

저번 일요일(9일)에 다나와에서 본체를 27만원정도에 견적 짜서,

'드림피씨'

(http://pc.danawa.com/cmpny_info/cmpny_info.php?cmd=intro&cmpny_c=PK445 )

( http://dream-pc.co.kr/main/ )

라는 곳에서 주문했는데,

그 날 바로 입금을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배송은 커녕 입금대기중이라서

게시판에 글을 남겼는데 답글조차 안달리더군요.

그제야 뭐가 좀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이제는 게시판 글도 안봐지고 글쓰기 버튼조차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상품 주문 클릭하면 '이 사이트에서 이제 주문을 할 수 없습니다'가 뜸(...)

이젠 다나와 업체에서 아예 사라져있습니다.

(아오 진짜 일주일만 늦게 할걸 아..미치겠네-_-)

쇼핑몰 게시판 보니 다른 분들도 지금 발을 동동 구리더라고요.

리플 보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는 분도 계시던데,

이건 사이버수사대에서 해결할 일은 아닌것 같고,

일단 내일 다나와 고객센터에 어떻게 된 일인지 전화해보고 방안을 생각해 봐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일단 경찰서 신고는 해야겠는데 이런 경우 뭘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돈도 문제지만, 못 받던 어떻게 되던간에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