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이런 주장을 해서,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 가기 때문에 한 번 피지알에 여쭤보려구요.

친구의 말에 따르면

남극에 있는 건 빙하(육지의 위를 덮고 있는 얼음층)이고 북극에 있는 건 빙산(해수면을 표류하는 빙괴)이며,

남극에 있는 빙하를 비롯해 육지의 얼음이 녹아서 바다에 흘러 들어올 시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나, 북극에 있는 빙산이 녹을 시에는 애시당초 얼음이 물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녹는다 한들 해수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가 바보인건가요? ㅠㅠ 이 말이 잘 이해가 안가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