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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0 21:55
아마 Myth of Legend 말씀하시는가 보군요. 제가 플레이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_-;
맵에디터로 찾아보니 캐슬종족..이면 아마 아테네 말씀하시나보네요. 일단 맵에디터만 보고 말씀을 드리자면, 방향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 XL맵 임파서블은 최고상급자용이에요. 시작자원은 없고 적들은 자원도 많고 인공지능도 최고라서... 한번쯤 도전해야겠다 싶은게 아니면 적당히 노말이나 하드 정도가 낫습니다; 아무튼 그나마 팁이라면... 일단 보라색을 먼저 까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위쪽 영웅으로 옆쪽의 램파트를 먹고 주변정리(실버 페가수스를 넘지는 마시고)하시고 아래쪽 영웅으로 주변정리 끝나면 양쪽 병력 모아서 보라색을 털어버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미노 뜨기 전까지 던전병력은 캐슬에 비하자면 많이 부족하거든요. 2주 차내로 정리하시고 그 후나 3주차 접어드시면 빨간색과 주황색이 싸우는 틈에 둘 다 해치우시면 됩니다. 일단 떠오르는건 캐슬 하나에서 기사단 테크 + 던전 하나에서 미노 테크 정도네요. 아니면 캐슬 2개에서 기사단 테크 가도 되겠지만 이건 너무 빠듯할것 같고;; 주황색하고 빨간색까지 정리하셨으면 거의 70%오신겁니다. 나머지는 버티기만 하셔도 되요. 주력영웅 하나만 키우지 마시고 보조영웅을 몇 키우셔서 방어나 보급 용도로 쓰셔야 합니다. 틈틈히 던젼과 램파트 마법길드를 올리셔서 타운포탈, 디멘션도어(차원의 문), 비행등을 구해놓으시면, 특히 타운포탈이 뜨면 난이도가 급감합니다; 아마 파란색하고 분홍색의 꼬장이 심할듯 한데 남쪽만 정리 됐다면 어떻게든 성만 안 내주고 잘 버티면서(아니면 1일,2일이면 병력생산해서 빈 성 만들어버리시고 튀는 방법을 쓰셔야 합니다.) 병력만 잘 모으세요. 사실 임파서블 난이도가 그래서 힘듭니다. 1,2일차에 아무것도 못하고 보낼경우가 많은데 컴퓨터들은 테크를 타버리니까요. 그리고 이 맵은 팀이 없습니다. 한꺼번에 몰려오셨을떄 성만 지키시거나 하면 자기들끼리 싸울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구요. 난이도 따라서 AI들은 이건 되겠다 싶어서 덤비기도 하지만 안되겠다 싶으면 냅다 도망칩니다. 사실 이게 크죠. 저거 하나 잡아야겠다 하고 주력 보내면 다른놈들이 이때다 싶어서 덤비니;; 너무 힘드시면 난이도를 한두단계 낮추셔서 해보시고 플레이하세요. 사실 원래 타이탄의 갑옷 찾는게 더 쉽습니다;; 2~3달 병력 모아서 지하 내려가서 적이랑 안 싸우고 타이탄의 갑옷만 얻으면 이기니까요; 물론 그러려면 남쪽 정리+파란색 정리까지는 기본이겠습니다마는 -_-;; 화이팅! 크크;; 아, 추가로 돈이 급하시면 보물상자를 돈으로 받기도 하셔야 합니다. 피난민캠프 7레벨 크리 + 보물상자 2000원 크리가 자주 터지면 의외로 난이도가 급감할 수도 있습니다. ps. 여력이 되면 영웅 하나 고용하셔서 바다쪽 자원을 먹는것도 좋습니다. 기사단 테크는 나무소모가 큰데 바다표류물들이 나무를 많이 주거든요. 그리고 캐슬팁인데, 6레벨 기사단은 성 내부 마굿간이 아닌 맵상의 마굿간을 방문하면 '챔피언'으로 공짜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래서 기사단 테크를 가면 좋습니다. ^^;
12/01/10 22:01
맵은 어떤 맵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보통 아이템 찾는 맵은 위치만 알면 본진 버리고 아이템 찾으러 가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병력싸움을 이겨서 아이템을 먹어야 된다면 역시 타운 포탈 마법을 띄우고 적 성 비었을 때 하나씩 먹으면서 장기전으로 가는 방법을 써야겠죠.
12/01/10 22:35
이맵은 의외로 간단한 꼼수로 이길수 있죠. 2시쪽에 조그만 섬에서 내리면 전 능력치 +2에다가 마법책 전부다 준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그전에 갑옷 뻇기면 도루묵;;
이건 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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