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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02:56
더 거만해지시는건 어떻습니까..
내가 정말 난놈이고 이런 친구들의 이런부분은 보통사람이니깐 당연한거야.. 내가 난놈이니 포용해줘야지. 그릇이 커지면 포용이된다는게 괜한 말이 아닙니다.. 거만해보이는 사람들 그렇게 잘난 사람들 아닙니다. 작은 잘난부분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죠.
12/01/21 02:57
저도 은연중에 사람을 깔보는 식으로 말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제 해법은 친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선 아예 말을 안하는 거였습니다... 해법을 듣고싶네요 유유
12/01/21 03:19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_-;;
속으론 상대를 욕하면서도 겉으로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이미지의 아바타를 내놓고 생활하는거죠. 일터에서, 혹은 죽마고우들만날 때, 어른들 만날 때, 적당히 친한 친구들 만날 때, 여자를 만날 때... 다들 내놓는 아바타 틀리잖아요?(정말 사소하게는 10년지기 20년지기 만날땐 걸쭉하게 욕설 막 하면서도 다른 그룹에서는 굉장히 점잖고 스마트한 이미지라든지 말이죠. 이게 더 나가면 아바타를 고르게 되는거고, 너무 심해지면 정신분열증이...?) 이런 경우 가장 힘들때는 각각 틀린 그룹을 한 장소에서 만날 때죠. 어떤 아이덴티티를 꺼내야할지..... 그래서 전 최대한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 조절하고 밀접한 그룹간에는 그런 아바타가 너무 다르지 않게 조절해야죠.(접점이 있는 그룹간에는)
12/01/21 03:41
본인이 거만하다고 생각하나요?
거만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은연중에있는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의 작용일 뿐입니다 전혀 인지하지 모를수도있겠지만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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