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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2 19:32
탑솔로 딜탱, 미드에 ap누커, 봇에 원딜과 서포터가 가고 마지막으로 빈자리를 정글러가 채우는게 eu 스타일입니다.
여기서 eu 스타일의 핵심은 봇에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2명을 함께 보내는것입니다. 일단 서포터가 원딜에게 cs를 몰아줘서 원딜을 성장시킵니다. 그리고 이 2명으로 중반 드래곤 싸움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것이 eu 스타일의 핵심입니다.
12/01/22 19:35
5명이 5개의 포지션을 하나씩 맡아서 수행합니다.
탑솔=탑에서 상대와 1:1로 맞짱뜨며 홀로 싸워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혼자서도 살 수 있고 후반에 왕귀(왕의 귀환)이 가능한 챔프가 갑니다. 미드=탑과 탑 사이가 가장 짧아서 빠른 성장과 갱킹에서 비교적 안전해서 빠른 광렙이 가능한 자리입니다. 레벨 위주의 AP누커 챔프가 갑니다. 원딜=봇 라인에서 CS를 챙겨 최고의 템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후반 팀을 캐리(팀을 승리로 이끄는)하는 포지션입니다. 서포터=봇 라인은 탑과 탑 사이의 거리가 멀어 갱킹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드래곤과 가까운 자리이므로 숫적 우세를 바탕으로 드래곤을 뺏기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 명은 원딜의 보조로써 미니언은 거의 먹지 않고 오로지 원딜만을 키우는 베이비시터의 역할을 합니다. 그 외 맵을 밝히는 와딩 등 여러가지 보조적인 업무를 총괄합니다. 정글러=라인이 아닌 정글몹을 먹으며 성장합니다. 상대 라인에 갱킹을 가거나 밀리는 라인에 도움을 주는 등 플레이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12/01/22 19:57
EU 스타일의 핵심은... 서포터가 있다는겁니다.
탑 / 미드 / 봇 / 정글.. 4개의 라인을 각각 한명이 먹고. 서포터는 '돈을 먹지 않고 도와주는 (거의 봇에서 원딜을 도와주는게 정석입니다만...)' 역활을 하지요. 라이옷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서포터를 어떻게 하면 안할까?.. 하는 부분이라고 하고.. 이게 EU의 핵심입니다.. 여러 변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터가 있으면 EU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정석은 탑에 딜탱, 미드에 마법, 봇에 원딜이 가지만.. 상성에 따라 라인 체인지는 발생합니다.)
12/01/22 20:06
1. 아버지 (정글러)
- 정글러는 아버지입니다. 집안단속(우리정글단속)해야하고, 각 라인에 있는 처자식들을 클 수 있게 계속해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초중반까지는 각 라인 힘들게 먹여 살리랴, 우리집안 정글몹 단속하랴.. 힘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줄어들고 탑솔이나 봇, 미드같은 자식들이 점점 더 크게 자라납니다. 2. 어머니 (서포터) - 서포터는 어머니입니다. 자식들이 잘 클 수 있도록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힐과 버프로 지원을 해줍니다. 최소한의 아이템만 갖추고나면 버는 모든 돈을 가족을위한 와드에 씁니다 게임이 이겼을경우 다들 캐리를 주목하지만 그 뒤에 어머니같은 서포터가 항상 있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3. 장남 (탑솔) - 탑솔로는 장남입니다. 윗물에서 돈벌어서 중후반이후부터 한타때 큰 도움을주는 일명 왕귀형 챔프들이 많습니다. 장남은 집안의 기둥입니다. 절대 따이거나 무리해서 피딩하는일이 없어야 합니다. 장남이 피딩하면 그 게임 못이깁니다. 4. 차남 (AD 레인지) - AD 레인지는 차남입니다. 큰아들은 탑솔가서 독립했으니 어머니는 작은아들 열심히 똥닦아줍니다. 장남보다 초반 포스는 적지만, 후반으로갈수록 장남못지않게 성장하는 성장형 캐리입니다. 5. 막내딸 (미드) - 미드는 막내딸입니다. 가장 약한 몸을 가졌기에 라인간격이 가장 짧아 갱에 조금 더 안전한 미드를 맡습니다. 각종 손재주가 좋고 스킬들이 화려합니다. 아버지(정글러)와 큰오빠(탑솔), 작은오빠(AD레인지)를 앞세우고 뒤에서 열심히 싸웁니다. 네이버 lol카페에서 본 eu스타일과 가족구성원의 비유입니다. 나름 적절한거 같아서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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