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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9 00:58
단순히 취미로 배우시는게 아니라면..
막연히 뭐가 좋을까? 하는거 보다는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이 하고 싶은지... 그러면 그 분야에서 어느 언어가 더 유용할지... 등등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가장 좋은건... 둘 다 잘하는거겠죠?^^;
06/02/19 01:36
취미라면 자기가 좋아하는거 생존(?)을 위해서라면 영어는 필수, 가능하다면 하나 더 정도 해두는것도 좋죠.. 영어를 하기 싫다면 다른 언어를 통역사 수준으로 할 정도까지 해야합니다..
06/02/19 01:51
우리나라 설정(?)상 취미로 다른언어 하기가 힘든 설정이죠.
같은 어순의 국가가 일본, 몽골 나머지는 저 먼 나라에... 그리고 그 나라들이 문자나 같은 걸 쓰느냐? 그것 또 아니죠.. 유럽 애들 처럼 나라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다, 같은 라틴어계열 언어에다, 같은 문자에다(러시아, 그리스 제외).. 예를 들면 스페인애가 이탈리아어 배우는게 우리가 제주도 방언 배우는 것만큼의 난이도조차도 되지 않죠. 걔네들은 5개국어는 마음만 먹으면 하니깐요.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다른 언어 마스터가 취미로 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니깐요. 정말 각오하고 영어든 일본어든 파고드십시요. ^^
06/02/19 06:44
요즘 뭐, 영어는 기본 일본어, 중국어는 옵션이라는데 이렇게 하는 사람 잘 없지요. 수박 겉 핥기로 배우고는 생색내는게 전부고요.
영어를 파야지요 무조건.
06/02/19 06:49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람들은 각각 자기나라 말로 대화해도 알아듣죠^^;;
윗분 말씀처럼 한국 환경은 열악한 편이래서 그나마 배울만한 것은 영어, 일어 뿐이죠... 저는 독어권에서 사는데 한국에서 독어전공하시고 여기서는 한마디도 말못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다 초급부터 다시 배우시더라구요. 물론 특정 언어와 관계된 전공이면 그 언어를 배우시는 것이 좋겠고 어차피 어느것이나 어려운건 마찬가지니까 특별히 끌리는게 없으면 영어가 제일 낫죠... 중요한건 어느 정도 기초를 닦은 다음에 최대한 외국인들과 많이 접촉하는 전략을 짜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뭐 "생활 어휘 5000" 이런 류의 책들이 도움이 제일 많이 된것 같습니다. 자격증 목표가 아니고 취미로 배우신다면 백지 상태를 벗어난 후 그런 책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평소에 쓸 수 있는 예문/ 너무 고급 표현이 아닌 예문 을 고르는 게 중요하죠. 주변에 전문가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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